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 쌍죽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아산시 염치읍에 따르면 쌍죽2리(이장 김영학) 마을회관 준공식이 이기철 도의원, 오안영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렸다고 밝혔다. 쌍죽2리 마을은 현재 총 44세대, 77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전형적인 자연부락으로, 쌍죽2리 마을회관은 기존 협소한 노인정이 오랜 세월로 노후 되어 방풍, 보온 역할을 못하고 있는 등 주민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신축하게 되었다. 쌍죽2리 마을회관은 마을 수호신인 정자나무 부근의 쌍죽리 41-2번지에 대지 130평, 건축물 27평, 지상1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며, 회관구조는 거실과 주방, 남·여 경로당으로 구분되어 있고 총 건립사업비는 1억2천9백만원이 소요되었다. 한편, 염치읍장(임창주)은 “마을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사랑방 역할은 물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회관 신축을 축하했다.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Edu - City」아산!
아산시는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제4기 미국 랜싱시 ELCP 영어 연수단 및 제3기 미국 타일러시 YWAM ESL·DTS 영어 연수단 희망자를 모집한다. ELCP(English Language and Culture Program) 영어연수 과정은 미국 미시간주 랜싱시 소재 2년제 공립대학인 랜싱커뮤니티컬리지(LCC)에서 외국인 학생에게 집중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설립한 과정으로, 지난 2007년 아산시와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추진하여 제4기 2011년에는 10명 내외의 입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읽기, 쓰기, 문법, 말하기/듣기 총 4개 교과과정으로 과목별수준에 따른 반편성과 영어실력에 따라 연수과정 중에도 대학 정규과정에 편·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1년 학비는 4학기 주당 18시간 기준으로 $7,500/1년이고 학교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아파트 임대료 $350/1달 정도가 소요된다. YWAM의 ESL·DTS과정은 국제적인 기독교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영어연수과정으로 지난 2007년 아산시와 교육교류 협약을 맺고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회 추진하여 제3기 2011년도에는 10명 내외의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ESL 3개월 DTS 5개월 총 8개월 과정으로 학비와 숙·식비를 포함 $8,200의 저렴한 비용이 소요되며, 특히 한국인이 적어 영어를 배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모든 활동이 교내 단체생활로 이루어지는 특성상 탈선의 여지가 적고 안전하게 연수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청자격으로는 고졸 이상으로 신청자 본인이나 부모가 아산시에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고 각 과정 모집인원 초과시에는 별도의 선발기준에 의해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참조 혹은 주민자치과 교육지원팀(☏540-2031)로 문의하면 된다.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실시
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태현, 부녀회장 박연옥)는 지난 17일 농촌 들녘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기물(농약빈병, 폐비닐)과 집집마다 모아놓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선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이 되어 선장면 직원, 각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협조로 영농폐기물 7톤과 폐지, 를라스틱 등 기타 재활용품 6.5톤을 수거하였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하여 우리지역의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그 수익금으로는 년말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주도 문화탐방 실시 "가을향기에 행복을 싣고"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전희재)에서는 여성부 지원으로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제주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10일~11일까지 2박3일간 여성장애인 10명, 자원봉사자 10 등 총 20명이 함께 자신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지적장애인이 인지능력 미비와 사회적응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등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더 넓은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서 그들이 점차 지역사회에서 안정하게 생활하도록 하기 위한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문화탐방에서는 기암절벽위에서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리는 천지연폭포, 바위가 종이를 말아 차례로 잘 붙여 놓은 것 같아 보이는 빼어난 기암괴석을 아름다운 바다 위에서 칠십리 유람선을 타고 가며 보면서 신기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제주도 문화와 생활풍속에 대하여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힘들고 어려울때는 서로 화합하고 도와주는 모습으로 타인의 소중함과 함께 협력 배려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전희재 소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소외를 당한 여성장애인에게 사회 속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친구들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으며, 더 나아가 사회가 차별 없는 세상.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온양4동,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아산시 온양4동(동장:강덕원)에서는 지역공동체 사업을 활용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온양4동에서는 상반기에 1천만원을 투입 10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4백만원을 투자해 저소득층 4가구에 대해 도배,장판 교체작업, 지붕교체작업 및 내부수리를 해주었다. 이 사업을 지원 받은 방축동 강모씨(68세)는 “방바닥이며 벽이 지저분해서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동사무소에서 도배와 장판을 바꿔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강덕원 온양4동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취약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