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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산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충남요양보호사협회 아산지부장 및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소중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요양보호사의 날’은 2009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지정된 기념일로, 아산시가 시 차원에서 공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아산시 요양 돌봄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요양보호사의 날이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돌봄 정책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가족보다 더 큰 정성과 인내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02 수요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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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로타렉스코리아 등 중견기업인 만나 경제현안 논의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탕정면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해 지역 중견기업 대표들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날 회의는 충청남도가 주관했으며, 아산을 비롯한 도내 주요 중견기업 대표들과 김태흠 도지사, 관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 지역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오세현 시장은 “지금은 국내외 경제 모두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통상 갈등, 고금리, 수출 둔화 등 복합 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했다.이어 “아산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연관 기업들이 집적된 중부권의 신산업 도시”라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면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과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생산라인 운영 차질, 숙련인력 확보, 정부 지원 제도의 실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오 시장은 “기업들이 겪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도적으로 나서겠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기업과 신뢰를 쌓으며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중장기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7.01 화요일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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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비상민생경제특위, 후속 활동 속도 내야”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과 관련,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오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인사 이후 조직 안정,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 시장은 “4월부터 민생경제와 관련해 계속 이야기해 왔다”며 “그래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로,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지원, 조기집행 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들에 대해서는 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직능단체 등에서 건의한 사항들이 신속히 이행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동주택, 산업단지, 도로 등 각종 인프라 사업에 지역 업체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면서 “업무 수행 능력에 큰 차이가 없는 지역 업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이와 함께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1차 추경 심의를 언급하며 “그간 약속한 현안 사업이 빠지거나 삭감으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종 점검하라”면서 “지역화폐를 비롯한 민생 관련 예산은 중앙정부도 주목하고 있는 만큼, 논리적 근거를 갖춘 대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오 시장은 또 여름철 재난 안전 대비를 재차 강조했다. 오 시장은 “5월부터 현장점검과 비상연락망 점검이 이뤄진 가운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며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 배치와 시설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예산이 필요하면 예비비를 사용하고 인력도 적극 투입해 시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이 대목에서 그는 “이재명 정부는 현장 책임을 무겁게 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면 강한 문책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아울러 최근 마무리된 시의회 정례회와 관련해선 “지방자치가 30년의 축적된 경험을 쌓고 있다. 이제 의원들이 감사와 결산에서 제기한 사항을 일회성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면서 “의회의 지적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법적 조치와 개선 방안을 강구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한편, 오 시장은 7월 1일자 인사와 관련해 “모두가 만족하는 인사는 어려운 일이고, 인사 이후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지만 새롭게 합류한 간부들은 민선 8기 9대 체제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뒤 “촉박한 일정 속에서도 인수인계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1 화요일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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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공직의 영예’로 작별 인사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하며 오랜 기간 시정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번 퇴임식은 정년·명예퇴직자, 공로연수자 등 총 7명의 공직자와 그 가족, 동료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식 참석 대상자는 평균 30여 년 이상의 재직기간 동안 아산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기 소임을 다해왔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절차에서 벗어나, 퇴직자들의 공로를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퇴직자 한 분 한 분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여러분의 헌신이 오늘의 아산을 만들었다”며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배우자에게는 감사패와 꽃다발이 전달되어 가족들의 희생과 뒷받침에 대한 고마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퇴직자들의 소회를 직접 듣는 순서와 함께, 아산시 직원들로 이루어진 하모니아 중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이 밖에도 시청 1층 로비에는 퇴직자들의 얼굴을 담은 ‘영예의 포토존’이 일주일간 설치되어, 직원들과 시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오세현 시장은 “오랜 시간 공직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여러분께 아산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인생 2막도 지금까지와 같은 책임감과 열정으로 아름답게 펼쳐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퇴임식은 아산시의 직원 소통과 예우 기조에 따라 퇴직자들의 영예를 더욱 높이고, 남은 직원들에게도 공직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5.06.30 월요일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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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데이’ 첫걸음… 오세현 아산시장, MZ 공무원들과 브런치 소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세대 간 격차 해소와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시는 20일 신정호 인근 카페에서 MZ세대 공무원 5인과 함께하는 ‘시장과의 브런치’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자유로운 의견 교류를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자 기획된 ‘소통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참석자는 모두 시가 운영 중인 ‘이달의 슈퍼루키’로 선정된 직원들로, 재직 1년 이상 3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가운데 업무능력과 태도, 조직 기여도를 기준으로 매월 선발된다.이날 브런치는 오세현 시장이 신규 공무원들과 고충, 업무환경, 복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특히 공직자 출신인 오 시장은 시장이 아닌 ‘공직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며, 격의 없는 대화 분위기를 이끌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영서 주무관(행정8급, 위생과)은 “평소 시장님을 가까이 뵐 기회가 없어 많이 긴장했는데, 편안하게 대해주신 덕분에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며 “같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고민을 공유하고, 선배로서 건네주신 조언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서용주 주무관(시설9급, 투자유치과)은 “시장님께 시정 운영 배경과 방향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이 시장님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시장은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자리가 조직의 활력을 키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같은 시간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진심 어린 대화와 공감이 아산시 조직문화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브런치를 시작으로, 직급별 인사고충 간담회, 노사 상생 워크숍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특히 브런치·티타임과 같은 비공식적 만남을 통해 행정 내부의 유연한 문화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05.26 월요일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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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맑은쌀, 신품종 ‘해맑은벼·달맑은벼’ 본격 이앙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월 20일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아산맑은쌀 원료곡 신품종 ‘해맑은벼’ 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계약재배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오 시장은 신품종 ‘해맑은벼’와 ‘달맑은벼’의 개발 경과 및 품종 특성을 보고 받고,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이앙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아산맑은쌀의 명성은 고품질 생산을 위한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해맑은벼는 적기 이앙과 도열병 관리가 관건인 만큼, 안정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함께 개발한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을 통해 탄생한 신품종이다. 아산시는 고온 피해, 수발아, 도복 등 기존 품종의 한계를 개선하고, 추석용 햅쌀 수확 적기를 맞추기 위해 신품종 도입을 추진해왔다. 2020년부터는 삼광벼를 ‘해맑은벼’로, 2024년부터는 청아벼를 ‘달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본격화했다.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밥맛이 뛰어나며, 도복에 강한 특성으로 농가와 RPC에서 호평받고 있다. 특히 2022년 전국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달맑은벼는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일 내외로 빠르고 키가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단백질 함량도 5.5%로 양호해 조생종이면서도 품질 경쟁력이 높다.2024년 현재 해맑은벼 재배면적은 390ha로, 전체 계약재배면적(2,000ha) 대비 품종 대체율은 19.5%에 달한다. 시는 2025년까지 재배면적을 650ha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시 전체 벼 재배면적(8,245ha)의 50%를 신품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달맑은벼도 영인·둔포 지역을 중심으로 100ha 규모의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한다.시는 종자 자급 기반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선장면·둔포면 일원에 12ha 규모의 채종단지를 운영 중이며, 2025년 말까지 ‘아산시 종자은행’을 완공해 보급종 수급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맑은벼는 적기 이앙과 안정 재배기술을 실천할 경우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면서 “아산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 확산과 재배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맑은벼와 달맑은벼는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둔포·영인농협 통합RPC)을 통해 아산맑은쌀 브랜드로 가공·유통되며, 서울·수도권 하나로마트와 제주도 등 주요 수요처에 공급되고 있다. 해맑은 품종은 삼광 품종에 비해 수분 흡수율이 다소 빠르고 호화가 잘되기 때문에 밥 지을 때 물을 삼광벼보다 5~10% 적게 넣는 것이 좋다.
    2025.05.25 일요일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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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9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이번 결단식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인 대회 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신세균 아산시 교육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아산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엇보다도 부상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보치아, 탁구 등 총 17개 종목에 589명(선수 365명, 보호자·임원 22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할 예정이다. 
    2025.05.22 목요일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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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노인회, 제2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성료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이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와 노인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우리 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오치석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전 1위 배방읍 정해천 ▲여자 개인전 1위 탕정면 김응윤 ▲남자 단체전 1위 신창면 ▲여자 단체전 1위 온양2동 ▲종합우승 신창면 분회가 각각 수상했다.
    2025.05.20 화요일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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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미래 준비하는 ‘우공이산’ 자세 필요”

    오세현 아산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우공이산(愚公移山)’시정 운영을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우리가 바라보는 별빛은 몇백만, 몇십만 년 전 폭발로 발생한 현상을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리의 업무 역시 당장의 효과나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오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올해 준비한 사업 추진이 무산되는 경우, 이는 우리의 준비 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내년에는 분명히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독려했다.그는 이어 “만약 내년에도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후년에 이뤄질 확률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면서 “여기 계신 간부들이 퇴직한 이후라도 사업이 이뤄져 지역과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는 고사성어 ‘우공이산’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우공이라는 노인이 집 앞의 큰 산을 매일 조금씩 삽으로 파내며 언젠가는 후손들이 산을 옮길 수 있을 것이라 믿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결국 산을 옮겼다는 이야기다.오 시장은 또 민생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시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시기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한다. 다음 달 3일 출범하는 비상경제특별위원회와 외에도 시 자체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공공사업 지역 업체 우선 계약, 부서별 유동성 지원책 발굴 등을 지시했다.이 밖에도 오 시장은 ▲둔포 중앙공원, 신도시 용곡공원 등 시 경계 지역 ‘깨깔산멋’ 환경정비사업 집중 추진 ▲농협 하나로마트 내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 방안 협의 ▲농어촌공사와 신정호수공원 주차장 협조 요청 등을 주문했다.
    2025.05.20 화요일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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