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7월1일 민선5기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했다. ‘시민이 시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일성으로 시작되는 취임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교육도시 아산, 효도하는 도시 아산,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27만 시민에게 엄숙하게 약속했다. 우리고장 아산이 자랑스럽다고 밝히면서 힘 있는 시정을 통해 아산성장의 가속화, 따뜻한 시정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열린 시정으로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모셔야하는 과제를 부여받아 이를 실현해 나가는 데 온힘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시정운영 철학을‘원칙, 혁신, 소통’이라고 요약하면서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을 ‘청렴과 봉사’ 라고 강조, 책임과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장실의 문을 낮추고 민원의 현장을 피하지 않고 그 중심에 서있는 당당한 시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는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시민과 함께하면서 경험을 나눠 받고 지혜를 받아 들여 시민의 참여 속에 운영되는 열린 시정‘시민이 시장인 진정한 민선시대’서막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창의적인 농촌손맛 사업화, 그 결실을 맺다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추경국비사업비를 확보하여 ‘벽송재전통장’과 ‘해쌀이 전통주’ 사업장이 선정되어“창의적인 농촌손맛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창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늘려 농촌사회에 경제 활력을 주고자 하는목적으로시행되었다. 그동안 각 사업장에 맞는 제품생산, 가공을 위한 작업장 및 시설설치, 포장개발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지원과 전문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우수지역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협조로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고 안정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우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산시보건소, “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쌀 ”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지구 14·15(아산)지역의 부총재 이·취임식에 화환대신 쌀(10kg) 100포를 후원받아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전담인력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취약계층의 방문건강 관리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집중 하였지만 최근에는 각종 지역 단체와 연계하여 이동목욕, 이·미용서비스, 가사도우미를 위한 자원봉사자 연계 등 포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보건소 관계자 맞춤형 전담인력 간호사 1인당 집중관리 대상자는 80~90가로 현재 16명의 전담인력이 1,360가구의 집중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아산지역 라이온스 회원들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수혜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고 지역사회 온정을 전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시민의 대변자로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아산시의회에 새로 입성한 당선자 14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도고면, 저소득층 주민에 도배 장판 지원
도고면(면장 권영관)에서는 돈이 없어 기본적인 도배와 장판을 할 수 없는 저소득층 13가구에 대하여 희망근로사업을 활용 지난 3월부터 도배, 장판을 해 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을 지원 받은 유모(66세)씨는 “방바닥이며 벽이 지저분해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면에서 도배와 장판을 바꾸어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권영관 도고면장은 “앞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취약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저소득 주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