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0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선정
아산시는 충청남도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가 지난 1일 발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지방세수 증대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증대실적,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6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하였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상사업비 50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간의 세수확충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 구조적 여건으로 소외된 시·군을 배려함으로써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실시간 지방세 수납관리 시스템 도입, 신용카드 지방세 수납확대,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친기업적 지방세정 실천 등으로 시민에 다가서는 지방세정을 전개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징수를 위해 전 직원체납징수반 운영, 소액체납 일소방안 추진, 고액체납자의 조기 채권확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제 운영 등을 통한 체납액일소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 열악한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점이 최우수 평가를 받은 주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세무과장 이복구)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수확충과 세정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디 맛보러 떠나는 산골여행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위치한 오돌개마을(운영위원장 이응구)에서는 오는 6월부터 누에와 뽕나무를 주제로 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돌개마을은 지난 2007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육성한 농촌전통테마마을중 하나로 누에생태 관찰하기, 오디 따기, 오돌개떡 만들기, 숲속황토 맨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갖춰진 마을이다. 마을 숲속 계곡에는 사방댐이 있어 어린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어른들은 상쾌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숲속에 황토 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산책도 가능하며, 마을 황토방에서 민박 체험도 할 수 있다. 오돌개마을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만든 뽕나무 산채 비빔밥, 9번 볶아 만든 뽕잎차, 누에를 넣은 약삼계탕, 뽕잎나물, 복분자 등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오디가 많이 열리는 6월 중순까지 운영되며, 누에를 활용하여 만든 누에주, 누에환, 뽕잎을 가공하여 만든 뽕잎환, 뽕잎나물, 뽕잎주, 오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가공품 등을 마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마을담당자는 “수도권에서 한시간거리에 위치한 아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곳의 농촌체험마을이 조성되어있으며, 특히 외암민속마을, 다라미자운영마을 등은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될 만큼 농촌체험마을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말했다.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해 현장에서 땀을...
아산시는 청소과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5명을 환경미화 기동처리반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은 현장 최일선에서 각종 불법투기된 쓰레기, 도로변 가로청소, 인적이 드문 임도 등에 투기된 쓰레기 등 수거에 앞장서고 있으며, 농어촌에도 참여 불법소각 행위 예방, 종량제 봉투 미사용 단속 행위 등 여러 방면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현장 업무 특성상 자동차 사고의 위험성, 작업중 부상 등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으나 묵묵히 맡은 바 업무 수행을 하고 있다. 기동처리반의 한 관계자는 반원 모두가 비록 몸은 고달프고 힘들지만 자신의 노력이 아산시를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경작 봉사 활동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한성희)에서는 지난 3일 오는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고구마 경작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동직원 등 30여명이 동 주민센터 옆 2,300㎡(700여평)의 공터에 15,000천 본의 고구마를 식재하는 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7월에 고구마 밭고랑 분양, 10월중 수확·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성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고구마 경작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곳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나서겠다” 고 밝혔으며, 오종환 온양4동장 “동차원에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시, 생태계교란 야생동물(황소개구리) 퇴치 활동 전개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31일 신정호 연꽃식재단지에서 자연생태계 균형과 먹이사슬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황소개구리 및 올챙이를 제거하기 위해 천적인 가물치 50여 마리 방사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약 500마리 정도를 제거했다. 이번 황소개구리 퇴치활동은 온양중앙초등학교 5학년 조수빈 어린이 등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이번 활동으로 외래 야생동물의 유입에 따른 피해의 심각성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소개구리는 1970년대 농가소득 증대와 식용을 목적으로 들여왔으나 사육부주의 및 탈출로 인하여 황소개구리가 전국적으로 확산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었으며, 이 개구리는 식성이 왕성 우리나라의 토종어류, 양서류, 곤충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특성이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