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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아산시, 청렴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공부원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했다.강의에서는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공직자(퇴직 후 3년 이내의 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 또는 소속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사적이익을 얻기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이와 함께, 사적 이익의 범위가 비경제적 이익까지 모두 포함되며, 재산상 이익이 없더라도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주의 깊게 다뤄졌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이 아산시의 공직문화를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제한·금지 행위]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
    2025.06.11 수요일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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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민생경제 회복 해법 찾는다…‘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시는 10일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 출범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오세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급하고 실효성 높은 과제가 중심이 된 만큼, 현장 경험과 정책 방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밀도 있는 밀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와 관련해 김인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은 “요식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논의는 반갑고 설렜다”며 “아산페이 확대와 맞물려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위원장은 “휴무제 자체는 훌륭하지만, 짧은 점심시간이 제약”이라며 “구내식당 휴무일에 점심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하면 외부 식당 이용이 한결 수월해지고, 상대적으로 높은 식사비에 대한 보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도의 효과 범위도 넓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시는 회의 결과를 빠르게 검토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신속히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공대훈 성우하이텍 공장장이 “계약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퇴직하는 사례가 많다. 지역 내 인력풀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다면, 노동자는 지역에 남고 기업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자, 오 시장이 “너무 좋은 제안”이라며 즉시 검토를 지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별위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반기별 정기회의, 현장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탁상에서 완성되는 정책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공대훈 공장장은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기보다, 각자 아이디어를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힘이 됐다”며 “기업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첫 회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경제는 심리다. 여러 주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지를 모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지만, 공공이 책임져야 할 몫은 분명하다”며 “지역경제 최전선에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즉각적인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수요일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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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화요일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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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공공인프라 첫 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공사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이후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운영을 맡아 차량용 반도체의 설계‧개발부터 시험‧검증‧평가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194억 원)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성능검증 기반 구축(144억 원)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170억 원, 2025년 신규 추진)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미래차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착공식에서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마중물 역할을 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길러내는 최고의 공공 인프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온 아산에는 이미 관련 연구기관, 대‧중소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며 “본 센터를 거점으로 AI·SW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본격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난 2020년 민선 7기 시절, 충남도와 함께 천안아산역 인근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고 수도권 R&D 인력과 혁신기관을 유치해 아산을 제2의 판교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로 본 센터를 계획했다”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5.06.10 화요일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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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봄맞이 대청소

    아산시는 3월15일 09시부터 시 전지역에 걸쳐 279개 청결책임 분담 기관 및 사회봉사단체, 공무원, 주민등 6,700여명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시는 금번 대청소를 통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 오물을 수거하고 해빙기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높힌다는 방침이다.
    2007.03.16 금요일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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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성남시 자매결연

    아산시와 성남시는 3월9일 11:00 성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강희복아산시장,이기원 의회의장,성남시장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경제 및 행정문화 ,예술, 관광등 모든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양시는 세계화 지방화 시대의 동반자로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실시하게 된것이다.
    2007.03.12 월요일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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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교통,안전분야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관내 교통,안전분야 자원봉사 참여자 및 희망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3월7일 아산시청대강당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교육은 아산시 공공행사인 제46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등 각종 행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아산시청, 경찰서, 소방서가 공동으로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교육이었다. 강희복 아산시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관장의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자세”에 대해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아산경찰서에서는 교통관리, 교통사고예방, 질서유지등 관련법규에 대해, 아산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사고처치법등 응급처치사항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다.
    2007.03.08 목요일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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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드립니다

    어르신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노인일자리 찾아주기사업 발대식이 강희복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3. 5(월) 14:30 아산시 용화동 소재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월 5일부터 15일간 신청을 받은 결과 65세 이상 일할 수 있는 어르신 400여명이 신청하여 3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혹서기인 7-8월 제외)실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1일 4시간씩 주 2~4일 실시하게 되며 복지회관 등에서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되며 월 200,000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희복 시장은 최근 노령화사회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복지 문제가 큰 화두로 떠올랐으며 건강하고 충분한 근로 능력이 있음에도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할 곳이 없다는 것은 노인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일자리 마련과 어르신들의 경륜과 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고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보수의 적고 많음이 문제가 아니라 할일이 있다는 것이 즐겁고 손자들에게 용돈이라도 조금씩 줄 수 있다는 것이 기대된다면서 줄거움을 감추지 않았다.
    2007.03.06 화요일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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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속의 아산, 국제교류계획 구체화

    아산시가 글로벌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구체화하는 등 세계속의 아산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힘찬 발걸음 내딛었다. 아산시는 국제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2월 21일 오전 10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강희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강병수 텍사스주립대학교 사회학교수 등 자문위원 5명과 김용현 한국관광공사 교육원장 등 협의회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자문위원 5명과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 14명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국제교류계획 및 교류방향 설정, 국제교류사업 선정 및 추진지원 기타 국제교류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게 된다. 이날 강희복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는 지금 세계화와 지방화, 개방화, 정보화 속에 상호협력 관계가 더욱 필요한 글로벌 시대로 접어들었다.”면서 “아산시도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다양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아산의 역할을 증대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지금까지 아산시가 추진해 왔던 국제교류뿐만 아니라 앞으로 추진할 해외 도시와의 협력을 위해 국제교류추진협의회 자문위원과 위원들의 열린 마인드가 필요하다.”면서 “아산시가 글로벌 시대에 잠재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국제 교류계획을 보면 ▲교육, 종교, 의료분야 교류를 위해 미국 남부의 타일러시와 올해 성웅이순신축제시 우호교류협정을 위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농업기술분야 교류를 위해 동남아시아의 필리핀 카방라산시를 비롯해 ▲중동지역에 터어키 위르급시 ▲중국 절강성 및 ▲유럽지역의 1개 도시와도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내 교류는 ▲3월 중에 경기도 성남시와 문화예술 및 농축산물 직거래를 위하여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며 ▲7월에는 전북 남원시와 소리문화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이다.
    2007.02.27 화요일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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