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은닉 미사용 지하수공 원상복구,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박노웅)는 지속가능한 수자원으로 지하수를 활용하고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시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 개발돼 제도권내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치되었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치공 찾기 운동과 함께 원상복구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온천, 먹는 샘물 등 포함), 장기간 이용하지 않는 미사용 지하수공으로 관할 각 읍․면․동사무소 및 아산시 수도사업소(☎041-537-3562)에서 연중 신고 접수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모두 80개의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복구 할 목표로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요령 실천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가금류 등 축산농가관련 종사자 및 가족은 비누와 물로 손 잘 씻기, 닭․오리 축사 출입시 개인보호구 착용, 농장에 일반인 출입 제한해야 한다. 특히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경우 관할지역 수의당국에 신고하고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야 한다. 또 일반국민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철저, 닭․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해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한다.아산시 “공간정보시스템” 눈에 띄네!
GIS 고도화사업 추진 아산시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동구축사업(이하 GIS사업) 추진을 통해 약 1,700㎞의 GIS 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체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1년 GIS 데이터의 유지갱신체계 마련과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계획을 수립해 “GIS 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IS 고도화사업”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640㎞의 도로 및 상․하수도 GIS데이터를 구축 중에 있으며, 지난해 말까지 253㎞의 도로 및 상․하수도 GIS데이터를 구축했다. 시는 GIS D/B를 바탕으로 GIS 활용 ‘도시행정포탈시스템’을 구축해 항공사진과 지적선이 중첩돼 보이도록 하고 도로 및 상·하수도(시설물지도, 관로, 맨홀, 공사대장 등)를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지난해 24만 여건 활용하는 실적을 거뒀다. 또 올해 시 전 지역 항공사진을 촬영해 최신의 자료를 제공하고, GIS 데이터 구축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시설물 관리의 과학화는 물론, 현재 운영중인 생활지리정보시스템(http://gis.asan. go.kr) 등 다양한 공간정보시스템의 고도화와 최신의 자료를 제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행정포탈시스템의 기능과 속도 개선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지도 포털 사이트인 ‘다음로드뷰’와 매쉬업시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보건소 의치(틀니)사업 실시
완전, 부분의치 시술비용 전액지원과 사후관리비용 지원 아산시보건소(보건소장 김태근)에서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는 완전, 부분의치 시술비용 전액지원과 사후관리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단, 75세이상 완전의치는 본인부담금만 지원) 신청대상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로 상, 하악 전혀 치아가 없는 상태, 현재 보유한 치아가 기능상실로 저작 불가능 상태상, 하악 양측 또는 편측 구치부(어금니) 결손 상태이다.(단, 한번 지원 시술 받은 자는 제외) 2월 12일 ~ 4월 30일까지 관할 주소지 보건(지)소에서 접수하며 77명을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설맞이 온양재래시장, 도로명주소사용 이벤트 전개
2014년부터 전면사용 되는 도로명주소 정확히 알고 사용합시다! 아산시는 2014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따른 혼란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직원들은 설 대목장날인 지난 4일 온양재래시장을 방문하는 주부, 가족 등 시민 1,000여명에게 도로명주소 홍보용품(워머)을 나눠주며 홍보를 펼쳤다. 또한 설연휴 전날인 8일에도 온양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용품(워머)을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산시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는 높으나 아직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모르거나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시민들이 많아 지속적으로 편리한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