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코로나 #노인 #브리핑 #kbs

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5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100% 달성과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및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한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주요 제시 시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바이오의료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50만 대도시 지위 확보를 위한 법령 개정 포럼 개최 △곡교천 카누 체험 환경 조성 △희귀질환자를 위한 심리지원서비스 제공 △아산건강톡톡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결혼 여부와 무관한 생식세포 동결·보존비 지원 등이다.특별히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시 발전의 중요 전환기로 만들기 위한 △아산 방문의 해 관광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이순신 관광 콘텐츠 강화 △소셜미디어 활용 아산시 관광지 홍보 강화 등도 제시됐다.  각 시책 착안 경위와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된 뒤, 정책특보단·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들은 박경귀 시장 주재 토론에 참여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의견수렴 및 예산 반영 검토 등을 거쳐 시책을 보완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모두 완수되어야 하는 시기”라면서 “공약 100% 달성을 목표로 하되, 완성도 높은 시정 수행에도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국민이 아산을 찾도록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아산을 찾은 이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좋은 인상을 품고 떠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세심하고 창의적인 시책 마련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한편 26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 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8개 분야 총 178건의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은 기획경제국·문화복지국·행정안전체육국·보건소·홍보담당관·시민소통담당관의 시책이 다뤄졌으며, 둘째 날은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시책 발굴 보고가 이어진다. 
    2024.09.26 목요일49
    자세히보기
  • 아산시, 산업부문 탄소중립 전략 모색을 위한 세미나 개최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3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관련분야 전문가와 사업장 관계자 100여 명과 함께 ‘산업중심 도시의 탄소중립 전략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2018년 기준 아산시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74%가 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만큼 사업장의 탄소중립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의 ‘경기형 RE100 추진 현황과 과제’를 시작으로, 우항수 울산T・P 연구위원의 ‘공업도시 울산의 탄소중립 과제’, 이진헌 충남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충남 산업분야 탄소중립 전략’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이어 아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혁중 위원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발제에 대한 의견과 기타 산업 부문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견들을 나누는 토론회 자리를 가졌다.박경귀 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충청남도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 선포와 발맞춰 산업 부문 에너지 시스템의 변화가 필요하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산업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은 국가 관리 권한으로 아산시의 관리 의무는 없으나 지역적 특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 ‘아산형 RE100’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09.25 수요일29
    자세히보기
  •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정책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정책 자문 강화를 위해 김은석 아시아카누연맹(ACC) 사무총장과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아산시 체육 및 교통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을 위한 조치다.김은석 체육분야 특보는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카누연맹 사무총장에 당선된 카누계의 리더로, 대한카누연맹 사무처장을 맡으며 국내외 카누 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유소영 교통분야 특보는 교통 물류 전문가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책조정실무위원회 위원 등 교통 분야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곡교천은 아트리버파크 조성 사업으로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곡교천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고 운을 뗐다.덧붙여 "곡교천에 카누체험 및 경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여가 활동을 다각화하고, 관외 방문객에게는 아산만의 특화된 체험을 제공해 관광 경쟁력을 높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김은석 특보의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비쳤다.또 박 시장은 "우리시는 대외적으로 중부권 최대 물류 중심지 항만 개발,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 수도권 연계 철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스마트 대중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아산만의 특화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아산의 교통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밝혔다.이어 “유소영 특보의 교통물류체계 연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의 미래 교통정책 방향 설정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아산시는 현재 총 19개 분야에서 28명의 정책특보가 활동 중이며, 이번 두 명의 위촉을 통해 체육 및 교통 분야에서의 정책적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5 수요일30
    자세히보기
  • 박경귀 아산시장 “AI 접목한 수면산업 고도화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은 24일 수면산업진흥센터(센터장 김재환, 이하 수면산업센터)를 방문해 AI를 접목한 수면산업 고도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수면산업센터는 아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 내(배방읍 장재리)에 245억 5,000만 원을 들여 3,04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건물면적 3186㎡) 규모로 건립, 지난 3월 15일 문을 열었다.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운영 중이며, 48억 원 상당의 21종의 장비를 통해 국내 최초로 수면산업 제품의 표준화와 인증·실증, 수면제품 개발 기업의 맞춤형 기술 등을 지원한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김재환 센터장과 연구원 등 수면산업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난 6개월간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또 수면산업센터를 활용해 수면 제품을 개발 중인 기업 ‘경동나비엔’과 ‘세라젬클리니컬’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재환 센터장은 6개월간의 수면산업센터의 운영과 관련 ▲수면실증 사전평가 지원사업(파일럿 테스트) ▲운송 환경에 따른 제품 영향 분석 ▲‘웰 슬립 페어 2024 전시회’ 참석 및 홍보 ▲수면 실증 빅데이터 서버 구축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또 수면산업센터의 자립화를 위해 ▲수면제품 표준 마련 및 인증마크 활성화 ▲수면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면제품 평가 방법 수립 등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후속 사업으로 ▲아산시민 수면 질 체크 캠페인 ▲AI슬립테크 시제품 개발 및 단계별 기술지원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업체 관계자들은 수면제품 실증 및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며, 정부의 각종 바우처 사업을 활용해 이를 해소하는 방안과 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박경귀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수면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수면제품에 AI기술을 접목해 수면산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문했다.특히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관시의 수면제품박물관을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며 “체형에 따라 바닥이 변형되고 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AI기술을 접목한 침대가 이미 개발된 상태다. 수면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이어 “조만간 동관시의 수면제품 개발 기업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수면산업센터가 역할을 해서 수면산업 분야의 기술 교류와 기업 간 투자유치의 기회로 삼아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한편 아산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수면산업센터 운영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아산에 이전하거나 투자하는 기업, 또 스타트업기업 등에 입주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며, 수면제품 개발 기업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25 수요일27
    자세히보기
  • 박경귀 시장 “지중해마을, 아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24일 지중해마을 주민들과 만나 지중해마을 명소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골목대장’의 일환으로 탕정면 지중해마을을 찾았다. 지중해마을은 아산에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불가피하게 이주가 결정된 탕정면 명암리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산토리니, 프로방스, 파르테논 등 유럽 지중해풍 건축 양식이 만들어낸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지만, 지속적인 방문객 감소와 지역 상권 침체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활성화 요구가 이어졌다.이에 아산시는 지중해마을 내 지중해문화센터 및 공영주차타워 등 인프라 확충, 지중해마을 축제 개최 등을 통해 지중해마을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대화에 앞서 주민들과 함께 완공을 앞둔 탕정면 지중해마을 공영복합주차타워 조성 현장과 화합의 광장 조성 현장, 문화센터 건립 현장 등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아산 지중해마을은 건물의 외양뿐 아니라, 지중해다운 콘텐츠를 가져야 한다”면서 “‘지중해’ 테마에 맞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중해 콘셉트 메뉴 개발,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입 정책 등은 지역 주민과 상인 여러분의 협조가 없으면 실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차 없는 거리’ 조성 시 거주민 불편 등에 대해 호소하기도 했지만, 관광 명소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운영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차 없는 거리’ 운영 시 주정차 단속 계획 △주민·상인 인식 제고를 위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특구’ 지정 제안 △가로등·보도블럭 수리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는 11월 공영주차타워가 문을 연 뒤, 지중해마을의 달라진 모습은 11월 12월 지중해마을 문화축제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라면서 “지중해마을 명소화는 주민 여러분과 상인 여러분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 주셔야만 가능하다. 지중해마을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골목대장’은 박경귀 시장이 읍면동 구석구석 골목을 돌며 시민과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민선 8기 현장 소통 채널 다양화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정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2024.09.25 수요일32
    자세히보기
  • 박경귀 아산시장 “내년 짚풀문화제, 민속씨름대회 신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를 통해 “내년도 짚풀문화제에 전통민속씨름대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박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 때 도고면과 인주면의 주민 노래자랑 행사에 참석했다”며 “꼭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아니더라도 읍면동 단위의 푸근한 동네잔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특히 인주면의 경우 코로나19로 중단된 민속씨름대회를 부활시켰는데, 반응이 뜨거웠다. 그래서 내년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 전국의 장사들이 참여하는 민속씨름대회를 개최하려 한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이어 “일본의 스모와 몽골의 전통 씨름처럼, 씨름대회를 잘 개최하면 우리의 전통스포츠도 살리고 관광상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씨름계도 환영하고 전국의 씨름팬도 모이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이날 또 박 시장은 국제민족무용축제에 대해 “많은 분이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이를 더 확대하려 한다”면서 “올해 열리는 다문화인식개선 프로그램 ‘지구한바퀴’ 행사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로 새롭게 개설하고, 내년에 국제민족무용축제를 함께 개최하겠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는 “여기에 ‘외국인 K-트로트 대회’를 엄브렐러 축제 형식으로 같이 개최하면, 아산의 대표 다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제적인 행사인 만큼, 영어·러시아어 등 외국어로 된 소개 자료와 영문자막, 아나운서의 영어진행 등 섬세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 밖에도 박 시장은 ▲‘2024 청년피크타임페스티벌’, ‘전국노인체육대회’ 등 전국 단위 행사 준비 만전 ▲예술의전당·역사박물관·이어령창조관 등 장기 프로젝트 진행 상황 수시 보고 ▲읍면동 열린간담회, 서면질의 누락 방지 등을 지시했다. 아울러 ▲충남도지사 방문 시 건의사항 별도 관리 ▲주요 대규모 아파트단지 대상 찾아가는 예술공연 계획 검토 ▲이순신종합운동장 하이브리드 잔디 교체 사업 관리감독 철저 및 시공 과정 백서 제작 ▲공공승마체험사업, 취약계층 우선 배려 등도 주문했다.
    2024.09.24 화요일99
    자세히보기
  • 박경귀 아산시장 “‘국제민족무용축제’…‘국제상호도시’에 걸맞게”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이하 국제민족무용축제)’가 9월 21일~2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됐다.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국제민족무용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만의 정체성이 담긴 다채로운 무용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내 유수의 무용단과 아산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닌빈성의 닌빈체오 예술단,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 홍콩의 무용단 등이 참여했다.첫날 개막식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해외 5개 팀의 특색이 담긴 공연이 펼쳐졌으며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혼신을 담은 공연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지역무용단들의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단, 경기도무용단,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해외팀들의 공연으로 마무리됐다.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국가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긴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국제상호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아산에 걸맞게 더욱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폐막식에서는 모든 참가팀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커튼콜과 기념촬영을 진행해 춤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막을 내렸다.
    2024.09.24 화요일68
    자세히보기
  • 박경귀 아산시장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통과 환영, 전력 다해 남은 평가 임할 것”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1차 관문 통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찰청 산하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 3배수에 꼽혔다고 밝히며 “위대한 39만 아산시민의 열정과 응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임 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 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 47개 지자체가 유치 도전장을 던졌다. 시는 이번 유치전에서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해 충남 예산군, 전북 남원시와 함께 1차 관문을 통과했다.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교통망과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된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경찰청은 이달 말부터 10월 초까지 3개 후보지에 대한 현지 실사와 기관 면접 등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입지를 최종 결정한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청 부지선정위원회의 1차 평가 결과를 환영한다”면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아산시를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는 힘쎈 충남도와 함께 전력을 다해 남은 평가에 임할 것”이라면서 “39만 아산시민 여러분께서도 하나 된 마음으로 ‘경찰학교 유치’에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4 화요일63
    자세히보기
  •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 성료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보문사 희망음악회‘가 지난 21일 보문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는 보문사 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가수 김나윤의 ‘백년도 짧은 인생’, ‘아빠의 청춘 메들리’ 공연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비가 내리는 중에도 출연자들의 열창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한봄, 앵두걸스&려화, 은가은의 공연이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특히 공연 마지막을 장식한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 ‘나쁜 남자’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를 마무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한 장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운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리며 다시 아산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화요일52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