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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오세현 시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아산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 시민 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 결정됐지만 일 년 동안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때 수해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기념행사가 취소돼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되지만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산시장 표창을 제외한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은 부문별 개별로 진행됐으며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 △신옥희(개인상, 온양5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아산시장 표창(개인 7, 단체 2) △김광자(개인상, 아산우리소리창극단) △김민시(개인상,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문미향(개인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아산지구협의회 온양3동봉사회) △유진철(개인상, 아산시 가족봉사단) △이혜경(개인상, 정마사지봉사단) △정영철(개인상, 행복나누미 밥차봉사단) △최웅열(개인상, 아산시V전문강사단) 단체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재훈) △찌엠봉사단(단체상, 대표 오안희)아산시의회 의장 표창(개인 2, 단체 1) △한영실(개인상, 자연보호아산시협의회 회원) △김정희(개인상, 선문대학교 학생) △아산녹우회(단체상, 대표 이명자)이명수 국회의원 표창(개인 3, 단체 2) △박경희(개인상, 온궁예술단) △심경화(개인상,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한복희(개인상,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늘푸른봉사단) △우리원봉사단(단체상, 대표 채신아) △한빛문화예술단(단체상, 대표 박미현)강훈식 국회의원 표창(개인 4, 단체 1) △김지원(개인상, 나눔터) △이원호(개인상, 다즐유어바웃콩쥐팥쥐 가족봉사단) △한승권(개인상) △황한수(개인상,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사)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옥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단체 3) △따사모봉사단(단체상, 대표 유영금) △아산시시설관리공단(단체상, 이사장 김광식) △아산고등학교(단체상, 이사장 이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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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오세현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예산안과 함께 금년도 성과 및 2021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밝혔다.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수해 등 올해의 급박하고 어려웠던 시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대응한데 대해 시민과 의회,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금년도 성과로는 ▲코로나 19 등 위기 상황 적극대응(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대응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탕정 2지구 도시개발 구역 지정 고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풍기역 신설 확정 ▲아산 IC 진입도로 착공 ▲국지도 70호(선장 선창 ~ 염치 서원) 개통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및 수면산업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미래먹거리 발굴(국비 175억) ▲2020년 시군 종합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등을 들었다.이날 제시한 2021년도 중점 추진방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곡교천 르네상스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조성 ▲사각지대 없는 복지 확대 ▲50만 인구의 넉넉한 주거여건과 미래먹거리 마련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건설 등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난 안전망 확충을 위해 감염병종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의 네 배에 해당하는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유턴 기업 유치와 한국판 뉴딜정책 사업 시행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문화와 환경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자 곡교천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할 「아산 문예회관」건립의 차질없는 수행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생활 속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인 1악기」,「1인 1생활체육」사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하며, 깨끗하고 깔끔하며 산뜻하고 멋진 ‘깨깔산멋’ 아름다운 아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 정비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양 원도심 등 도시재생사업과 풍기역지구, 모종샛들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 2지구는 광역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 보완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다양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육성 및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기후 위기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 창업농과 친환경 농업을 전략 육성하며, 농업용수 문제의 해결, 어촌뉴딜 등을 통한 농촌의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이러한 시정방향에 맞춰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900억 원으로 금년도 당초 예산보다 189억 원이 감소한 규모이며, 일반회계 예산안은 9459억 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1441억 원으로 편성했다.오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수요 등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과 미래 발전에 대한 선제적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끝으로 “2021년은 소통과 협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때”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코로나 이후에 가장 앞서 나가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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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시장입니다.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월 22일 기준 11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최근 인근 지역과 관내 대학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어, 저와 아산시 공직자들은 대유행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임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아산시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관내 대학교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파악한 즉시 캠퍼스 내 현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아산시보건소 현장대응팀, 질병관리청 등 50여명을 긴급 투입해 기초조사, 검체채취, 검체이송 등 3개분야 15개반을 가동했습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는 물론 검사희망자까지 포함하여 총 2,520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단 하루만에 완료하였습니다.긴급 전수검사 결과 이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우리시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영업장 · 자택 · 직장 등 방문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즉시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긴급대응팀을 중심으로 빠른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 11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하겠습니다.송년모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주점 등을 중심으로 이중 삼중의 방역조치에 나서고, 단계별로 위험시설・활동에 대한 정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종사자 2,100여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전체검사를 진행하여 전원 음성을 확인하였고, 해외 입국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확산추세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위기상황입니다.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실 때 비로소 극복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모임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으로 지난 1차 2차 확산시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제와 방역에의 동참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지금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감염병 확산 저지에 나서지 않으면, 그간 힘들게 버텨온 방역의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다시 한 번, 우리의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우리는 누구보다 앞장서 아픈 이웃을 감싸 안았고, 누구보다 먼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위대한 아산시민’입니다. 저와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긴장의 끝을 놓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고맙습니다.-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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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도시개발 호황, 50만 인구 자족도시 성큼

    아산시(시장 오세현) 도시개발이 뜨겁다. 작년 신정호지구, 온천지구, 월천지구 3개 지구가 준공됐고 현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탕정2지구 등 14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3개 지구, LH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1개 지구, 민간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10개 지구다.14개 지구의 계획상 인구를 합하면 약 13만5000명의 계획인구가 나온다. 외부유입률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 33만명인 아산시의 인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되는 인구를 단순 합하면 46만명이 웃돌고 산업단지, 탕정삼성단지 등으로 유입되는 종사자와 가족인구를 합하면 50만명이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아산시에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이 많다보니, 도시개발사업 사무를 담당하는 개발정책과는 매우 분주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사무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민간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행정처리 및 검토를 하는데도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때”라며 “50만 인구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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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후손들에게 돌려주겠다.

    아산문화공원 조감도 아산시는 25일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시민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이 서면브리핑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서면으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브리핑 내용은 기후환경 개선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대기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한 시민 안심환경 조성, 자원순환을 통한 깨끗한 환경 제공,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 녹지조성으로 시민 휴식공간 대폭 확대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다.첫째, 기후환경 개선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전국최초「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인근 지자체와 공동대응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노디젤 정책과 함께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지원사업과 알림시스템 구축 등을 강화했다.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시내버스를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이래 충남 최다로 13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수소시내버스 또한 충남 최초로 4대가 12월부터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고, 이에 맞춰 버스․승용 동시충전이 가능한 초사 수소충전소도 11월중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둘째, 대기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업체 소규모 사업장 86개소에 대한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악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배방 폐철길 소생물 서식지 조성, 생태교란 동식물 퇴치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위해 경로당 139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라돈측정기 무상대여, 석면노출 피해자 지원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셋째, 자원순환을 통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개선과 재활용율 및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 사업의 공정률이 86%로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폐플라스틱류 공공수거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넷째,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등 저탄소 녹색도시 증진을 목표로 두고 올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117ha, 숲가꾸기 사업 100ha, 친환경 벌채 등을 완료하였으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의 신규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 일어났던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재해복구 사업은 송악면 등 7개 읍면동 61개소로 복구비는 약 100억 원으로 2021년 6월 우기 전에 산림재해지역 항구복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다섯째,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사업 중 공원시설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배방공수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 문화로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2021년,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시민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는 48억 원을 투입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및 도심 내 식재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목표대비 109만 그루를 식재하여 73% 완료하였으며, 목표를 200만 그루로 상향 설정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정운영 방향에 부응하기 위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토록 하고,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후손들에게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돌려줄 수 있는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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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아산시의 노력

    공기살균정화기가 설치된 환승정류장 사진 민선7기를 맞아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아산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배방 환승정류장을 비롯한 환승정류장 4개소와 버스운전사 쉼터 1개소에 공기살균정화기를 설치했다.공기살균정화기는 인체에 무해한 활성산소를 통해 공기 중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장치다. 자연환기가 쉽지 않은 동절기에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 속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이번 사업 시작을 높게 평가한 한 공공관계 컨설팅 전문가는 “현재는 물론 코로나19 백신개발 이후에도 바이러스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트라우마 형태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라며 “이번 사업은 실내공기질 개선효과와 더불어 국민들의 ‘정서적 방역’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기살균정화기 설치는 시민들이 겨울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이용하는 버스환승센터와 안전운행을 위해 조성한 버스운전사 쉼터 개선을 통해 아산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범사업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오세현 시장은 11월 2일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시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건강한 호흡을 보장하기 위해 아산시 전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역점을 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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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0년 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 도랑 전경 충청남도 ‘2020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우수 기관으로, 염치읍 대동리 황골 도랑이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아산시는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을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하고자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마을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연정화생태습지 10개소를 조성했다.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은 2014년 실개천살리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정화활동 및 마을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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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다.  아산시는 △토지정책 △지적관리업무 △부동산주소정책 업무 △공간정보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무인항측업무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8개 분야 44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탕정지구 분양권 전매 집중단속, 일본식 지명 조사 정비,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루어진 실종자 수색 작전 드론 투입, 드론 활용 코로나 확산 예방 캠페인 추진,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월랑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 개발부담금 10여억 원 징수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시민의 신뢰 향상 및 재산권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2021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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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이 여권 발급 안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 21일부터 발급하는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외교부에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개정한 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 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 때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쓰려면 오는 12월 21일부터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와 국내 여권접수기관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 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문영 민원봉사과장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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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 아산시대에 대비한 건설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겠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서면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경부축과 동남권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었으나 21세기 글로벌시대로 접어들면서 중국과의 지정학적 거리가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미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첨단산업·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들이 미래의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중심이 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해당 관련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른바 ‘서해안 산업벨트’를 형성,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서해안권 산업벨트 지역은 국제비지니스·물류·첨단산업이 복합된 동북아 경제거점 '슈퍼경기만권', 국제관광·휴양산업과 기간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거점 '충남 서해안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산업 거점의 '새만금권' 등 세 개의 권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중 아산시는 이미 구축된 KTX 고속철도 및 수도권 전철 외에 국가 간선도로망인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을 바탕으로 광역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이에 아산시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국지도70호 교차지점의 신창IC 설치, 도고 우회도로(지방도645호) 개설, 신창 읍내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수송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천안〜당진 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을 비롯해, 연계도로인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2022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하는 인주〜염치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아산〜당진 구간은 2021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이 투입돼 총 137.7km가 연장되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4년 12월,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된다. 아울러 시는 서부지역 주민 숙원 사항인 신창IC 신설과 세종〜아산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국도21호(아산 좌부〜천안 신방) 우회도로 개설, 국도 21호(도고 와산〜신창 창암)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국도 39호(유곡〜역촌) 확포장과 국지도 70호(음봉〜성환) 확포장도 추진 중이다. 충무교 확장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국도 21호 장존교차로 개선사업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고, 국도 39호(장존〜외암민속마을) 확포장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도 623호(밀두〜대음) 확포장은 2025년 준공, 지방도 624호(산동〜상덕) 확포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온천대로(풍기동〜남동) 확포장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철도인프라 확충분야로 수도권 전철인 탕정역(2021년 개통예정) 신설, (가칭)풍기역 신설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발전 및 시민교통편익 증진을 견인하고,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2년에 개통 예정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KTX·SRT·지하철 등 국가 메인 철도망이 구축된 천안아산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하여 수도권 및 지방 간 교통,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아산시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다.스마트 교통신호 제어 분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주행 환경과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주요 지점(박물관사거리 등 100개소)에 CCTV 영상 모니터링 교통신호를 제어하고 있으며, 주요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흐름을 개선해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3.6km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치수안정성 및 수변중심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탕정지구(온양천 합류점〜봉강교), 배방지구(봉강교〜갈매리) 2개소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아산시 관내 국가하천 전 구간(4개소, 42.9km) 하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도심지 주변지역 재해예방을 위하여 온양천(2), 매곡천, 천안천, 초사천 등 5개 하천에 사업비 1,343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에 사업 완료계획이다.또한, 2020년 8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온양천 송악지구 374억 원, 약봉천 219억 원, 금곡천 90억 원 등 3개 지구 사업에 683억 원이 투입된다.아산시는 수변 중심의 문화생활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곡교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대비하여 2019년도에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원도심과 신도시, 역사와 문화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수변 문화 생활거점을 조성한다. 아산지구는 역사문화거점 상징으로 시민체육공원, 은행나무길 명소화,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인주·강청지구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문화복원으로 생태관광시설, 테마생태공원, 억새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탕정지구는 이벤트 명소, 가족소통마당, 안심 숲을 조성, 배방지구는 주민친화 복합체육 여가지구로 두물머리공원, 강변테마공원, 스포츠 광장 등을 조성해 역동적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생태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관광 거점지구를 구축하고, 친수사업으로 문화·체육시설, 수변 관찰데크, 자전거 통행로를 설치한다. 복원사업은 억새단지, 초원화, 초본류 식재 및 천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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