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조사요원 모집
아산시에서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와 주택의 총수 및 개별 특성까지 파악해 각종 경제·사회 발전계획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등에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인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사업을 위해 염치읍 23명, 배방읍 120명 등 조사요원 총 600여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24일부터 9월2일까지 10일간이며,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거나, 해당 읍면동사무소(자치센터)에 조사요원 채용신청서를 접수 하면 된다. 자격은 18세이상 사명감,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2005년 총조사 참여 경험자 및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 선발한다. 조사기간 중에는 조사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는 관련서류 제출자에 한해 우대 채용하기로 했다. 합격자 발표는 9월8일이후 인구주택총조사 및 아산시청 홈페이지, SMS로 통보하게 된다. 인구총조사는 1925년부터, 주택총조사는 1960년부터 매 5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은 인구총조사는 제18차, 주택총조사는 제10차에 해당되며, 2010인구주택총조사는 2010년 11월1일 0시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거처를 조사하게 된다. 준비조사는 10월19일에서 21일까지 3일간 실시하고, 인터넷조사는 10월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지 10일간 실시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하여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조사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가구 인터넷 보급률 81.2%(09.5 한국인터넷진흥원자료)감안하여 인터넷조사를 30%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2005년 인터넷조사 0.9%) 유근봉 기획예산담당관은 내일을 위해 함께 뛸 적극적인 조사요원들이 많이 동참하여 성공적인 인구주택 총조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 운영 큰 인기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최근 환경 및 식습관 등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질환에 대하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주민 스스로의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 강좌를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노석선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피부과교수의 아토피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 17일에는 박선향 천안단국대학교 병원 영양팀장의 아토피 질환에 좋은 먹거리들 ▲ 24일에는 박인기 HnG화장품 개발연구원의 아토피질환의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 ▲ 27일에는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의 아토피! 문제는 피부가 아니다의 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장고는 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하며 대상은 7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537-3445·3407)로 하면 된다.주민화합의 한마당, 제16회 영인면민 체육대회 성황리에 열려
영인면에 의하면 제65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제16회 영인면민체육대회(영인면체육대회 추진위원장 강태웅)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외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인면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패와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이색적인 선수 입장식이 진행되었으며, 1부 기념식과 체육발전 유공자(정낙남 50세)에 대한 감사패, 자랑스런 모범면민에 대한 표창(지역발전 부문:오춘보 49세, 효행봉사부문:김의순 43세)이 전달됐다. 이어서 각 조별 배구, 씨름, 400m계주, 윷놀이, 장기, 훌라후프와 각 직장ㆍ단체별 족구 경기가 진행되었고, 또한 어르신을 위한 경품낚시와 미니골프가 번외종목으로 다채롭게 열려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로는 7080공연과 영인면민의 끼를 발휘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가미하였으며, 마지막 행운권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강태웅 영인면민체육대회추진위원장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영인면민 화합의 장을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김일환 영인면체육회장(영인면장)은 화합과 질서를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밝고 힘찬 영인을 건설할 수 있도록 다같이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영인산 자연휴양림,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 큰 인기
아산시는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영인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물썰매장과 물놀이터를 지난달 17일 개장 시민들의 큰 인기속에 또 하나의 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주 8월초까지 총 50,000여명이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다녀갔으며 일일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물놀이장은 토. 일요일 주말의 경우 하루 1,000명이 몰려 초만원 사례를 이루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연일 찜통더위가 계속된 탓도 있지만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도심권에서 가깝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경제적 부담 없이 시원한 숲속의 그늘에서 하루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과 아울러 편익시설과 주변 환경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영인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물놀이터 에서 만난 산림과 조안기 휴양림 팀장과 직원들은 올 여름 휴가도 반납한 채 영인산 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분서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는 22일 까지 운영되는 물놀이터와 물썰매장은 오전10시에 개장 오후 5시에 폐장하며, 물 썰매장 이용료는 어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이며 물놀이터는 어른3,000원, 청소년2,500원, 어린이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540-2479)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 환경미화원,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박현서 현대병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 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가로청소 업무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주의보로 가로청소 업무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근무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전문강사를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경미화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리 상식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이 날 교육에서 환경미화원들은 가로청소 업무 수행중 길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