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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진 사람이 사는 인주‥민속씨름 재현 노력에 감사”

기사입력 2024.09.19 07:29:44 최종수정 394

- 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 ‘제2회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 성료 





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회장 지광선)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인주면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은 한가위를 맞아 총회와 함께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도 열려 인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민관협력형 사업 3건(□곡교천 둘레길 꽃길조성 및 벤치설치 사업 □농약병 수거함 설치보수 □우리마을 불법쓰레기 지키미 CCTV설치), 자치계획형 사업 2건(□한가위 노래자랑·장기자랑·씨름대회 □주민자치 확장을 위한 교육사업)이 주민투표로 결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밤이다. 이곳은 어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인주”라며, “정겨운 민속씨름을 인주면이 멋지게 재현했다. 씨름을 부활하기 위해 고생하신 인주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자리를 빛내주신 인주면민께 감사드린다. 내년도 선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광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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