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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오세현 시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아산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 시민 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 결정됐지만 일 년 동안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때 수해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기념행사가 취소돼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되지만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산시장 표창을 제외한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은 부문별 개별로 진행됐으며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 △신옥희(개인상, 온양5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아산시장 표창(개인 7, 단체 2) △김광자(개인상, 아산우리소리창극단) △김민시(개인상,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문미향(개인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아산지구협의회 온양3동봉사회) △유진철(개인상, 아산시 가족봉사단) △이혜경(개인상, 정마사지봉사단) △정영철(개인상, 행복나누미 밥차봉사단) △최웅열(개인상, 아산시V전문강사단) 단체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재훈) △찌엠봉사단(단체상, 대표 오안희)아산시의회 의장 표창(개인 2, 단체 1) △한영실(개인상, 자연보호아산시협의회 회원) △김정희(개인상, 선문대학교 학생) △아산녹우회(단체상, 대표 이명자)이명수 국회의원 표창(개인 3, 단체 2) △박경희(개인상, 온궁예술단) △심경화(개인상,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한복희(개인상,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늘푸른봉사단) △우리원봉사단(단체상, 대표 채신아) △한빛문화예술단(단체상, 대표 박미현)강훈식 국회의원 표창(개인 4, 단체 1) △김지원(개인상, 나눔터) △이원호(개인상, 다즐유어바웃콩쥐팥쥐 가족봉사단) △한승권(개인상) △황한수(개인상,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사)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옥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단체 3) △따사모봉사단(단체상, 대표 유영금) △아산시시설관리공단(단체상, 이사장 김광식) △아산고등학교(단체상, 이사장 이태섭)2
미세먼지 저감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아산시의 노력
공기살균정화기가 설치된 환승정류장 사진 민선7기를 맞아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아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배방 환승정류장을 비롯한 환승정류장 4개소와 버스운전사 쉼터 1개소에 공기살균정화기를 설치했다.공기살균정화기는 인체에 무해한 활성산소를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치다. 자연환기가 쉽지 않은 동절기에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속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이번 사업 시작을 높게 평가한 한 공공관계 컨설팅 전문가는 “현재는 물론 코로나19 백신개발 이후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트라우마 형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질 개선효과와 더불어 국민들의 ‘정서적 방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기살균정화기 설치는 시민들이 겨울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버스환승센터와 안전운행을 위해 조성한 버스운전사 쉼터 개선을 통해 아산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범사업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오세현 시장은 11월 2일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한 호흡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 전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3
아산시, ‘2020년 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 도랑 전경 충청남도 ‘2020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우수 기관으로, 염치읍 대동리 황골 도랑이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아산시는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을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하고자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마을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연정화생태습지 10개소를 조성했다.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은 2014년 실개천살리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정화활동 및 마을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4
아산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다. 아산시는 △토지정책 △지적관리업무 △부동산주소정책 업무 △공간정보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무인항측업무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8개 분야 44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탕정지구 분양권 전매 집중단속, 일본식 지명 조사 정비,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루어진 실종자 수색 작전 드론 투입, 드론 활용 코로나 확산 예방 캠페인 추진,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월랑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 개발부담금 10여억 원 징수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시민의 신뢰 향상 및 재산권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2021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5
아산시,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이 여권 발급 안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 21일부터 발급하는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외교부에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개정한 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 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 때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쓰려면 오는 12월 21일부터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와 국내 여권접수기관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 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문영 민원봉사과장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6
“50만 아산시대에 대비한 건설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겠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서면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경부축과 동남권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었으나 21세기 글로벌시대로 접어들면서 중국과의 지정학적 거리가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미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첨단산업·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들이 미래의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중심이 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해당 관련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른바 ‘서해안 산업벨트’를 형성,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서해안권 산업벨트 지역은 국제비지니스·물류·첨단산업이 복합된 동북아 경제거점 '슈퍼경기만권', 국제관광·휴양산업과 기간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거점 '충남 서해안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산업 거점의 '새만금권' 등 세 개의 권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중 아산시는 이미 구축된 KTX 고속철도 및 수도권 전철 외에 국가 간선도로망인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을 바탕으로 광역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이에 아산시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국지도70호 교차지점의 신창IC 설치, 도고 우회도로(지방도645호) 개설, 신창 읍내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수송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천안〜당진 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을 비롯해, 연계도로인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2022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하는 인주〜염치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아산〜당진 구간은 2021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이 투입돼 총 137.7km가 연장되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4년 12월,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된다. 아울러 시는 서부지역 주민 숙원 사항인 신창IC 신설과 세종〜아산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국도21호(아산 좌부〜천안 신방) 우회도로 개설, 국도 21호(도고 와산〜신창 창암)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국도 39호(유곡〜역촌) 확포장과 국지도 70호(음봉〜성환) 확포장도 추진 중이다. 충무교 확장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국도 21호 장존교차로 개선사업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고, 국도 39호(장존〜외암민속마을) 확포장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도 623호(밀두〜대음) 확포장은 2025년 준공, 지방도 624호(산동〜상덕) 확포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온천대로(풍기동〜남동) 확포장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철도인프라 확충분야로 수도권 전철인 탕정역(2021년 개통예정) 신설, (가칭)풍기역 신설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발전 및 시민교통편익 증진을 견인하고,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2년에 개통 예정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KTX·SRT·지하철 등 국가 메인 철도망이 구축된 천안아산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하여 수도권 및 지방 간 교통,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아산시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다.스마트 교통신호 제어 분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주행 환경과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주요 지점(박물관사거리 등 100개소)에 CCTV 영상 모니터링 교통신호를 제어하고 있으며, 주요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흐름을 개선해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3.6km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치수안정성 및 수변중심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탕정지구(온양천 합류점〜봉강교), 배방지구(봉강교〜갈매리) 2개소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아산시 관내 국가하천 전 구간(4개소, 42.9km) 하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도심지 주변지역 재해예방을 위하여 온양천(2), 매곡천, 천안천, 초사천 등 5개 하천에 사업비 1,343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에 사업 완료계획이다.또한, 2020년 8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온양천 송악지구 374억 원, 약봉천 219억 원, 금곡천 90억 원 등 3개 지구 사업에 683억 원이 투입된다.아산시는 수변 중심의 문화생활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곡교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대비하여 2019년도에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원도심과 신도시, 역사와 문화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수변 문화 생활거점을 조성한다. 아산지구는 역사문화거점 상징으로 시민체육공원, 은행나무길 명소화,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인주·강청지구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문화복원으로 생태관광시설, 테마생태공원, 억새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탕정지구는 이벤트 명소, 가족소통마당, 안심 숲을 조성, 배방지구는 주민친화 복합체육 여가지구로 두물머리공원, 강변테마공원, 스포츠 광장 등을 조성해 역동적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생태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관광 거점지구를 구축하고, 친수사업으로 문화·체육시설, 수변 관찰데크, 자전거 통행로를 설치한다. 복원사업은 억새단지, 초원화, 초본류 식재 및 천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7
아산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아산시 (시장 오세현)는 ㈜누아건축사사무소(서울 소재) 작품이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본 작품은 구 모산역이 철거된 이후 외면 받았던 폐철도 부지에 도시재생사업 및 배방생활문화센터들과 연계한 문화체육여가벨트의 중심에서 꺼져가는 불빛을 다시 살려보자는 도시와 사람을 이어주는 ‘공유’라는 주제로 복합커뮤니티센터 특성을 반영한 내부 공간 조닝과 친환경 랜드마크식 외관이 우수하여 선정됐다.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92억 원, 부지면적 9,741㎡, 연면적 5,500㎡로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가 구성된다.내년 8월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2년 12월 공사 완료해 시민들에게 공공건축 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배방 공수‧북수 지역은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방치된 폐철도를 주민의 생활‧문화‧체육 공간으로 재창조해 부족한 인프라를 공급하고 도심 속 공원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8
오세현 시장, “2단계 상향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 절박감 가지고 방역 임하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모습 오세현 아산시장이 전국적인 확산세에 깊이 우려하며 “아산시 확진자 수 증가 수만 놓고 보면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 추세를 볼 때 2단계 상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절박함과 긴장감을 가지고 강화된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방역 상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방역과 경제 상황 사이에서 줄다리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우선순위는 언제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라면서 “방역 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면 거리두기를 상향할 수밖에 없다. 서민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는 만큼 긴장의 끈을 조여달라”고 당부했다. 또,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동선이나 고사장 관리 등 행정기관과 교육당국 등이 협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사전점검해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수능 당일 유흥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하며 “시민들에게도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다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결과에 대한 책임져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해 전달하라”고 말했다.아산시는 국·소별로 ▲관내 어린이집 382개소 휴원 ▲수도권 2단계 격상에 따른 유흥시설 중점점검 ▲음식점 390개소에 대한 비말 차단용 칸막이 설치 지원 ▲택시업체에 대한 방역물품 지급 등의 방역 대책을 진행 중이다. 오세현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공직사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회식 등 집단모임을 자제하라”고 말했다.9
아산시,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 최종 선정 국도비 60억원 확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모종동 (구) 소방서 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국토교통부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활성화 계획 수립 없이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생활권 재생방향에 부합하는 생활편의시설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 단위 소규모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84억원 중 국비(60%) 50억, 도비(12%) 10억(시비 24억원 매칭)을 확보함으로써 돌봄과 신중년, 청년 등 창의적인 인재양성이 가능한 원도심권 거점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아산 소방서 신축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시민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선정으로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구 소방서 건물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구 소방서 부지는 생활 SOC복합화 사업 및 도시재생 인정사업 간 연계활용을 통해 생활문화공간·돌봄공간·다양한 세대의 취창업 공간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다.10
아산시, 2021년도 국비 125건 1조3,192억 원 최종 확정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 2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2021년 정부예산 1조 3,19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중 신규사업은 67건에 456억 원, 계속사업은 58건에 1조 2736억 원으로 사회간접자본 확충 및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사업들로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한 걸음 다가설 전망이다.아산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향후 미래 경제성장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나옴에 따라 금년 한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해온 결과이다.그동안 아산시는 연초부터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신규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정부예산확보보고회, 지역 국회의원과 간담회 개최 등 한 박자 빠른 대처를 했고 시 지휘부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충남도를 수시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1년 주요 확보사업으로는 SOC 분야 국가사업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및 인주-염치 고속도로건설 1053억 원을 비롯해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5,930억 원, 서부내륙민자고속도로 건설 3038억 원, 아산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110억 원, 아산탕정일반산단 진입도로개설 사업 128억 원,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단 진입도록 개설 100억 원, 아산탕정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 76.6억 원, 인주3공구 일반산단 진입도로개설 7.8억 원(신규사업), 곡교천하천환경정비사업 17.6억 원(신규사업), 각종 하수도 정비사업(신규사업 포함) 15건에 356억 원을 확보해 교통편의성 확보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된다.또, 생활SOC 사업과 관련하여 음봉복합문화센터 조성 33억 원, 배방복합커뮤니센터 30억 원,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9억 원, 영인중 개방형다목적체육관 10억 원, 둔포국민체육센터 건립 13억 원, 장재국민체육센터 건립 2억 원 등 총 97억 원을 확보하여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아울러 미래먹거리사업과 관련하여서는 힐링스파기반 재활헬스케어다각화 사업 39억 원, 수면산업실증기반 기술고도화사업에 22억 원, SW융합클러스터 2.0 특화산업 20억 원, 지능형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이동기기 트렉레코드 구축 20억 원 등 총 4건에 10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미래산업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그 외에도 아산시 게이트볼장 보수 12.8억 원, 곡교천변 체육시설 확충사업 3.2억 원, 자연생태공간 조성사업 2.5억 원, 영인산 무장애나눔길조성사업 3.4억 원, 가로수조성사업 1.9억 원, 초사천지방하천정비사업 74.3억 원, 주차환경개선사업 1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무인교통단속장비설치 4.5억 원, 배방월천도서관 건립사업 2.79억 원 등을 확보하였다.특히, 정부가 긴급생계지원금, 코로나 백신 구입으로 인해 2021년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신규사업 3건, 계속사업 5건을 국회예결위 심사 시 추가로 확보했다.추가 확보 신규사업은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원,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5억 원, 아산 외암마을문화유산전수관 건립사업 5.6억 원 등 3건 20.6억 원이며, 증액사업으로는 서해선복선전철(홍성~송산) 건설 130억 원, 아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20억 원, 배방 은수교차로개선사업 2.9억 원, 배방 남동지하차도개선사업 2.15억 원, 음봉교차로 개선사업 3억 원 등 총 5건 158억 원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민선 7기 목표에는 흔들림이 없다”며 “올해의 성과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시 전 공무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