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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스웨덴식 평생학습 체계, 아산에 접목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31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마닐라특수학교 방문, 현지 워크숍을 끝으로 ‘2024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박경귀 시장 등이 이날 방문한 마닐라특수학교는 1809년 설립된 청각·시각장애를 가진 6세에서 17세 사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스웨덴 공립학교다. 안내를 맡은 토른 페슨 마닐라특수학교 교장은 연수단에게 학교 시설과 자체 설계한 맞춤형 특수 커리큘럼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이 독립적인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학생과 부모는 장애인 특화 교육과 일반학생과 동일한 통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학교와 시는 선택에 따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 우리의 교육목표는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제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뿐 아니라 취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립 능력 개발,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한 마닐라특수학교의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과 세심한 교육 커리큘럼이 인상적”이라면서 국가와 시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현장 교사와 학생, 학부모 반응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방문을 마친 박 시장은 “스웨덴 장애인 교육·복지 정책과 20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특수학교의 철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그는 “특히 지자체·교육청 등 공급자 중심에 머물러 있는 한국 장애인 교육 시스템과 달리, 수요자인 학생과 부모가 직접 교육 방식을 선택하고, 그 이행 의무를 시와 학교에 부여하는 시스템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제 한국도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아산시부터 ‘장애인 수요 맞춤형 교육 서비스’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유럽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을 주제로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3개국을 방문한 연수단은 7박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일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모든 연수 일정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급변하고, 60대에 은퇴해 100세를 사는 시대다. 평생학습은 이제 시대의 키워드”라면서 “일찌감치 국가 주도하에 평생학습 정책을 지원해 온 국가들의 시스템과 정책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 내용을 토대로 평생학습이 시민의 일상이 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권역 대표이기도 한 박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우리의 교육열을 이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기로 전환해야 할 때”라면서 “전국 15개 기관장이 함께 북유럽 선진 사례를 배우고 온 만큼 대한민국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2024.06.02 일요일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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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 디지털 교육 강국 에스토니아 방문 마쳐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IT 교육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활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박경귀 시장 등은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학교 ‘탈린 포크하이스쿨’과 직업교육기관 ‘탈리나 틴인더스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중앙도서관’ 등 성공적인 에스토니아 디지털 혁신의 배경이 된 정부 주도 평생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코딩·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에스토니아는 코딩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2년부터 공교육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받도록 했다. 2012년에는 소프트웨어를 별도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학년별 맞춤 커리큘럼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중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전 연령대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명인 ‘프로게 타이거’는 아시아의 역동적인 신흥 호랑이들(한국·대만·싱가포르·중국)을 본받자며 시작됐다고 들었다”면서 “과거에는 에스토니아가 한국을 배웠지만,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 평생 교육은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는 국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성인 대상 ‘평생교육’을 국가가 지원해 고령층도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술 발전은 빨랐지만, 그에 소외되는 노령인구에 대한 고민은 적었던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덧붙였다.이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경제 성장률을 지탱하려면 현재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방점이 찍혀 있는 평생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인의 발전,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목표로 유연하게 작동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한층 발전된 아산형 교육사업과 아산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5.31 금요일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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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핀란드 혁신 평생교육, 아산에 접목”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의 첫 번째 방문 국가인 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치며 “핀란드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아산에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7~28일 핀란드를 대표하는 두 교육 시설,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와 노인 주거공동체 ‘로푸키리(Loppukiri)’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핀란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운영 모델 및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오디도서관은 핀란드의 100주년 독립기념일(2018년 2월 6일) 하루 전에 개관했으며, 핀란드어로 오디(Oodi)는 ‘정열적인 찬가’라는 뜻을 갖고있다. 시민 투표로 결정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2019년 국제도서관협회 연맹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세계 최고 공공도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핀란드 교육을 상징하는 ‘혁신’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도서·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녹음 스튜디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늑한 독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또 도서관뿐 아니라 문화·사회적 활동의 중심지로서, 성인 학습동아리 지원과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시민의 거실’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시민 누구나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시민 독서진흥 활동은 물론, 전체 공간의 3분의 2 정도를 휴식과 레저 기능까지 갖춘 오디도서관의 혁신적인 다목적 공간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놀랍다. 시민의 욕구가 다양한 도농복합도시인 아산시에 접목할 대목이 많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박 시장은 핀란드의 노년층 평생교육 특징을 살펴보고자 노인학습주거공동체 ‘로푸키리’를 방문했다. 로푸키리(Loppukiri)는 ‘마지막 전력 질주’라는 뜻으로,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 스스로 서로 도와가며 외롭지 않게 인생을 살아보자는 취지에서 2006년에 설립했다.노인끼리 산다는 점에서 요양원과 유사하지만, 수동적으로 돈을 내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요양원과 달리, 주도적인 취미·자기개발 활동을 즐기며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곳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학습과 여가생활을 통해 서로 도우며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모델이다”라며 “아산시도 노노(老老)케어에서 노노학습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시사점을 얻었다”고 말했다.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핀란드 사람들의 지식에 대한 열정과 커뮤니티 의식을 대표하는 두 기관을 방문하면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과 평생학습에 관한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아산의 평생학습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박 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을 배우기 위해 5월 25일~6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24.05.30 목요일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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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4위... ‘역대 최고 순위’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면서 이례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탑5 순위권 내 안착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이번 달에는 4위까지 진입했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산시는 대외적으로 기회요인이 잇따른 가운데,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통해 문화·예술에 집중한 시책들이 시너지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다.도시 인프라 면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중심도시 부상, 수도권 제외 유일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와 함께 GTX-C 노선 연결 등의 낭보들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동력으로 시는 보고 있다.여기에 민선8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대표되는 도시브랜드 제고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4월 관람객 50만 명이 몰리며 흥행몰이를 했던 아산시 대표 축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가 5월 도시브랜드 상승 견인에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광역 단위 도시, 기초 단위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 조사에서 아산시가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도시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정책들의 성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로 함께 가꾸고 있는 39만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방문하고 싶은 1등 도시, 살고 싶은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정 전분야에 걸쳐 최고의 행정을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7 월요일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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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영인산에서 여름나기…

      아산시는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이 영인산 자연휴양림내에 있는 물썰매장과 물놀이터를 오는 17일 개장한다.   다음달 22일까지 개장 운영되는 물썰매장은 길이 130m, 폭 30cm의 슬로프 시설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또한, 시원한 숲속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전체면적이 980㎡로 유아용을 비롯하여 어린이용, 성인들이 즐겁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성인용 물놀이장등 3개소의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탈의실, 화장실, 매표소, 매점, 야외 사워시설과 수영광경을 조망할 수 있는 데크시설이 있다.   이밖에도 물 썰매장내 보호자 대기실,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야외무대, 평상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지친 시민들이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자연속 정취를 만끽하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전기, 상하수도, 통신등 노후된기반시설을 교체하고 숙박동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수영장 내부시설 도색과 주변시설을 새롭게 보완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매표소 입구옆 생태학습관에는 영인산 주변일원에서 채집한 각종 나비류와 나방류, 희귀곤충등을 전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과 숲 해설가가 배치되어 자연생태와 숲, 나무관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물 썰매장 이용료는 어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3,000원이며 물놀이터는 어른3,000원, 청소년2,500원, 어린이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1-540-2479)로 문의하면 된다.
    2010.07.09 금요일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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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CD, 사랑나눔 장학금&교육 infra 지원금 전달

      탕정면 삼성전자 LCD사업부에서는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모아진 사랑의 기금으로 지난 8일 탕정중학교에서 삼성전자 임직원, 학교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2천만원과 교육인프라 지원금 1천만원 등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임서영 탕정중학교장은 장학금 전달은 마음과 마음을 통한 관심과 교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더 지역 교육발전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는 부탁한다고 밝혔으며,   삼성전자LCD사업부에서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폭넓은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대상으로 도서지원 사업과 장학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2010.07.09 금요일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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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과 장애인이 행복한 아산, 어르신께 효도하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시장은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와 함께 획기적 교육투자로 아산 교육경쟁력 강화,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 취업해서 살기 좋은 고향 아산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와 관련해서는 "좋은 식 재료로 아이들의 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도 교육경쟁력이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이른바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렇게 함으로써 "지역의 농산물 소비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방과 후 학교 서비스 지원과 아이들의 학교 준비물 걱정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추진 및 읍면단위 어린이 도서관 추가설립 등으로 부모들이 자식 교육 걱정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획기적 교육 투자를 통한 아산 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미래장학재단 장학금 확대 조성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우수학생전담 교육프로그램 상시 운영 지원 ▲우수학생 지역 내 고교 입학 시 학교 지원 확대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을 창의성 교육의 산실로 운영 ▲평생학습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권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성인 문화동아리 지원 ▲시민들의 지역 또는 해외 문화탐방 지원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무엇보다도 신도시2단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며 또한 ▲구 온양권 활성화 ▲산업단지의 차질 없는 추진 ▲일자리지원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장애인 취업확대 등) ▲지역축제 내실화로 문화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무엇보다도 구 온양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온양온천 문화ZONE 조성사업 ▲온천산업과 전통시장 연결을 통한 상호 활성화 ▲시외버스터미널 문제 조속한 해결 등 온천을 매개로 한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의 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를 위해 아산시민들과 함께 싸워 나가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도시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도시 역세권의 문화테마복합단지 조성 ▲신도시내 행정서비스시스템 개선 ▲배방고등학교 임기 내 설립 등을 약속했다.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확대추진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 추곡수매 대폭 확대 그리고 농업경영안정기금 확대 조성 과 함께 지역축제 내실화로 문화산업육성을 위해서는 국내 유일의 온천 축제 개최 및 이순신 축제 전 국민적 축제화, 문화관광사업 지원 확대 및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도 보양온천 헬스케어 단지조성을 위해 온천연구소를 설립 온천산업 활성화와 함께 트레인 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근대산업유산 창작벨트와 연계 추진, 천안시와 공조를 통한 샛강 살리기, 농업용수의 수질개선 사업 지원 등을 당선 후 추진하겠다는 약속했다.   여성복지와 관련해서는 여성발전 복지기금을 현재의 5억원에서 10억원까지 확대하고 어린이집 야간 운영에 따른 비용지원과 시간제 보육센터를 확충과 함께 보육시설 재정지원 및 보육비 부담도 경감 하겠다고 약속했다.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는 장애인우선 사용 체육관 건립과 휠체어리프트차량의 증차, 발달장애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확대, 장애아동 통학서비스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복 후보는 또 시민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위해 충남필드하키전용구장 건립과 배방 봉강천 둔치의 체육공원화, 배구·배드민턴 전용 체육관 건립, 축구장·야구장·족구장 시설정비 및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의 업무용차량을 동결하는 대신 업무택시 제도를 도입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전거 대여 시스템의 구축과 자전거보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오지마을에 대한 택시 및 간선버스 등의 종합적 검토를 통해 대중교통수단을 개선하고 이와 함께 도로 확·포장공사를 통한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또 투명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을 위한‘시장 직속 공직기강위원회’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한 뒤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위한 방편으로 통합 민원 콜센터의 설치와 온라인 아산신문고의 구축 등도 약속했다.   특히 시정혁신과 관련해서는 주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해 예산수립이나 도시계획수립, 마을별 숙원사업 등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우선 민원 콜 센터운영은 현재 관련부서에서 검토중에 있으며, 친환경 무상급식은 단계적으로 예산의 범위내에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2010.07.08 목요일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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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 시민 곁으로 가까이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영·유아 자료실, 다문화 자료실과 청소년특화자료실로 꾸미면서 자료실의 특성에 맞게 색다른 공간을 구성하였다. ♣어린이자료실에는아이들이좋아 하도록 토굴방과 다락방, 도란도란방 등을 마련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하였다. ♣ 청소년특화자료실은 청소년들의 편안한 독서 공간 및 쉼터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도서자료 비치하였고 앞으로 보다 다양하면도서 양질의 서적을 꾸준히 구입하여 배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특히 희망도서나 신간도서를 신속하게 구입 독서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독서체험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함께 이곳을 찾은 성인들이 볼 수 있는 자료로 자녀양육에 필요한 서적 일부를 구입하여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좋은 가이드 역할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시립어린이도서관은 오전9시부터오후6시까지이용이가능하다.
    2010.07.08 목요일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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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환경 및 식습관 등의 변화로 인한 아토피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아토피 질환 정보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 스스로의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토피 질환자를 대상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장소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이다.   대상은 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토피 질환자 및 부모로서 중증 아토피환자 및 현재 스테로이드제 연고 사용자는 제외되며 인원은 40명 선착순 모집이다.   주 교육내용으로는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한방차, 외용제 지급, 강좌 운영으로 비용을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537-3445. 537-3407)로 하면 된다.   ◈ 강좌일정 일 시 강 좌 명 비 고 (강사) 8.6(금).16:00~17:00 한방으로 해결하는 아토피 김창훈(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 8.10(화).16:00~17:00 아토피 질환의 치료와 예방 노석선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피부과주임교수) 8.17(화).16:00~17:00 아토피 질환에 좋은 먹거리들 박선향(천안단국대학교병원 영양팀장) 8.24(화).16:00~17:00 아토피질환의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 박인기(HnG화장품 개발연구원) 8.27(금).16:00~17:00 아토피! 문제는 피부가 아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2010.07.08 목요일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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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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