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산시 환경 지키미 ,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30명 위촉
아산시가 20일 시청상황실에서 환경지킴이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 30명은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솔선수범한 주민 중에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를 보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 환경단체 회원 중에서 선발됐다. 위촉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은 2년간의 임기기간동안 휴지 줍기, 나무 심기,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 외래종 퇴치운동 등 생태계보전을 위한 활동과 주민들에게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 “실개천 살리기, 저탄소 정책 등과 더불어 생활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보전 활동을 통해서 주민들이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되고, 동참하는 효과가 있을 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명예지도원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협약 체결
온천대로 LED간판 교체사업 원활한 추진 기대 아산시가 지난 12일 시청 별관에서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추진위원회․충남옥외광고협회 아산시지부와 ‘온천대로간판개선사업협약’ 체결을 했다. 협약을 통해 상호간 온천대로 간판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 점포주 및 건물주의 의견 수렴, 행정사무 처리의 신속․간결화, 민원사항 해결 등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시는 온천대로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하면서 온천대로 주변 불법간판을 정비하고 온천대로(온양온천역~온천대로 1595번길 맞은편) 940m를 사업비 701백만원(시비 400백만원, 한전지원금 30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명광고 LED 교체 와 난립한 불법간판을 철거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고효율 인증 LED 입체형으로 교체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절약형인 조명간판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와 80%이상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기간(10.16 ~10.20)중에 아름답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도록 사업추진 계획 중이며, 축제기간 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복기왕 아산시장, 자동차부품산업 선두주자 (주)광성정밀 방문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 가져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12일 음봉면 소재 자동차 부품산업의 선두주자 ㈜광성정밀(대표 이영해)을 방문해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이영해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눴다. 복 시장은 기업운영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공장 내 생산설비를 둘러보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관내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기업의 투자 의지를 높이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해 ㈜광성정밀 대표는 “세계화의 시장요구에 부흥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져 글로벌 기업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성정밀은 1975년에 설립해 자동차의 드럼브레이크와 파킹 브레이크, 백 브레이크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품질인증과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아산시 기후변화 실천아파트 참여 단지 모집
500세대 미만 아파트 단지 대상, 오는 21일까지 아산시가 기후온난화 원인인 온실가스 발생량 감축과 하절기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국가적 대규모 정전사태(black out) 발생방지를 위해 ‘기후변화 실천아파트’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500세대 미만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참여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방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시청 환경보전과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참여한 아파트 중 하절기 7~9월 전력사용량 절약실적과 탄소포인트제 참여 실적,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하고 우수아파트 7개소를 선정해 11월에 시상과 함께 최대 300만원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전기와 수도사용량을 절약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면 그 실적에 따라 가입자에게 인센티브(현금 등)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가입률에 따라 우수아파트선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흥삼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로 하절기 전력사용 급증에 따른 국가적 대규모 정전사태(black out)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의 자발적 온실가스 저감노력으로 아파트 주민간의 공동체 회복과 가정에서의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부터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 11개단지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참여아파트 지원사업’을 실시해 전력사용 저감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아산시,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 개장식 가져
아산시가 11일 오전 10시 모종동 온양천 일원에서 지역주민, 기업체, 학교, 새마을단체, 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 시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일환으로 기관․기업․단체가 함께 하천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활동을 전개해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지난해 1사1하천협약 기업인 현대자동차(주), 삼성디스플레이(주), 삼성코닝정밀소재(주), 신도리코(주), 순천향대학교, 아산시 새마을회 등 6개 기관이 환경부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온양천 하천부지 1980㎡에 생태친수공원을 시범조성 했으며, 본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아산시, 현대자동차, 온양3동 새마을회가 온양천 수생태계 복원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1,650㎡에 꽃창포 등 4종 13,000주 식재, 징검다리, 관찰로 설치로 총면적 3,630㎡의 온양천 창포군락지 생태공원을 조성해 자연수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생태학습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34개 기업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참여해 온양천 등 인근하천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와 하천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수질개선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