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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지속적 자기개발로 전문성 키워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조직 내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4년 토목직 공무원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도시계획 체계 △조직문화개선 등 시민의 안전과 아산시의 체계적인 개발 그리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아산시의 건설과 전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업무”라며, “그렇기에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토목직 공무원의 결속과 자발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은 공직자로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직원들이 어떤 일이든 건의하면 국‧과장과 상의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06.26 수요일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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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와 발맞춰 ‘아산 방문의 해’ 운영”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유관 단체장과 관광업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은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홍보 및 마케팅, 관장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그 밖의 기타 교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이후에는 ‘충남이면 충분해’, ‘볼거리는 충남’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충남관광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2025년은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으로, 충남도와 발맞춰 2025~20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인프라 정비 및 수용태세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아산시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추진 중인 신정호 지방정원을 ‘충남 방문의 해’ 첫 초청방문지가 될 수 있도록 도에 협조를 구하고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한편, 아산시는 앞서 지난 20일 경찰인재개발원과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티투어 코스 개발 등 ‘아산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한 바 있다.
    2024.06.26 수요일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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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보훈시정 적극 추진. 유공자·유가족과 소통 강화”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기관 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아산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호국영령과 자유를 수호한 영웅들이 존중받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의전계획을 수립했다.또한 2022년 9월 보훈가족을 위한 보훈행정의 방향과 비전을 정한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이행 해왔다.이와 함께, 주요 호국보훈 행사를 시 주관으로 개최해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보훈 가족의 편안하고 품위 있는 삶 구현을 위해 참전유공자 수당 및 복지수당을 인상해 보상을 강화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의 관심 유도와 위기상황 관리를 위해 5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위기상황을 관리하고 민간기업과의 후원을 연계하고 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남은 과제들을 이행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대상자의 사망 시 예우를 강화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계획을 포함해 공설봉안당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남산안보공원을 이전 조성할 계획이다.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보훈정책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피부에 와닿는 시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보훈부 감사패는 아산시 제7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서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으로부터 전수됐다.
    2024.06.26 수요일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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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미래세대와 함께 호국정신 이어갈 것”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5일 ‘어제의 헌신, 오늘의 자유, 내일의 평화’를 주제로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보훈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호국영웅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사로 새롭게 구성, 리틀콰이어 및 에델바이스 합창단, 아산청년회, 온양청년회의소,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했다.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도 함께 이뤄졌다. 74년 만에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된 故 김정식님, 故 박정남님, 故 정맹영님 등 유공자에게 영예를 드높이는 전수식을 구성했으며, 6·25참전유공자 15명과 유가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와 함께 정선 아리랑 박물관에 소장된 자유와 연대의 상징인 아리랑 스카프를 재구성한 아리랑 손수건을 참전유공자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해, 영웅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표명했다.박경귀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산시는 민선 8기부터 전국 최초로 보훈 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50% 인상한 6·25참전유공자 수당을 내년에는 미망인 어르신들부터 수당 인상을 통해 예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과 남산안보공원 신정호 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아산시에서 처음으로 6·25행사 자리에 함께하는 젊은 미래 세대들이 오늘을 기억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고 보훈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영원히 기억하고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기념사 말미에 참전유공자들과 가족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한편, 아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의 기관 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4.06.26 수요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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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공설봉안당 확충 반대 주민 설득 노력 ‘결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공설봉안당 확충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1년여 동안 설득한 끝에 결실을 거뒀다.시는 11일 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충구, 송악면발전협의회장)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3년 7월 조성된 공설봉안당은 송악면 거산2리 406-4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만 1,408㎡, 연면적 2,305㎡(본관 1,536㎡, 별관 769㎡) 규모로 지어졌다. 공설봉안당의 수용량은 1만 6,446기(봉안당 1만 4,889기, 자연장지 867기, 무연고 690기)로, 2026년이면 만장이 예상되는 상황.이에 따라 시는 기존 시설에 부지 4만 738㎡를 추가해 봉안당, 자연장지,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장사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하지만 인근 지역 주민들은 봉안당이 증설된다면 교통혼잡, 생활 쓰레기 증가 등 생활환경이 열악해지고 지역의 청정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2023년 7월 반대추진위를 결성했다. 반대추진위는 주민 서명부 제출, 현수막 게시 등 반대 활동을 이어왔다.이에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으로, 방문면담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반대추진위와 여러 차례 면담을 갖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서 체결까지 오게 됐다.박경귀 시장은 “공설장사시설은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자 동시에 생활권에 설치되는 것을 꺼리는 비선호 시설이다. 그럼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해 주신 송악면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산시가 수립한 지원계획에 일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와 별도로 송악면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고도 밝혔다.이충구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도 “송악면 이장단협의회 및 각 기관단체장으로 반대위를 구성해 단합된 마음으로 송악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산시도 송악면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공설봉안당 확충 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중 착수하고 2025년 5월까지 완료한 뒤, 2025년 7월 착공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장사시설 주변 지역 주민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해 2025년부터 주민 지원사업을 이행할 예정이다.
    2024.06.12 수요일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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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온양 중로 3-7호(구 아식스)’ 확포장 도로 개통식 참석

    충남 아산시 온천동 일대 온양온천역사와 온양시가지를 연결하는 ‘온양 중로 3-7호(구 아식스)’가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됐다. 아산시는 11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 중로 3-7호’ 확포장 개통식을 개최했다. ‘온양 중로 3-7호’는 온천동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보도가 없어 차량 정체는 물론, 보행자 사고가 잦아 도로 확포장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컸다.총사업비 25억 원(국비 5억 원,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해 이날 개통에 이르렀다.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55m 짧은 구간을 넓히는 데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면서 “원도심 주민 여러분께서 얼마나 오랜 시간 ‘온양 중로 3-7호’ 도로 확포장을 기다려 오셨는지 잘 알고 있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주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로 확포장과 함께 지역주민과 원도심 상권 이용객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도로 양쪽으로 보도도 신설됐다”면서 “이번 도로 확포장이 시가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오늘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다른 구도심 재단장 사업도 하나하나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남은 숙제가 많지만, 원도심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풀어나가겠다. 믿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6.12 수요일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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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현장 직접 찾아 확인하고, 주민 불편 사항 듣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에 있는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를 방문했다.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박 시장은 지난달 17일 ‘공동주택 현장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온양3동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아파트를 방문한 바 있다.두 번째 순서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도시와 원도심 균형 발전 계획 ▲탕정면 어린이집·유치원 증설 계획 ▲21번 국도 방음벽 설치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박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2024.06.12 수요일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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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정주 여건 개선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 이끌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고문당인쇄㈜(대표 장선윤·장시영) 아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1962년 창립된 고문당인쇄㈜는 양산용 제품에 사용되는 각종 인쇄포장물을 비롯해 책자·유가증권 등과 같은 상업 인쇄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인쇄기업이다. 2023년 기준 538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1년 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중국 생산공장을 아산스마트밸리 산단으로 이전 설립해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고문당인쇄는 아산시 1호 리쇼어링(국내복귀) 기업이라 더 각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의 역할과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선윤 대표는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아산스마트밸리산단 버스노선 신설 △624번 지방도로 확장 계획 △주차시설 확충 건의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교통 인프라 부족 등 어려움에 공감한다”면서 “해결가능한 부분은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기업의 발전은 지역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사세를 확장하는 데 있어 아산 청년들이 많이 고용되길 부탁드린다. 아산시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의 기업방문은 어려운 경기 상황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방문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4.06.12 수요일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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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의 지도 바꿀 것”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절차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와 아산시가 충남경제자유구역 인주지구 관련 주민설명회를 10일 인주농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충남경제자유구역 관련 세부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이번 사업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1호로 결재한 `베이밸리' 건설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글로벌기업을 유치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시행자는 세금과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을 감면받으며, 입주기업은 세금 감면, 임대부지 조성 및 임대료 감면, 투자유치 관련 시설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노동 규제 완화, 외국인 거주자 생활 여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대상지구는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 5개 지구 15.14㎢(약 458만 평)이다. 아산시는 인주지구와 둔포·음봉지구가 포함됐으며, 전체면적 중 64.8%(9.8㎢, 약 297만 평)를 차지한다. 그중 인주지구는 전체의 37.8%인 5.71㎢(약 173만 평)이며, 중점 산업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다.박경귀 시장은 이날 설명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엄청난 발전의 전기를 맞았다”면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 아산시가 미래를 위해 추진한 ‘아산항’ 개발사업의 든든한 배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이어 “충남 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인주, 영인, 둔포로 이어지는 아산 북부권 개발은 인주의 지도를 바꾸고, 충남 전체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큰 틀에서 수용해 주신다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개발을 진행하고, 개발에 따른 이익도 주민 여러분께 환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낙후돼 있던 인주면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된다”면서도 “원주민 입장에서는 이주 및 보상 대책도 중요할 것 같다. 시에서 더 꼼꼼하게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주민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충남도와 아산시는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6월 4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주민공람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와 염치읍·인주면·음봉면·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4.06.12 수요일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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