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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유관기관 협조…재난대비 철저한 물 관리” 당부

    아산시(박경귀 시장)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물 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재난대비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강수량‧태풍‧조석예보 등 기상 정보와 ▲호우 대비 사전 예비 활동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보고했다.또한 생태하천과에서는 ▲하천시설의 사전 점검과 가상훈련 실시 내용 ▲호우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이어, 건설정책과에서는 홍수조절을 위해 저수지와 아산호·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 등 저수율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뿐 아니라 삽교호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군 기상 정보까지 확인해 관련 부서에 공유할 것”과 “하천 시설물 관리인 정보를 마을 이장 및 인근 주민에게도 공유해 관리인 부재 시 대체 역할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석 차와 아산호와 삽교호 등으로 인해 물 관리에 불리한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한 철저한 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14일 박경귀 시장이 주문한 과학적인 물 관리 대책 수립에 대한 보고도 있었으며, △하천의 배수영향 시간을 고려한 분석과 △저수지 담수 시간을 고려한 저수율 분석이 이뤄져 물 관리 대책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2024.07.01 월요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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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전국 최고의 오페라 축제로…내년 축제 확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가 아산시 내‧외의 많은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의 2회차 공연 「사랑의 묘약」은 4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로 문화‧예술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사랑의 묘약」은 외젠스크리브의 묘약을 원작으로 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코믹오페라다.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하는 내용으로 많은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다.특히, 노블아트오페라단의 공연은 관객을 충분히 매료시킬 만했다. 역동적인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노래는 천여 명의 관객들을 오페라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아산시는 내년에 오페라 축제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 하니 오페라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가슴 뛰는 희소식이 될 것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연에 앞서 “서울과 대구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이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오페라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5개 공연으로 확대해 전국 최고의 오페라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1 월요일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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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문화재단 대표 선임 의혹 근거 없어” 긴급 기자회견 열고 정면 반박

    박경귀 아산시장이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날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5분 발언을 통해 제기한 각종 의혹에 반박했다. 박경귀 시장은 유성녀 신임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허위 학력 논란에 대해 “유럽 예술학교 학제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문제될 것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실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유럽 음대는 석사 과정 다음에 ‘최고연주자과정’을 두고 박사 과정을 따로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면서 “많은 대학에서는 교수·강사를 채용할 때 ‘최고연주자과정’을 박사 과정에 준해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성녀 대표가 이순신 축제 감독 이력서에 최고연주자과정을 ‘연주학 박사’라고 적은 것은 이러한 통례에 의한 것일 뿐, 허위가 아니”라면서 “더구나 이번 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원 서류에는 ‘최고연주자과정(Biennio)’이라고 명확하게 기재했다”고 밝혔다. 또, 유 대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단순히 논문 표절 프로그램을 돌려본 정도로 논문 표절을 단언할 수는 없다”면서 “실제 논문 표절이 있었다 하더라도 실기가 중요한 예술가에게 논문은 중요한 평가 잣대가 아니다. 이번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서 논문은 평가 대상도 아니었다”고 반박했다.‘유성녀 대표 선임을 위해 문화재단 대표이사 지원 자격기준을 변경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대표를 뽑는 기준은 실무자를 뽑는 기준과 달라야 한다. 공주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 등 다른 지역 문화재단 대표 지원 기준도 다르지 않다”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 당시 유성녀 특보 서류 제출을 요구했으나 아산시가 제출을 거부했다,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고 제기한 의혹을 밝히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것”이라면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가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는 있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은 특별법이라 우선 적용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공모 없이 예술감독을 선임한 것이 잘못이라는 프레임에 대해서도 동의할 수 없다”면서 “예술인은 자격증과 경력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크리에이터를 뽑는 것이지, 기술 인력을 뽑는 게 아니다. 철저하게 실력과 평판을 검증해 역할을 맡긴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와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이수 여부가 공무원 승진 심사 기준에 포함되면서 ‘공무원을 위한 강의’, ‘박경귀 시장을 위한 강의’로 전락했다’는 의회의 지적에도 반박했다. 박 시장은 “공무원들은 승진을 위해 6급 이하는 80시간, 5급 이상은 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돼 있고, 단체장은 자신의 공직 가치와 역점 시책, 업무능력 향상과 직결되는 교육을 개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간부 공무원이라면 세부적인 전문 지식의 틀에 갇힌 편협한 리더가 아닌, 일정 수준 이상의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주 1~2시간 듣는 강의가 공직자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다는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 이 부분은 계속 유지하고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제화 여비 대리 지급 지적에 대해 “여러 명이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는 출장이기에 한 사람이 대표해 관리하며 집행했을 뿐, 누군가의 개인 호주머니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출장 여비가 어떻게 지급되고 운용되는지까지는 자세히 알지 못했다. 앞으로는 원칙대로 집행하도록 개선하겠다”면서도 “원칙대로 규정을 준수해달라는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지만, 정치 공세로 확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마치며 “오늘 기자회견을 끝으로 더 이상 같은 논란에 응대하지 않겠다”면서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와 사실이 아닌 의혹 제기를 멈춰주시길 바란다. 저 역시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서로 견제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월요일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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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야당 시의원 ‘사퇴 촉구’에 “정치공세 멈추라” 반박 성명

    박경귀 아산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시의회 의원 9명의 이름으로 발표한 ‘사퇴 촉구 성명서’에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박경귀 시장은 28일 발표한 반박 성명서를 통해 “2022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뜻에 따라 선출된 시장에게 습관적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것은 지난 선거 결과 불복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이 행정사무감사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는 주장에 대해 “아산시 집행부는 지난해에 비해 현저히 늘어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청과 질의에 성실히 응했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오히려 합리적 근거나 이유 없이 공직자들을 과도하게 몰아세우며 아산시 집행부를 존중하지 않았다”면서 “진정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한 지적이었는지, 집행부 발목을 잡아 아산항 개발과 같은 시 백년대계 사업을 좌초시키려는 시도는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지엽적인 오류가 있어 현재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되었고, 현재 대전고등법원에서 파기환송심이 진행 중”이라고 알리며 “다만 이를 이유로 끊임없이 시장 사퇴를 촉구하며 집행부 흔들기를 시도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는 아산시 발전을 저해할 뿐”이라면서 “정치 공세를 멈추고,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장과 공직자들을 존중해달라”고 말했다. 
    2024.07.01 월요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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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아카데미 "Edu-Mom" 프로젝트

     아산시에서는 5월, 6월, 7월 시민을 대상으로한 "아산시민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올바른 자녀교육을 위한 "Edu-Mom"프로젝트로 진행하여 엄마들이 자녀교육을 위하 알아야 할 내용을 명강의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Ⅰ. 교육안내   ◈ 교 육 명 : 아산시민 아카데미 EDU-Mom 프로젝트    ◈ 장    소 : 시청 시민홀   ◈ 교육일시 : 2010년 5월 ~ 7월   ◈ 초청강사 및 교육주제     · 5월 19일 : 유태영 박사 “천재를 만드는 유태인의 가정교육법”     · 6월 16일: 서형숙 대표 “좋은 교육, 좋은 세상”     · 7월 21일 : 문용린 교수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 참석대상 : 아산시민(선착순 수강신청자 400명)    ◈ 수강신청 문의 : 아산시청 능력개발팀( 540 - 2050 ) Ⅱ. 강사프로필    류태영 박사        ○ 학력 : 이스라엘 히브리대 사회학 박사       ○ 경력 : 현) 도산아카데미 원장,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 저서 : 「천재를 만드는 유태인의 가정교육법」,「기도인생」                「류태영 박사의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서형숙 대표       ○ 학력 : 덕성여자대학교 졸업       ○ 경력 : 서울시교육자문위원, 한살림공동체 자문위원 및 부회장                 ‘엄마학교’ -서울 계동 한옥마을 운영       ○ 저서 : 「엄마학교」,「엄마라는 행복한 직업」등    문용린 교수       ○ 학력 :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교육심리학박사)       ○ 경력 : 전)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저서 :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인문학 콘서트」  
    2010.05.10 월요일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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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6.25 전사자 유해 매장지역 제보

    32사단 3585부대에서는 2010년 6.25를 맞이하여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섰다.   2010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추진계획 6.25 전투지역/ 전사자 매장지역 제보를 받습니다.(041-545-1113) 정부는 6.25전쟁에 참전하여 목숨을 바치고도 그 시신을 찾지 못한 호국 용사의 유해 발굴·안장 및 추모행사를 통해 그 넋을 추모하고자 합니다. 이에따라 당시 전투 참가자나 목격자, 증언이 가능한 분과 유해 가매장 지역을 들었거나 알고 계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육군 제3585부대 2대대장
    2010.05.10 월요일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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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방읍 회룡1리, 삼성전자온양사업장 1社1村 자매결연

      배방읍에 의하면 지난 7일 회룡1리(이장 최성식) 마을회관에서 이제용 배방읍장, 삼성전자온양사업장 자원봉사단원 및 회룡1리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전자온양사업장과 회룡1리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 체결 후 삼성전자 자원봉사단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 조화를 마을 어르신들께 직접 달아드리는 등 1사1촌간의 훈훈한 마음을 전했으며, 오이 농가 줄 올리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천했다.   회룡1리 최성식 이장은 기업이 이윤을 추구한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기업에 대한 사회봉사가 요구되는 현실에서, 이렇게 관내에 있는 삼성전자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협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2010.05.10 월요일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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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의 四季, 대학과 함께 수도권을 누빈다

      아산시가 전철1호선을 활용 관광아산 활성화를 위한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아산시는 관내 대학과 함께, 아산의 4계절을 테마로 하는 관광명소와 각 대학의 이미지를 전철에 랩핑, 수도권 운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전철 1호선 랩핑(5월 6일 21:58분 온양온천역을 처음통과)에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축제와 ▲봄 Beautiful Spring in Asan(세계꽃식물원, 피나클랜드) ▲여름 Summer Vacation in Asan(신정호수공원)▲가을 Fall Trekking in Asan(은행나무길, 곡교천) ▲겨울Hot springs in Asan(온양, 도고, 아산온천)과 ▲문화관광도시 아산을 Culture & History(외암민속마을)로 이미지화 했다.   또한, 관내 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미지로 표출함으로써 교육도시 아산의 이미지도 적극 부각했다.   전철1호선의 운행노선에 따라 2천만 수도권에 아산을 알리는 기회와 함께 인근지역 관광객 유입효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전철1호선의 랩핑홍보를 통하여 봄과 가을에 아산에서 문화축제가 개최됨을 널리 알리고 계절별 관광명소를 수도권에 홍보함으로써 아산시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랩핑홍보를 기회로 아산시와 대학의 홍보체계를 구축, 관내 대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홍보 공동체를 운영, 홍보시너지 효과를 유도해 내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체계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0.05.07 금요일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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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전격 취소

    - 구제역발생에 따른 전염병 확산 우려로 취소 결정   -      아산시(시장 강희복)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 및 온양온천역일원에서 열기로 했던 2010년 제 49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산성웅이순신 축제 취소 결정은 최근 인천 강화군 구제역 발생 4월30일에는 충남 청양군 소재 충남축산기술연구소 구제역 발생 등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구제역발생에 따른 전염병 확산 예방차원에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2일 지역 축산단체 및 축협조합장의 구제역확산 우려에 따른 이순신 축제 취소 건의와 함께 지난 4일 간부회의 개최, 11시 30분 사회국장실에서 축제관련 기관 및 단체의 긴급간담회 관계자 의견수렴, 16시 아산재단이사회 및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 최종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취소와 관련 당초 행사에 맞게 프로그램 운영 추진에 따른 상당부분 예산집행이 이루어진 바 금번 구제역 발생관련 취소에 따라 예산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일부 프로그램인 문화콘텐츠공모전, 학술대회 등은 가급적 열 계획이며 축제 프로그램중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49회 성웅이순신축제는 당초 4월28일부터 5월2일까지 신정호관광단지 및 온양온천역일원에서 열리기로 하였으나 천안함침몰과 관련 지난 16일 브리핑을 통해 잠정 연기하였으며 지난 4월 20일 아산축제위원회를 개최, 축제기간 및 일부 프로그램의 축소 계획을 최종 확정하여 5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취소에 따른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      존경하는 27만 아산시민 여러분!   천안함 침몰사태로 전 국민적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창궐하고 있는 구제역의 발생으로 또다시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는 위험이 발생하게 된 것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로 인해 오는 5월 14일부터 예정되었던 ‘제49회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되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발표하는 바입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충남지역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른 충남도의 지역축제 금지와 자제 요청 및 지역의 2,500여 축산농가의 축제 취소 요청에 따른 것으로 5월 4일 축제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5월 14일로 연기되었던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또한 축제를 주관하는 (재)아산문화재단의 긴급이사회의 및 아산시축제위원회의 등에서 최종 논의된 사항으로 충남지역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제를 취소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미 계획되고 예산이 집행된 각각의 개별행사 중 행사진행이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구제역 종식 선언 이후 이순신축제의 일환이 아닌 단독 문화예술 행사 등으로 진행시킬 예정이오니 이점 이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아  산  시  장
    2010.05.06 목요일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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