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예술 융합형 체전 만끽하는 시간 되시길”
전국 노인 체육인들의 한마당 화합잔치인 ‘제2회 전국노인체육대회’가 4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회식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최희택 충남도노인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선수·심판 대표 선서,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회식 이후에는 홍진영, 박현빈 등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특히 시는 대회기간인 5~6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를 개최해 문화예술 융복합 체육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제2회 전국 노인체육대회를 아산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는 효도시정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세우고 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금빛노년 시대를 응원하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환영했다.그러면서 “이번 체육대회를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준비했다”면서 “개회식 축하공연뿐 아니라 5~6일 이틀 동안 경기 이후 펼쳐지는 ‘온양온천 힐링 콘서트’와 아산의 먹거리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또 “아산시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2025년~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며 “‘Again 온양, Ahead 아산’을 슬로건으로 아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도 당부하기도 했다.한편 충남도노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도와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을 주제로 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노인체육회 선수·임원·방문객 등 4,500여 명이 당구·파크골프·게이트볼·탁구 등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전국의 시니어 체육인들이 실력을 뽐내고 화합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마지막 날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국제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_디지털 아트대전’ 개막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_디지털 아트대전’이 10월 2일 개막했다.오는 12월 31일까지 신정호 일원 카페갤러리 12개소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대전에서는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서 선정된 67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일원 카페들은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된 ‘100인 100색전’을 통해 아름다운 호수변 풍광을 자랑하는 멋진 카페 갤러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히 올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디지털 아트대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아트의 미래 가능성을 탐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인간과 AI가 함께 만든 새로운 예술세계를 통해 새로운 자극과 감동을 얻는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주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디지털 아트대전’ 공모에는 총 310점(155명)이 출품됐다. 대상에는 ‘빛의 흐름, 아산의 미래’를 주제로 한 황혜지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 등 공모전 수상작, 해외 초청작 등 67점의 작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정호 일원 카페 갤러리 12개소에서 만날 수 있다. 참여 카페 갤러리는 마리올라, 올드밀, 파스쿠찌 아산신정호점, 필나인, 라프커피, 카페 안낙, 모나밸리 카페 더 그린 본점, 그래비티 신정호수점, 좋은아침페스츄리 신정호점, 블랙쿠파 프리덤, 컨스턴트 베이커리카페, 그린브리즈 등이다.박경귀 시장 “도고아트홀·옹기체험관, 서부권 발전 견인할 관광자원으로”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도고아트홀 등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도고면 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부권 발전 청사진을 그렸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지역 주민 및 관계 공무원,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 등이 방문한 옹기발효음식 체험관은 2024년에만 약 8천 명(10월 1일 기준)의 단체 방문객이 찾은 아산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다. 연면적 1,666㎡ 부지에 옹기공방, 가마, 전시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옹기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고추장 만들기·누룩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고아트홀(구 아산코미디홀)은 장항선 직선화 사업으로 도고온천역이 이전한 뒤, 쇠퇴한 옛 도고온천역 주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에 만들어졌다.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해 2024년에만 약 2만 명(10월 1일 기준)의 관람객이 도고아트홀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설 답사를 마친 박 시장 등은 두 시설의 발전 가능성에 공감했지만, 특장점을 살린 콘텐츠 개발 부족, 지리적 입지를 상쇄할 만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유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또, 도고아트홀 내 좌식 관람석 등 어르신 친화적이지 않은 시설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어진 논의에서 박경귀 시장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고면의 특색을 강점 삼아 서부권 발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발전 방안으로 △도고 옹기축제 추진 △도고 옹기의 역사와 미래 등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옹기장 후계자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강화 △옹기가마 활용을 통한 볼거리 확충 △주변 시설 정비 등을 주문했다.또, 도고아트홀에 대해서는 △객석 좌식좌석 철거 △도고면민을 위한 평생학습관 기능 추가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연극 공연 개최 △전시공간 개선 △인근 도로 정비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도고아트홀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전국적인 관광시설로 우뚝 설 만 한 특장점이 뛰어난 시설”이라면서 “도고면 내 타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상생을 위한 큰 협력과 지원 등이 더해진다면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시설이 될 시설들”이라면서 “내년으로 예정된 도고아트홀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시설 개선 사업에는 오늘 논의된 내용 등 더 큰 발전 청사진을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박경귀 아산시장 “2024년 주요 사업 성공적인 마무리에 총력”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준비와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10월 월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2024 한의학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기관 표창 △2024 제7회 생명나눔주간 기관 표창 △2024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행정대상 기관 표창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선정 △2024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 우수기관 선정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지난 9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지난 9월 진행된 읍면동 열린간담회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 부서에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지속적인 관리를 지시했다.박 시장은 또, 2024년 마지막 분기의 시작을 맞아 각 부서는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5년 주요 시책 최종 보완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완수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101가지 공약사항의 100% 완수를 목표로 막바지 시책 검토와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 “10월 중 짚풀문화제, 달빛야행,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국제아트페스티벌 100인100색전,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알리고 “행사 주관 부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잘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와 마무리,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33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경귀 아산시장 일곱 번째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추진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일곱 번째 순서로 신창면에 위치한 모아엘가 비스타 1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 아산더샵센트로 아파트, 탕정호반써밋그랜드마크 아파트, 아산줌파크 아파트를 방문했다.일곱 번째 순서로 모아엘가 비스타 1단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고등학교 신설 ▲행정복지센터 이전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및 노선 증설 요청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 현장간담회가 평소 듣지 못했던 시정 아이디어를 접하는 새로운 채널이 되었다”며 “더 많은 사안을 해결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