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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 아산시,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단 가동…피해 최소화 노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저온성 해충인 벼잎벌레 및 벼물바구미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드론 13대를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최근 온난화로 인한 월동 성충 밀도 증가와 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성 해충이 증가하고 있다.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는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본답 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저온성 해충류들은 대부분 약제에 민감해 긴급방제를 통해 해충밀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앙 후 초기 관리와 농가별 사전예찰이 중요하다. 시는 4월부터 매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 일제 출장을 통해 벼잎벌레를 발견했으며,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 협의회’를 열어 이번 긴급방제를 결정했다.방제 구역은 저온성 해충의 주요 월동처이자, 방제가 소홀하기 쉬운 염치읍, 인주면, 선장면, 신창면 인근의 곡교천변 제방둑과 인접한 지역이며, 대상 면적은 약 300㏊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 기상위기에 따른 병해충 위험성을 극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6.13 목요일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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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맑은쌀 원료곡 ‘해맑은벼’ 원원종 채종포 손모내기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7 금요일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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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드론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담수, 무논, 건답)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30 목요일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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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토마토 뿔나방 긴급 대응 ‘트랩과 성페로몬’ 공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27일부터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100여 개 국가에 분포하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의 발육태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이며, 암컷당 평균 260개를 산란한다. 발육 최적온도는 30℃로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1세대당 발육 기간은 27℃에서 24~38일 소요된다.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유충은 가지과 작물에 구멍을 뚫고 굴(갱도)을 만들어 잎·줄기·꽃에 피해를 주고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토마토 뿔나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하며, 해충 발생 시에는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노지 재배 관리 방법은 온실 재배 방법과 동일하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및 재식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5.28 화요일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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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첫 소출의 기쁨 느끼다~ !

     - 23일 첫 수확, 예년보다 2~5일정도 빨라 - 아산시 인주면 대음리 운광벼 생산포장에서 23일 오후 2시 아산시장, 의회의원, 마을주민,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아산쌀 첫 수확 행사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 한 벼는 4월 27일 첫 모내기를 시작한지 117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본 것이다. 재배 품종인 운광벼는 조생종 벼로, 10a당 586kg까지 수확 가능하며 밥맛이 뛰어나고 추석 전 조기 생산출하가 가능해 재배 농가에서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올 작황에 대한 설명이 있은 뒤, 인력수확 300㎡, 콤바인 수확 4,700㎡을 실시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은 “올해 벼 작황은 전․평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출수 일수가 예년에 비해 2~5일 빠르며 등숙기에 충분한 일조량 및 태풍피해가 최소화 된다면 풍년농사가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상토지원, 초기 병해충 방제 약제 및 광역방제기 지원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벼 베기 행사는 인주면 정광희씨의 논 0.5ha에서 실시했으며 약 2,850kg (570kg/10a)가 수확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08.24 금요일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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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 박차~

    -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후속교육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개선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월 강소농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율적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강소농가 30명을 대상으로 농가 스스로 역량개발을 유도하고 개인별 농업경영체의 소득 10% 증대를 목표로 실시됐다. 또한, 7월 작성했던 실천계획서와 실행보고서를 제출, 전문컨설턴트로부터 경영진단을 받고, 후속조치사항을 점검했으며 지속적인 학습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율모임체를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농업인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내 농장경영 상태를 진단해 보고 스스로 소득향상 방안을 설계하고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해 올해 93명의 강소농가를 선정하고 앞으로 강소농 모델농가 육성과 경영개선를 위해 지속적인 후속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08.23 목요일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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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열교환 환기 시스템, 양돈농가 인기

     - 호흡기 질병 10%감소, 생산성 향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기존 돈사의 측벽을 무창화하고, 열교환 시스템을 설치해 환기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양돈사 열교환 시스템 활용 시범사업이 양돈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농가에서는 무창돈사에 열교환 환기시스템 설치하고 기존 돈사와 비교한 결과 3℃정도 온도가 낮아 여름철 사양관리가 훨씬 쉬어졌고, 호흡기 질병도 10% 감소하고, 돈사 내 악취 감소 등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  열교환시스템은 외부의 배기열을 흡수 재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정 수준의 환기를 유지하면서 돈사의 온도를 적온으로 유지할 수 있어 돈사 내 가스 감소와 온도편차의 최소화를 통해 농장의 겨울철 및 환절기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에 따르면 “열교환시스템은 축사환경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양돈 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물 품질 고급화와 비용절감으로 축산 소득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12.08.16 목요일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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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산채재배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 8월17일까지 30명 모집, 곰취․ 곤달비 등 산채 재배해보세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산채류 재배를 통해 생산성이 낮은 농지의 이용률을 높이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자 8월 전문농업기술 산채재배과정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17일까지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된 과정은 산채의 재배부터 가공방안까지 원스톱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산채류 재배현황 및 시장규모, 품종특성, 재배관리, 산채류 효능 및 가공이용방안, 농가견학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일수는 총2일이며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537-3804)으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2012.08.13 월요일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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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과원 생력화 시범사업 효과 톡톡~!!

    - 과원 고정형 그물망 설치로 조류피해방지율 100%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과원시설 생력화 개선으로 경영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과원시설생력화 시범사업이 조류피해, 낙과율 경감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김수열(둔포면 신남리) 농가는 과원면적 2ha에 고정형 그물망을 설치하고 나서 기존의 미설치 재배시와 비교해 본 결과 100% 조류 피해 방지 효과가 나타났으며 강풍 피해 시 낙과율이 21.1%정도에서 5.4%로 경감했다.  이에 따라 낙과율과 조류피해 경감으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고품질 과실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FTA대응을 위해 무엇보다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품질 고급화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고품질 과실생산 시범단지, 환경친화형 과실생산 시범단지 육성 등 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 곧 기회라는 발상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대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08.13 월요일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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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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