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산채재배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 8월17일까지 30명 모집, 곰취․ 곤달비 등 산채 재배해보세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산채류 재배를 통해 생산성이 낮은 농지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8월 전문농업기술 산채재배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17일까지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산채의 재배부터 가공방안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산채류 재배현황 및 시장규모, 품종특성, 재배관리, 산채류 효능 및 가공이용방안, 농가견학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일수는 총2일이며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537-3804)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아산시, 과원 생력화 시범사업 효과 톡톡~!!
- 과원 고정형 그물망 설치로 조류피해방지율 100%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과원시설 생력화 개선으로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과원시설생력화 시범사업이 조류피해, 낙과율 경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김수열(둔포면 신남리) 농가는 과원면적 2ha에 고정형 그물망을 설치하고 나서 기존의 미설치 재배시와 비교해 본 결과 100% 조류 피해 방지 효과가 나타났으며 강풍 피해 시 낙과율이 21.1%정도에서 5.4%로 경감했다. 이에 따라 낙과율과 조류피해 경감으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과실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FTA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품질 고급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 환경친화형 과실생산 시범단지 육성 등 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발상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 총력
- 하절기 가축사양관리수칙 적극 홍보 및 축사환풍기 지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산단체협의회와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하절기 가축사양관리수칙을 수립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현재까지 축산농가의 피해는 양계농가 15가구 4만4천수 폐사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36℃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는 TF팀을 구성해 현지조사와 더불어 소독방역을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축사환풍기 150대를 긴급 지원해 2차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아산시는 폭염경보가 계속 발효 중이며,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폭염피해가 발생한 축산 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재해보험(농협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보험에서 피해보장을 실시하며, 보험 미가입 피해농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피해조사를 거쳐 입식기 등 피해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닭이나 오리 사육농가의 폭염피해가 크다며 사육시설에 대한 환풍, 충분한 급수, 복사열 최소화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고온기 고추밭 관리 철저 당부
- 고추 바이러스병, 석회결핍 증상 발생 우려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장마철을 지나 본격적인 고온현상으로 인한 착과 부진과 과실 발육저하로 고추 품질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건고추 생산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고추의 생육상황은 7월 말 현재 초장 97.3㎝, 착과수 34.7개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 됐지만 계속된 고온현상으로 총채벌레 및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피해와 양분 흡수력이 떨어지는 석회결핍증상이 발생되고 있다. 8월 중순까지 고온다습한 기후가 지속되면 착과 부진과 과실 발육이 저하하며, 탄저병과 총채벌레 등 병충해 발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추밭 이랑을 짚이나 풀로 덮어 지온상승과 토양수분 증가를 막아주고, 적기에 병충해 방제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섭씨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와 강우로 인해 고추 뿌리의 활력이 떨어져 생육에 지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배수로 정비와 역병 및 탄저병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비가 내린 뒤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병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면 4~5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방제효과가 높일 수 있으며, 생육부진포장 및 석회결핍포장에는 주기적으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와 염화칼슘 0.3%액으로 살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붉어진 고추는 제때 수확해야 다음에 열매를 맺는 고추의 생육에 지장이 없다며 적기에 수확해 세척과 적당한 건조를 거쳐야 고품질 고추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영인면, 영인산휴양림내 농·특산물 판매장 큰 호응
- 오는 8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4시 운영 - 아산시 영인면(면장 조흥묵)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영인산휴양림 및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값싸고 웰빙시대에 부응한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위한 농. 특산물 판매장을 지난 25일 개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기오)와 영인농협 등 각급기관 단체의 많은 참여 속에 영인산휴양림관리사무소 앞에 농. 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했다. 영인지역에서 생산되는 아산시의 농산물대표브랜드인 아산맑은쌀과 유기농농산물, 특산물인 연잎 쌀국수, 유기농토마토 등을 단량 포장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음달 8일까지 15일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한다. 윤기오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영인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지역명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