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하수처리장 명칭변경』 시민공모 추진
- 하수처리장의 친환경적인 시설로 변모 기대- 최근 공공하수처리장이 오수나 하수를 처리하는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공원․주민친화시설 조성 및 물의 순환 등 재활용 하는 시설로 설치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는 운영중인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친숙한 어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자 시민공모를 진행중이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미 하수처리장의 명칭을 물재생센터, 레스피아, 수질복원센터 등 시민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친환경적인 느낌을 살려 짓는 경우가 있다. 아산시도 명칭공모를 2012년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11일간 실시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응모 할 수 있으며, 접수후 심사를 통하여 당선작을 결정하고 변경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명칭공모 신청하기]영인산 아름다운 숲 보호에 앞장선 영인면의용소방대
-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 영인면의용소방대(대장 김준환)와 백석포의용소방대(대장 박수길)는 가을철산불예방강조의 달을 맞이해 9일 오전 9시, 영인산휴양림 입구에서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등산로 자연보호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의용소방대원 및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고자 영인산을 찾은 등산객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가두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김준환 영인면 의용소방대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등산객들에게 당부하며, 우리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고자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조흥묵 면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산불예방 참여 의지와 감시활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의용소방대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아산시보건소, 음주폐해 예방의 달 절주 집중 홍보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 알코올상담센터는 지난 2일 제5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온양온천역광장에서 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 절주동아리회원 30여명과 함께 음주폐해예방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주제는 ‘음주와 폭력’이며 ‘술 마시면 변하는 당신 깨어보면 늦습니다.’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음주운전 안하기 서명운동”, 음주고글체험, 알코올 자가진단, 절주관련 홍보물 및 교육용 리플릿 배부, 판넬 전시, 인도를 이용한 약식 행진 등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게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음주소비량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사회 안전까지 위협하는 음주폭력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며 “희망 단체 및 사업장을 선정해 음주폐해예방교육과 캠페인, 절주서약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음주문화 교육신청에 관한 사항은 보건소 정신보건팀(☏ 537-3332,3335)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방범용 CCTV, 5대 범죄사건 검거 ‘한 몫’
살인사건은 100%, 강도사건은 93.3%, 성범죄사건은 81.4%의 높은 검거율 아산시는 범죄발생 우범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부녀자 위험지역 등 강력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 아산경찰서와 협조해 방범용 CCTV를 중점 설치․운용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방범용 CCTV는 2006년에 69대를 설치하기 시작해 2007년에는 30대 등 2012년 현재 총 602대의 CCTV를 설치․운용중이다. 또 KTX 천안 아산역 하부에 마련한 통합관제센터에서 9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3교대 관제 모니터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통합관제센터에 녹화된 CCTV 영상자료를 활용 관내 5대 범죄사건 중 살인사건은 100%, 강도사건은 93.3%, 성범죄사건은 81.4%의 높은 검거율을 보이고 있으며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은 90%이상 검거하는 등 아산시 통합관제는 전국 모범이 되고 있으며 첨단시설로 운영돼 국내 자치단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시스템을 도입하고자 많은 국가에서 견학오고 있다. 시는 범죄예방을 위해 CCTV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금년에 노후카메라 29대를 고화질 적외선 카메라로 교체할 계획이며 단계적으로 매년 노후된 카메라를 고화질 최신형 카메라(HD급)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주정차 단속용으로만 사용하던 주정차단속 카메라 56대를 CCTV 통합관제센터 상황실과 연계해(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등을 구축) 충청남도는 처음으로 주정차 단속용 카메라를 야간에는 방범용 카메라로 전환해 시민 안전과 범죄예방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 주변이 어두워 물체 식별이 곤란한 지역은 보안등과 적외선 투광기를 추가로 설치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유축기대여 사업 실시
아기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하세요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모유수유의 장점을 알리고 산모의 사랑을 아기에게 전할 수 있도록 유축기를 대여한다고 5일 밝혔다. 유축기대여사업은 ‘유니맘(대표 홍상연)’에서 후원하며 관내 거주 산모에게 최대 1개월간 역류현상 방지 유축기를 무료 대여한다.(단, 착유기 1만5천원이내 소모품개별구입, http://www.unimom.com) 이호숙 가족보건 팀장은 “직장생활과 젖몸살로 인해 모유를 못 먹여 안타까운 산모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아기가 모유수유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가족보건팀(☏041-537-3423)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