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 선정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공모한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를 계기로 휴무 토요일을 활용해 이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활동으로 음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을 융합해 타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수업을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원규모는 국비 2천1백만원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주차 프로그램으로 이뤄지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상․하반기 2기수를 운영한다. 강용식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관련한 체험 중심의 문학프로그램운영으로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과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아산시, 최적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신호탄 올려
-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아산시가 교육도시로서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인구 30만 도시의 위상에 걸 맞는 미래지향적인 중앙도서관의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도서관은 21C기를 살아가는 우리 청소년이나 젊은이들 이라면 무한경쟁 속에서 지식이전에 창의성을 키우는 ‘학문과 지혜의 수도’라는 인식하에 지식경제 격차해소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식정보를 누구나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여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는 추세이다. 이런 차원에서 최근 각 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시민 도서문화 욕구 충족과 지식정보 함양을 위해서 중대형 어린이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차원에서도 도서관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06년도에 법개정을 통해 대통령소속 위원회를 만들었으며, 2007년 대통령 소속으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를 발족해 도서관 종합발전 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 아산시에는 둔포도서관의 경우 1995년 1월 개관(장서 77,930권 보유), 송곡도서관 1999년 4월 개관(장서 70,181권 보유), 배방도서관 1999년 7월 개관(장서 69,709권 보유), 남산도서관 2006년 3월 개관(장서 37,704권 보유), 어린이도서관 2010년 6월에 개관(장서 53,914권 보유)되는 등 5개 시립도서관과 이동도서관(장서 47,552권) 그리고 교육청 아산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남산도서관의 경우 근로자 복지회관 내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 도서관의 경우에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 시설의 노후뿐 아니라 공간도 협소한 실정이며,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문화 시설의 부족과 이용자들의 정보 욕구 및 도서관 이용자의 증가, 소규모 도서관 건립으로 정보 및 문화프로그램 제공 미흡 등으로 인해서 아산시 도시에 걸 맞는 중대형 중앙도서관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시민들과 의회 또한 ‘다양한 장서를 보유한 중앙도서관 건립은 꼭 필요한 현안사항’으로 중앙도서관을 제기해 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용역 기관인 (재)한국경제행정연구원으로부터 연구 수행 계획 및 일정 등을 보고 받고 인구 30만 도시 규모에 걸 맞는 중대형 중앙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신호탄을 올리며, 시민들의 문화 정보 욕구 해소를 위해 나섰다. 이번 용역 착수를 통해 시는 중앙도서관 건립 타당성 분석 및 다양한 문화 정보 서비스 제공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입지의 적정성 및 시설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먼저, 입지 타당성 분석을 위해 이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지역 발전 파급성과, 시설 입지의 환경적 쾌적성, 법규상의 입지 적합성, 부지 확보의 용이성 및 적합성, 도서문화의 균형적인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아산시의 교육 문화 등 도서관 관련 여건 분석 및 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복합 시설 도입 여부, 이용자의 이용 시간대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동선체계 고려 및 주차 시설을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유사 규모의 도서관 건립 사례 분석, 주민 의견 조사와 전문가 인터뷰 조사를 통해 기능 계획 및 건립 규모를 수립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향후 지역 내 읍면동 단위의 소규모 거점 도서관을 총괄해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게 된다. 또한 지역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및 정리, 지역 사회와 도서관 간의 협력망 구축, 작은 도서관 및 이동도서관 지원 등을 통해 균형적인 공공도서관의 지역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기왕 시장은 “용지의 확보 용이성과 재원 조달 과정에서 국비 확보 방안과 함께 책 읽는 공간 외에 지식 정보센터 및 복합도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건립이 필요하다”며 “입지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는 지역의 경우 이것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 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요구와 도서관 열람실 부족에 따른 대안 등 다각적 접근을 통해 최고의 도서관이 건축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 중간보고회와 5월 최종 결과보고회를 거쳐 중앙도서관 입지와 규모가 결론 나게 된다.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집
오는 10일~30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접수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산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펼치는 북스타트(Book Start)운동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이고 북스타트 운동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가까운 아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자원활동가는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 시립도서관 내에서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전달하고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부모와 영유아가 그림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아산시립도서관, 장애인 독서 보조기기 호평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장애인, 노인,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지식정보 접근 및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독서 보조기기를 구비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세부 품목으로는 △탁상용 독서확대기(인쇄물 확대용) 1대 △점자정보단말기(시각장애인이 전자 점자와 음성을 통해 문서의 출력과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휴대용 정보통신 기기) 1대 △화면확대 S/W(컴퓨터 화면 확대용) 1개 △음성증폭기(음성 주파수를 증폭하는 증폭기) 1대 △음성독서기(텍스트 파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기) 3대 △높낮이 조절책상(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 1대 △휠체어 1대이다. 장애인 독서 보조기기는 송곡도서관 대출실에 비치하고 있으며 점자정보단말기와 음성독서기는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자에 한해 도서관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이번 독서보조기기 구비로 인해 장애인, 노인, 저시력자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지식정보 접근 및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공공도서관의 장애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구축 및 서비스 기반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이용 안내는 송곡도서관(041-537-3997)으로 전화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시립도서관 야외 독서·문화 체험행사 개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오는 10월 14일(토) 오후1시부터 4시까지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신정호 잔디밭에서 개최한다. 이번 독서․문화 체험행사는 <북아트 나라>, <페이스페인팅>, <가오리 연 만들기>, <나무 공작 퍼즐 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부스와 알뜰 나눔장터, <버블 체험 및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전자책 및 오디오 북 체험>, <이동도서관 속 동화나라>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매체를 통한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게 해줄 것으로 여겨진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책읽기 좋은 계절을 맞아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537-3952(송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행 사 명 : 『문화의 달』 야외 독서․문화 체험 행사 ❍ 일 시 : 2012. 10. 14(일) 13:00 ~ 16:00 ❍ 장 소 : 신정호 야외음악당 앞 잔디밭 ❍ 주 최 : 아산시립도서관 ❍ 행사내용 : 매직 버블체험, 이동도서관 동화나라, 공룡모형 만 들기, 나만의 연필만들기, 가오리연만들기, 냅킨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