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로운 CI 시민 설문조사 실시
- 오는 20일까지 인터넷, 현지 방문 설문조사 등 시민의견수렴 - 아산시가 새로운 C.I를 제작하면서 각계각층의 시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아산시의 발전상과 시민의 화합된 정서를 표현하고 미래상을 제시 할 수 있는 C.I를 제작 할 것과 C.I제작 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시민, 학생, 주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이달 20까지 추진한다. 우선은 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 기간 중 읍ㆍ면ㆍ동 주민이 골고루 참여 한 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개최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출입구에 7개의 보드판을 설치, 4,600여인의 시민 의견을 들었다. 또한, 아산시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asan.go.kr)에서 오는 16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보드판을 활용 시민의 통행이 많은 온양온천역, 온궁로, 시청현관 등 다중이용장소의 현지방문조사와 감수성과 미래지향적 사고의 소유자 고등학생들의 의견도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단위 아파트를 찾아가 주부의 의견도 듣고 이렇게 모아진 시민의견에 디자인 전문가, 아산시청 출입기자, 아산시 의회의원의 의견을 더하여 아산시 심볼을 선정하게 된다. 아산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C.I, 대ㆍ내외에 아산의 이미지를 홍보 할 수 있는 C.I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세워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시는 새롭게 시 심볼을 선정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27만 아산시민이 사랑하는 심볼이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설문조사 바로기기]아산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개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서 제11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개최된다. 최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한창 준비중인 외암민속마을은 불천위 외암 이간 선생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 위치한 곳이다. 이 마을이 간직한 농경생활에 대한 전통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산시 주최, (재)아산문화재단·(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 공동주관으로 행해진다. 본래 이 행사는 가을걷이를 끝낸 농한기를 맞아 주민들이 실제 살고 있는 초가집의 이엉을 해잇고, 수확한 곡식을 탈곡하고, 떡메를 쳐서 함께 나누어 먹는 체험축제로 2000년 마을 청년회가 선도하여 개최했던 ‘솔뫼축제’가 지금의 ‘짚풀문화제’로 발전되어 온 것이다. 올해 제11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행사 테마에 맞게 ‘짚과 풀’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초가이엉 해잇기(용고쇠틀기), 짚풀공예전 그리고 다양한 짚풀체험(가마니짜기, 계란꾸러미, 여치집 만들기, 짚풀 놀이터 등)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과거시험 및 급제자행렬, 전통혼례, 상여행렬 재연 등 관혼상제 행사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한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연희극, 국악 및 풍물 등의 전통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밖에도 추수 및 농기구, 용두레, 물레방아, 섶다리 등 다양한 농촌체험거리와 전통민속놀이 그리고 전통먹거리가 방문객을 맞는다. 이처럼 다채로운 행사들을 통해 외암민속마을 찾는 방문객들은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다시금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아산시 인구 27만명 돌파
- 4일 현재 27만1242명, 1년 만에 1만명 늘어 - 아산신도시 조성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전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산시가 인구 27만명을 돌파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10. 4일 현재 내국인 26만2499명 외국인 8,743명으로 총 27만12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26만명을 넘어선 이후 1년 만에 1만명이 늘어난 것이다. 아산시 인구는 2004년 9월에 20만명을 돌파한 이후 2004년말 20만 1357명 2005년말 21만 2465명 2006년말 21만7112명, 2007년말 22만 7815명, 2008년말 24만 8329명, 2009년말 26만 4327명, 2010년 10월 4일 현재 27만명을 돌파하여 최근 6년간 7만1242명이 증가하였다. 작년 15,998명 증가에 이어 금년에는 10. 4현재 6,915명이 증가하였으나 아산신도시 5개지역 3,583세대의 신규 아파트가 지난 9월부터 내년 5월까지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될 전망이다. 지역별 인구수는 배방읍 5만290명, 온양3동 3만938명, 온양6동 2만5037명 신창면 2만2658명, 온양4동 2만1343명, 탕정면 2만622명이 차지했다. 금년에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읍면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입주한 온양3동이 1,9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창면 1,305명, 배방읍 1,205명 온양5동 1,156명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아산시는 작년에 1만 5,998명의 인구가 증가되어 전국 6위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증가로는 광주 광산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인구 증가가 됐었다. 이처럼 아산시 인구가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수도권 전철 연장과 산업단지 조성 신규기업 유치 등의 영향인 것으로 아산시는 분석했다. 또한, 아산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발전 가능성 수도권 보다 저렴한 집값을 찾아 인근 시군 및 수도권에서 인구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시, 내년 국비 3,235억원 정부예산안 반영
- 지속적 확보노력 성과, 내년 지역 현안사업 추진 탄력 - 아산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3,235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도 국비확보 당초 목표로 설정한 4,226억원 기준, 76.6% 규모로 ‘정부예산 확보추진 T/F팀과 지역 국회의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의 결과다. 분야별 주요 반영내역을 보면,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조성(15억원), 국도 21호(아산~천안)확·포장(218억원), 국도 43호(배방~팽성)확·포장(370억원) 등 도로·교통 SOC분야 1,202억원 △곡교천(국가·지방하천) 생태환경 정비(100억원),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17억원), 곡교·안성천 기성제 보강공사(120억원), 폐기물처리시설(소각장) 설치(11억원), 순환형매립지 정비(15억원),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16억원) 등 하천·환경분야 348억원 △국립 경찰대학교 이전(715억원), 경찰수사연수원이전(123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68억원) 등 공공기관 이전분야 906억원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20억원), 근대산업유산활용 예술창작벨트 조성(11억원) 등 문화·관광분야 31억원 △FTA거점산지 유통센터 건립(10억원), 도시 숲 시범사업(5억원) 등 농정·산림분야 15억원 △탕정 제2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15억원), 아산테크노밸리 기반시설(198억원), 탕정 T/C기반시설(184억원) 등 산업단지 조성분야 398억원 △둔포하수종말처리시설(79억원), 온양·신창지역 하수관거정비(37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51억원), 하수슬러지처리시설 건설(31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29억원),배방하수관거정비(18억원), 소규모 하수도시설(15억원) 등 상하수도 시설 확충분야 335억원이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4,344억원을 기준으로 단순 비교할 때, 25% 감소된 규모이나 2010년 기 확보된 경찰대학교 이전 토지매입비 1,835억원과 사업이 완료된 인주산단 해안진입도로 건설, 도로·지하시설물도 구축사업, 삽교지구 하천환경 정비 등 232억원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2011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현안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지속적인 논리·전략마련으로 국회 예산 심의·의결 시점까지 가용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2010 충남건축문화제, 아산에서 열린다.
충남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충남건축문화제 시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10 충남건축문화제」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오는 10월 28일에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세미나가 항시 이루어져 전공자들 뿐만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지식을 제공할 에정이다.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도 건축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적인 생각을 갖게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행사개요 - 명 칭 : 2010 충남건축문화제 - 기 간 : 2010. 10. 28. ~ 11. 01(5일간) - 장 소 :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 센터 - 주 최 : 충남건축사회 - 주 관 : 충남건축문화제 시행위원회 - 후 원 :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도시건축연구원 대한건축학회 대전․충남지회, (주)진로 ■ 주요내용 - 제3회 충남 건축문화대전 - 제3회 어린이집 그리기 ․ 만들기 대회 - 건축사 작품전, 교수 초대전, 찬조 작품전, 건축인 회화전 - 건축문화 세미나 및 테마기행, 건축체험교실 등 ※문의 : 도시디자인과 (540-2992)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