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과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청년층 고용활성화 와 산업수요 충족을 위한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 육성사업’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스쿨 아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발굴 육성사업은 지역의 고교 출신 우수인재가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과정에 30명(순천향대학교), 디스플레이 공정 및 장치 설계/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에 20명(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으로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올해, 관내 충남도내 전체사업비의 30%에 달하는 3억4천3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전년도 추진한 자동차 부품 가공전문가 양성과정 외에도 품질/생산/ERP 실문전문가 양성과정, 자동차부품 및 반도체 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새로 신설해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자동차, 반도체 관련 분야에 취업할 산업인력을 모집 중이다. 특히,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모집해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수 후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으로는 자동차 부품 가공전문가 양성과정(한국 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25명)이 6월 7일까지이며, 품질/생산/ERP 실문전문가 양성과정 과정(순천향대학교 50명), 자동차부품 가공전문가 양성과정(선문대학교 30명), 스튜디오 인력 양성(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 25명)은 6월 14일까지 모집해 6~8월중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채용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아산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하나마이크론 등 관내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실무교육 및 취업 특강 등을 실시해 본 사업에 참여 한 교육생들에게 사회 선배로서 경험한 현장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 줄 계획이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청 경제과 고용지원팀(☎540-2007,2048), 순천향대학교(☎530-3018, 3019), 선문대학교 (☎530-,530-8005),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539-9444),충남테크노파크․(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901-9071)로 문의하면 된다.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시립도서관에 도서구입비 후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지난 30일 아산시립도서관에 아산시민의 독서의욕 증진을 위한 도서구입비 2천만원을 후원했다. 후원은 현대자동차의 노사합동 사회공헌화 사업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시립도서관은 후원금으로 유아 및 어린이도서를 구입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도 1천5백만원을 후원해 도서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있어 지속적인 ‘책 나눔’ 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구입비를 기부하는 것은 단순한 책 기증이 아니라 아산시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긍정적인 목적을 가진 후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멋지고 뜻 깊은 후원”이라고 말했다.지구를 살리는 탄소 포인트제, 아산시민 참여 효과 톡톡히
아산시가 가정에서 전기, 수도 등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량을 온실가스로 환산하고 인센티브(현금)를 지급받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참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12년 하반기 탄소포인트 제도를 운영한 결과 총 2,470세대 중 1,374세대가 전기(646,9Mwh), 수도(45,679Ton)를 절약해 온실가스 289.2TonCo2를 감축했다. 지난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총 505.7TonCo2이며 다 큰 소나무를 약 15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다. 시는 2012년 하반기 발생한 인센티브 약 2천만원에 대해 5월 말까지 1차 지급하고 계좌번호 미확보 세대에 대해 계좌조사 후 6월 말까지 지급완료하고 진행 내용을 문자 서비스로 안내 할 계획이다. 한편 탄소포인트제 참여신청은 공동주택 및 개인주택 거주자, 상업시설, 학교기관 등이며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된다.주민참여마을 만들기 시민교육안내
주민참여마을 만들기 시민교육안내아산시 최초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권곡동 충무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행 인가 아산시는 권곡동 443-54 일원(아산고등학교 인근)의 권곡 충무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민병한)의 사업시행을 지난 20일 인가․고시 했다고 21일 밝혔다. 권곡 충무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04년 추진위원회승인, 2005년 정밀안전진단 통과, 2007년 조합설립인가 됐으며 2009년 시공사가 선정된 이후 현재 사업시행인가까지 완료됐다. 향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이주가 완료되면 1979년 사용승인 된 권곡 충무아파트는 철거되고 새로운 아파트가 세워질 예정이다. 이번 권곡 충무아파트 사업시행인가는 아산시 최초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로서 건축규모는 지하2층~지상25층 총 159세대로 아파트 3개동과 근린생활시설 1개동으로 계획돼 있다. 민병한 조합장은 “금번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로 인해 우리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향후 재건축사업의 단계별 추진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권곡 충무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로 그동안 추진위원회승인, 조합설립인가 후 사업 추진에 있는 다른 재개발․재건축 구역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