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 제8기 주민자치위원 모집
온양4동 주민센터(동장 강덕원)에서는 오는 21일까지 19일간 제8기 주민자치위원 25명을 새로이 모집한다. 제7기 주민자치위원의 임기가 12.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방법에 의거 15명, 각 단체의 추천에 의거 10명 등 총 25명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선발하고 2011년 1월에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온양4동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또는 단체의 대표자로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가진자로 회의 및 각종 활동에 열의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강덕원 온양4동장은 지난 2일 개최된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 12월 총회 및 송년회”에서 한성희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지난 2년 동안 강력한 리더십으로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오면서 주민 대화합은 물론 프로그램 활성화 및 각종 대회 수상등 주민자치의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데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온주라이온스, 다문화가족 우수모범학생 장학금 전달
온주라이온스(회장 채희창)는 지난 5일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다문화 자녀 중.고등학생 6명에게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온주 라이온스는 다문화2세 아동 도서기증 사업 등 다문화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삼성전자 LCD 사업부,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둔포면에 따르면 지난 3일 삼성전자 LCD 사업부 설비기술 1P(수석 : 신정근)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둔포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및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 에덴’에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탄 3,000장을 비롯하여 전기매트, 전기요, 자전거 등을 신정근 수석 외 74명의 직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가정의 집안 정리정돈과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봉사활동을 담당한 김병무 선임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저소득층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서 보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米笑천사 김대군 농업경영인, 사랑의 쌀 쾌척
아산시 온양5동에 따르면 신인동 거주 김대군(現 아산시 농업경영인 소속)은 직접 경작한 쌀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지난 3일 쌀 40포(20kg포장용)을 온양5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대군씨는 농업경영인으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남몰래 봉사해왔으며, 신인1통장으로 농업인의 고령화,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촌 환경 속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친환경농업기술을 전파하여 수도작 농가소득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농촌생활 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는 젊은 일군으로 통하고 있다. 김씨는 직접 농사 지은 쌀을 남몰래 동사무소에 기탁하기 시작한지는 올해 6년째로 “경기불황으로 다들 사는 게 어려워서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이 걱정”이라며 “아무리 어려워도 내가 지은 쌀로 어려운 이웃의 배는 계속 채워주겠다.”며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온양5동장(동장 이상춘)은 올해는 기상이변과 태풍으로 인하여 작년에 비해 작황이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큰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뜻에 깊이 감사드리고, 연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로 변모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 삼성코닝정밀소재,재래시장 활성화 후원 협약 체결
지난 2일 아산시와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시장실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소재사장, 횡의덕온양전통시장상인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2011년 연중 추진되며 아산시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선정 및 상품권을 배분하고, 삼성코닝정밀소재는 회사 및 임직원의 재래시장 이용 장려와 지역내 소외계층 대상에게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매시에도 재래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후원금은 설, 추석 명절기간에 저소득층에게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필요한 부분의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 삼성코닝정밀소재 봉사팀과 함께 자원봉사활동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후원기업인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지난 9월부터 시와 교육환경개선사업『해맑음 배움터』 50가정 1억7천여만원 후원협약 후 현재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3가정을 후원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18일에는 김장김치 6,000포기를 사회복지시설 1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각각 전달하여 훈훈한 겨울나기에 동참을 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복시장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 관내 기업과의 연계사업을 좀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