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2년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 신청
- 최대 8천만원, 연리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우수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의 체계적 확보 유지를 위해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을 6월 8일까지 접수한다.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은 농지구입, 영농기반 시설설치 등 농업창업에 대한 비용을 최대 8천만원까지 융자 지원으로 연리3%, 5년 거치 10년 균환상환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2006년 12월 이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로 현재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단 추가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자금을 지원 받은 자는 제외이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537-3803)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
- 14가지 품종별 생육 특성 한눈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신 육성 벼 품종별 실증 재배를 통한 지역 적응성을 판단하고 농업인에게 품종별 고유의 특성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답 및 품종비교 전시포에 14가지 품종을 지난 22일 이앙했다. 올해 직영답 이앙면적은 약5,280㎡(약1,600평)이며 기능성 품종인 적진주, 홍진주, 백진주 1호를 비롯해 최고품질품종인 미품, 삼광, 칠보, 하이아미와 고품질품종인 황금누리, 황금노들, 새누리, 동진2호 등을 이앙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담당자에 따르면 “벼 품종 전시포는 벼 품종별 생육 특성 및 병해충 저항성, 수량성과 기능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 내년도 벼 품종선택 및 품질향상 핵심 기술 등 농업인 현장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품종별로 초장, 경수, 출수기, 완전립비율 등의 생육특성 조사를 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실수량 조사 및 식미, 품질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다양한 품종요구를 고려하여 각각의 벼 품종별 특성을 테이터 베이스화 하는 등 농가실정에 맞는 품종을 구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시 신창면, 포도접순따기 일손돕기실시
신창면(면장 김흥삼)은 지난 23일 아산시청과 신창면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장1리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어려워진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실시한 농촌일손돕기에 한마음으로 나선 공무원들은 포도접순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인 이씨는 “해가 갈수록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어 농번기 때 일손이 모자라 인부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흥삼 신창면장은 “부족하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시 배방읍 주민자치위원회, 배방산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 배방산의‘푸르른 실록’가꾸기에 적극 나서 - 배방읍(읍장 윤재성)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욱)회원들 20여명은 지난 17일 배방산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활기차고 유기적인 화합도모를 위해 실내 회의에서 벗어나 배방의 유명 등산로인 배방산을 오르며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병행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등산로에 버려진 휴지와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해 등산객들이 깨끗한 산길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와 오고가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계몽운동을 적극 펼쳤으며 배방산의 푸르른 실록과 아름다움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쏟기로 다짐했다. 이한욱 위원장은 이번 환경산행 이외에도 “매년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거리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재성 배방읍장은 “배방주민들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배방읍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못자리 알선센터 운영
-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못자리 안전영농현장기술지원을 위하여 모가 부족한 농가와 남는 농가를 연결하는 못자리 알선센터를 오는 6월 15일까지 운영중이다. 모내는 시기와 품종에 차이가 있어 모를 제때에 구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적기영농을 할 수 있게 못자리 알선 센터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못자리 알선센터는 벼 재배희망 품종과 수량을 접수 받은 후 관내, 중, 대형 육묘장 및 농가의 잉여 묘판수량을 확인해 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모가 남은 농가는 폐기해야 했던 잉여 모의 육묘비용을 받을 수 있고 모가 부족했던 농가는 모판을 다시 해야 하는 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알선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벼 모판 알선센터(☎537-3821~3)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볍씨를 베게 파종한 못자리에서 저온 및 불량 육묘 환경으로 뜸모 또는 입고병 등이 발생해 심한 경우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등 세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