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민선5기 시정운영방향 확정
- 아산의 기분 좋은 변화 기대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민선5기 새로운 아산시정의 출범에 따른 시정운영방향을 확정했다. 민선5기 아산시정을 대표할 시정구호로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을 선정하였으며, 이는 새로워지는 아산시정이 시민의 행복을 중심으로 하는 시정운영을 통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변화를 추구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활짝 웃을 수 있는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아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자는 의미로 아산시의 미래 비전을 ‘시민이 행복한 아산’ 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수준 높은 교육·문화도시 건설 ▲따뜻한 복지실현 ▲깨끗한 시정구현을 설정하였다.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은 성장 동력 육성과 도시의 균형발전 등 현재 급격하게 성장하는 아산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의미이며, 수준 높은 교육·문화도시 건설은 아산시의 취약점인 교육과 문화여건을 개선 시민의 욕구를 충족시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뜻한 복지실현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시민의 건강증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깨끗한 시정구현은 시민의 시정참여 강화와 투명한 시정운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시정방침은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제공자로서 ‘청렴과 봉사’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의미의 ‘원칙’과 아산시의 발전은 새로워지기 위한 부단한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혁신’,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자는 의미의 ‘소통’으로 정해졌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시정구호대로 시민이 좋아하는, 활짝 웃을 정도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아산시직영미화원지회, 2010년 단체협약 체결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산시직영미화원지회(지회장 조규천)와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그 동안 상호간 쟁점사항으로 대두되었던 사안중 아산시는 퇴직금 가산제, 휴게실 설치, 만근수당 지급, 별도의 3일 유급휴가를 수용하고, 노조측은 휴일근무 및 초과근무 폐지, 신규채용 전면 금지, 법정 연차휴가 전면 실시를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을 전면 금지하는 대신에 기존 환경미화원에 대한 고용 안정을 명문화하였다. 2009년 6월부터 약 1년1개월 동안 22회 차례에 걸쳐 단체협상을 통하여 노사간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오랜 기간 협상을 지속하여 노·사간에 대립 양상을 보여왔으나 이번 노사 양측이 전향적인 자세로 단체협상에 임하여 지난 20일 장시간에 걸쳐 마라톤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노사 양측 교섭대표가 협약안에 서명을 한 후 노조측은 복기왕 아산시장을 예방 이번 협상 타결에 대한 감사 표시를 하였으며 복기왕 아산시장은 처우개선, 노조·비노조 차별 금지를 통한 노·사 갈등 방지, 노사 상생의 문화 정립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아산시공무원, 정보지식인 경진대회 개최
아산시는 공무원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촉진과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5급이하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정보지식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지난 27일까지 부서장 추천 및 개별 신청을 받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정보화역량 진단은 공무원의 정보화수준 검정·분석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의 효과성 및 정보화 수행능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경진대회 시험과목은 필기, IT퀴즈문제(객관식, OX,단답식, 3지선다형)50%와 실기평가(주관식)50%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적이 우수한 공무원은 9월 직원월례모임시 시장 표창 및 부상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며 오는 8월31일에 열리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경진대회에 출전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상시학습으로 개인별 정보화역량 강화로 정보화 능력 향상에 열정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해병전우회, 장마철 신정호 부유쓰레기 수거활동
온양4동에 따르면 해병전우회에서는 지난 25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정호유원지에서 부유쓰레기 10여톤 가량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 수중 정화 활동은 온양4동(동장 강덕원)은 장마철로 인한 수중과 수상 쓰레기의 수거를 위한 전문장비 및 인력 부족으로 인해 수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자 해병전우회 아산시지회가 나섰으며, 지회에서는 충남연합회에 도움을 청해 제트 보트를 긴급 지원받아 대대적으로 신정호 수중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강신권 회장은 “다시 살아나게 된 아산시의 자랑 신정호수가 또다시 퇴색될까봐 정화활동을 벌이게 됐다며, 신정호수가 다시금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아산시청 수영팀, 제91회 전국체전을 향한 순조로운 금빛사냥!
아산시에 따르면 시 수영팀(감독 이훈철)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0 MBC배 전국수영대회 겸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 대회에서 김민규(19세)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였다고 29일 밝혔다. 김민규 선수는 인천체고를 졸업 올해 아산시청 선수단에 입단한 신입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기록 02:05.18)와 개인혼영 400m(기록 04:23.43)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등 국가대표선수로의 면모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한편 다이빙부분에서 아산시청 수영팀은 플랫폼다이빙에서 남지선, 서나리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였으며 싱크로다이빙 10m에서는 남지선·서나리 선수가 1위를 차지 다이빙분야에서도 우세를 보였다. 앞으로 아산시청 수영팀 선수단은 다음달에 열릴 제29회 대통령배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해 다시 한번 기량을 점검한 후 제91회 전국체전을 위해 전력을 질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