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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환경

  • 아산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비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감소와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지역 내 민간 시설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으로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된다.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 편입됐으며, 2023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시는 올해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스열펌프 140여 대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교육부 지원 대상인 초‧중‧고등학교, 대학, 유치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의무 운영 기간인 2년 이내에 시설 철거나 폐업, 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 미가동 시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한다.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공고 및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2024.07.08 월요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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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5℃~25℃ 범위), 5분(5℃ 미만, 25℃ 이상)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단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공회전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거점 버스 환승센터와 차고지·회차지 등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2024.07.08 월요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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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6월 지방세 상습 체납자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월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온라인으로 단시간 내에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압류 과정인 압류은행 확인, 서류출력, 우편송부 등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가 간소화돼 최종단계인 추심까지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시는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세를 징수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세법 집행으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7.05 금요일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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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온실가스 감축 실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시는 작년 9월 청사 내 4개소(본관 1층 및 3층, 별관 2층, 의회 2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가설치 요구에 따라 올해 6월 말 4개소(본관 4층, 별관 4층, 수도사업소 2층, 농업기술센터 1층)에 추가로 설치했다.또한 올해부터 구내매점과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추진해, 텀블러 사용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시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추가설치와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윤종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솔선수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4.07.05 금요일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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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근로환경개선자금 수여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창조적일자리 창출기업에 근로환경개선자금 수여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복기왕)가 창조적일자리 창출기업에 근로환경개선자금을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   ‘근로시간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존슨콘트롤즈 오토모티브 코리아 외 4개 기업에 각각 1천만원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근로환경개선자금은 회사의 식당, 탁아시설, 세탁시성 등 생활필수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의 개보수 등 용도로 쓰일 예정이며 해당 기업 근로자의 근로여건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 번 사업이 아산 지역에 보다 많은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서는 노(勞)와 사(社)가 합께 협력하고 화합하고 민(民)과 정(政) 응원하고 도와주는 상생의 문화가 정착해야 하는데 그러한 의미에서 이번 수여식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근로시간단축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기업지원사업’은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창조적 고용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주간연속2교대제 등 변화된 노동환경을 일자리창출과 연결시키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3.12.30 월요일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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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도심 속 웰빙호수공원으로 탄생

     아산시 방축동 소재 ‘신정호 자연생태공원’이 물․빛․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웰빙호수공원으로 탄생했다.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김진한)는 총 사업비 76억원(국38억,도11.4억,시26.6억)을 투입해 2009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시행한 ‘신정호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11월에 최종완공 해 겨울철 에코힐링을 높이고 있다.  신정호수공원 유휴지의 수변환경 개선, 시민휴식공간 확충, 자연생태환경교육장 등을 만들기 위해 2009년 호수변 약43,000㎡의 부지에 허브원과 미로원 테마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생태학습관, 휴게실, 430면의 생태주차장, 빛과 소리공원, 숲속어린이놀이터, 생태습지와 관찰데크 등을 조성했다.  또 쾌적한 피톤치드 환경조성을 위해 소나무를 비롯해 68종 43,000본의 조경수와 억새, 부들 등 생태관련 초화식물 및 수생식물 36,000본을 식재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시설물의 지속적인 보완과 빈틈없는 유지관리로 신정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정호수공원은 연간 4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로 테마공원, 생태학습관 등 또 하나의 볼거리가 마련돼 시민의 에코 힐링 만족감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3.12.13 금요일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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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자체 수출지원프로그램 관내 중소기업 수출길 열어

    아산시 자체 수출지원프로그램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길 열어 시 2억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 26억 수출계약 성과 도와   아산시의 차별화된 중소기업 수출지원책이 중소기업의 수출 신장 및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화제다. 전국지자체 수출 1위, 무역수지 1위의 첨단 산업도시 아산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신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관내 수출 기업들을 직접 방문했다. 시는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수출지원프로그램 개발 지원해 관내 기업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수출 성과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회 참가 지원, 지사화 사업, 카탈로그제작 지원,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등에 총2억원의 예산을 편성․지원했다. 지원 프로그램과 직접 연관된 수출 실적을 파악한 결과 관내 9개 기업, 총 12건수, US$2,393,232 한화 약26억원의 수출계약실적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013년도 아산시가 지원한 수출프로그램과 지원 실적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직원이 중소기업의 지사 역할을 하는 지사화 사업 5개기업, 국내외 전시회참가 15개 기업, 카탈로그제작지원 15개기업, 홈페이지제작지원  10개 기업을 선정․지원했다. 특히 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은 코트라 해외 무역관을 통해 2달 전부터 참가기업에 연관된 바이어를 조사하고 현지에서 선정된 바이어와 상담회를 갖는 것으로 올해 1차 중국 동관· 정저우시, 2차 말레이시아· 인도 3차 터키·두바이를 파견했으며 그 성과로 총 176건의 상담 실적과 264만불의 계약추진 가능액의 성과를 올렸다.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성과를 낸 A社 대표는 “수출 판로 개척하는데 보통 한곳을 3,4년은 꾸준히 두드려야 성과가 나올까 말까하는데 올해 전시회와 무역사절단 참가로 만난 해외바이어와의 수출 계약 성사를 시작으로 여러 회사와 수출 계약을 하게 됐다. 아산시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줘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관내 모든 수출 기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방문을 통한 수출업체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2013.12.09 월요일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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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도 살림, 9,075억원 편성, 올 해 보다 14.2% 증가

    아산시, 2014년도 예산안 9,075억 원 시의회 제출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분야 중점편성      시는 지난 달 22일 201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14.2% 증가한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7,624억원으로 금년도 6,760억원 보다 864억원(12.8%)이 증가했다.특별회계는 1,451억원으로 금년도 1,185억원 보다 266억원(22.5%)이 증가했다.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면서 건전재정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2016년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와 시민의 편익증진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7,624억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교육, 문화체육관광, 환경보호, 사회복지, 보건 분야에 52.8%인 4,027억원을 편성, 도시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한 농림수산, 산업경제, 교통, 지역개발 분야에 25.9%인 1,977억원을 편성, 공공행정 및 기타 분야는 21.3%인 1,620억원을 편성했다.특히 체육분야는 2013년 223억원보다 66.3%(148억원) 증가한 371억원으로 확대․편성해 2016년 전국체전과 관련된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전국동시지방선거 부담금 25억원, 광대역자가통신망 구축사업 15억원, 온양6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신축 12억원, 중앙도서관 건립 45억원, 경찰대학 이주자 택지조성사업 26억원 등 497억원(6.5%)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 배방 재해위험지구정비 70억, 재난관리 기금 전출금 24억원 등 117억원(1.5%)▲교육 분야에 학교시설개선 25억원,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 20억원, 미래장학회 출연금 15억원, 충남과학교육원 부지매입 지원 23억원 등 152억원(2.0%)▲ 문화 및 관광 분야에 문예회관 건립 46억원, 실내체육관 운영 및 임대료(BTL) 30억,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33억, 육상보조경기장 시설 확충 58억원, 실내수영장 건립 53억, 축구장조성 19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 등 592억원(7.8%)▲ 환경보호 분야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사업비 30억원, 생활자원처리장 민간위탁 38억원, 순환형매립장 정비사업 68억원,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109억원, 곡교천(옥정보)주변 생태습지조성사업 58억원, 온천천 선형개발사업 45억원, 구 등기소 매입 20억원, 도고․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115억원, 도고선장 하수관거사업 87억원, 매곡천지구 하수관거정비사업 60억원 등 1,024억원(13.4%)▲ 사회복지 분야에 생계급여 지원 170억원, 주거급여 지원 36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445억원, 어린이집미이용아동 양육지원 138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처우개선비 지원 74억원, 만3~5세 누리과정 보육료 및 운영비 지원 153억원, 기초노령연금 307억원, 중증장애인연금 28억원, 장애인활동지원 30억 등 2,116억원(27.8%)▲ 보건 분야에 배방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증축사업 8억원, 필수예방접종 10억원, 정신요영시설 운영지원 12억원, 사회복귀시설 운영지원 8억원, 정신질환자시설 기능보강 8억원 등 143억원(1.9%)▲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초․중고생 무상급식지원 99억원, 숲가꾸기 사업 16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24억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지원사업 32억원,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사업 76억원, 농어업발전기금 전출금 20억원, 벼 못자리용 시판상토 지원 17억원, 영인산 운송시스템 도입 30억원 등 985억원(12.9%)▲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3억원, 주택지원사업 4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2억원 등 26억원(0.4%)▲ 수송 및 교통 분야에 시내버스 손실보조금 지원 27억, 운수업계 유류세 연동보조 111억원, 무궁화로 확포장공사 35억원, 외암대로 확포장공사 26억원, 북부외곽도로 포장공사 15억원, 둔포신협~둔포산단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19억원 등 451억원(5.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음봉디지털 산업단지 용수공급 시설공사 10억,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50억원, 산골소하천 정비사업 15억원, 온양중심상권재정비촉진사업 23억원, 아산 DC2 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시설 설치공사 30억원 등 496억원(6.5%)▲ 과학기술, 예비비, 기타 분야에 장영실과학관 임대료 및 운영비(BTL) 19억원, 예비비 77억원, 인력운영비 827억원, 기본경비 102억원 등 1,025억원(13.4%)이다. 특별회계는 1,451억원으로 상수도사업 363억원, 하수도사업 186억원, 공영개발사업 4억원,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조성사업 189억원, 도시개발사업 457억원, 아산탕정지구연계교통망 구축사업 166억원, 기타사업 86억원 등을 반영했다.한편 시의회에 제출된 이번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2월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2013.12.03 화요일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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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주민참여형실개천살리기 운동, 전국 으뜸으로 등극

    아산시,‘제6회 SBS 물환경대상’도랑살리기부문 대상 수상 아산시 주민참여형실개천살리기 운동, 전국 으뜸으로 등극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제6회 SBS 물 환경대상’ 도랑부문에서 대상(가시연꽃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 환경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SBS 물 환경대상’은 수계 최상류인 도랑 수생태계 복원과 마을공동체 회복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행정기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과 민간단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협의회’를 구성해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옛 도랑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지난 2011년 본격 나섰다. 협의회는 마을별 실개천 사전실태조사 후 마을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하천특성을 고려한 실개천 생태복원, 화단 및 쉼터조성, 환경살리기 교육 등을 환경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사업결과, 각 마을 주민들은 21개 마을실개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회복해 물고기, 다슬기, 가재가 서식하는 도랑실개천으로 되살려 마을자랑거리로 인식하는 등 공동체를 회복하고 수생태개를 복원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SBS 물 환경대상’외에도 2011년 낙동강유역환경청 ‘도랑살리기경진대회’에서 배방 창터마을 모범상 수상, 2012년 환경부 ‘수생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송악 적지미 마을 격려상 수상과 더불어 아산시가 기관표창을 받았다. 특히 201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수생태계복원으로 공약이행평가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는 등 수생태계분야에 연속수상으로 아산시 친환경 시책과 수생태계 복원 실개천 살리기 운동이 가시적으로 큰 성과를 보였다. 또 아산시의 성공사례가 충청남도의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정책사업으로 확산돼 도내 도랑 매년 60개소 총 300개소의 도랑살리기 추진방침이 결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충남녹색성장 3대전략의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의 정착과 복원된 실개천을 마을주민 스스로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실개천 지킴이 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12월 중 실개천 살리기 우수마을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물길 최상류인 실개천을 살리고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마을주민스스로가 실개천 지킴이가 돼 ’생명의 물이 샘솟는 실개천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확신으로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자연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실개천으로 복원했다“고 전했다.      
    2013.12.03 화요일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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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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