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 무의탁 노인에게 백미 9,700㎏ 전달 (미담사례)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윤인섭)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일 오전 10시 관내 무의탁 노인 97명에게 백미를 1인당 10㎏씩 9,700㎏을 직장협의회 임원 등이 조를 편성하여 직접 전달했다.영인산 자연휴양림, 눈썰매장 개장!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내 눈썰매장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개장하여 2005년도 2월 6일까지 운영한다. 영인산 눈썰매장은 지난 97년도 개장 이래 해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및 연인 등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겨울에 가장 인기 있는 놀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자연휴양림내 위치한 눈썰매장은 130m길이에 30m 폭의 슬럼프 규모로 스넥하우스와 매점 등 편의시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눈썰매장을 즐기고 난후 인근에 위치한 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길 수 있어 가족나들이의 적격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인산눈썰매장의 이용요금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어른 5,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영인산휴양림(☎540-2383)으로 문의하면 된다금호건설(주), 어울림 작은 사랑 실천!
금호건설(주)(대표 신훈)에서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불우계층인 관내 독거노인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인 금호건설 어울림집 1호를 마련했다. 지난 11월초부터 배방면 공수리 196번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갑술(여, 70세)의 삶의 터전을 위해 2천5백만원을 들여 부지 103㎡에 건축면적 33㎡의 건물을 신축하여 18일 배방면 공수리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이한욱 시의회의장, 금호건설(주) 이돈효 상무이사, 지역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건설(주) 현장소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인사말씀, 제막식, 내부시설 관람,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인 박갑술은 후손이 없는 상태로서 남편 사망 후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으로 10여년전 원인불명의 하반신 마비증세로 인해 혼자서는 생활이 불가능해 이웃의 도움과 자원봉사에 모든 생활을 의존하고 있는 상태였다. 또한 건물은 건축한지 50년이 지난 흙담집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지붕이 무너지고 구들장이 내려 앉아 보일러 조차 가동되지 않는 등 생활하기에 어려움이 매우 많고 주택 붕괴의 위험까지 있어 주택 신축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지난 9월 20일 금호건설(주) 아산배방어울림현장팀이 추석맞이 이웃돕기를 위해 배방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지난 11월 5일 측량 및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11월 13일 착공하여 12월 18일 준공 및 입주식을 가졌다. 또한 금호건설(주)에서는 김치냉장고, 경유 보일러, 세탁기, 가스렌지, 커텐, 침구류, TV, 주방용품의 생활용품을 지원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직접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이제는 친환경농업으로...
도고면사무소(면장 권영욱)에서는 지난 13일 도고농협에서 친환경농업 종사 농업인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쌀개방과 자유무역협정(FTA)체결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품질 쌀생산을 통한 지역농업의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친환경농업을 확대보급하고 위해 도고면에서 주관하고 (사)한살림작목반의 이호열 아산지사장이 직접 강의하여 그동안의 성공노하우와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명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도고면은 지난 7월부터 친환경농업과 관련하여 울진군 워크샾, 홍성군 오리농법마을견학, 신창면 천년초재배단지 견학, 음봉면 한살림작목반 견학등 농어민 위주의 다양한 견학과 교육을 통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농업 보급과 도고저수지 수질개선과 연계사업을 펼쳐 친환경농업으로 주민소득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도고저수지의 맑은 물을 되살려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관주도 보다는 민간주도로 사업을 추진하여 단체별 자생력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권영욱 도고면장은 “앞으로 농촌의 경쟁력은 친환경농업만이 살길”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농업으로 좀더 많은 농민이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장애인복지의 희망을 나누는 ‘2004 감사, 그리고 희망 페스티벌’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은 지난 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의 행사는 “2004 감사, 그리고 희망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에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다. 식전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나누기, 작품전시회 등 복지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와 크리스마스 장식품 및 포푸리 등을 전시·판매하여 그동안 숨겨왔던 솜씨를 뽐내기도 하였다. 기념행사는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복지관 이용자에게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들의 중창과 직원들의 댄스, ‘동화 읽는 어른모임’에서의 동화구연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강종건 관장은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관심과 격려로 많은 지도 편달과 따뜻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