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 팔아주기 운동으로 과수 농가 시름 덜어
전국적인 배 주산지인 아산시는 전년도 생산된 배가 출하시기조절, 가격예측 실패 및 소비감소에 따라 보관중인 배를 판매하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과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 요식업소를 비롯한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등 『 배 팔아주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많은 과수농가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 공무원, 삼성전자, KB오토시스, 광성정밀, 선문대산학협력단, 케이엔제이, 농협아산시지부, 요식업소등에서 적극 동참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서울본사)에 3,500여 박스를 납품·판매하는등 지난 7월 28일부터 현재까지 4,600박스(5kg~15kg), 4,000여만원의 판매성과를 거두웠다. 이는 햇배 출하시기와 맞물려 자칫 폐기처분해야 할 위기에 있던 농가들에게 큰 힘을 주었고 시정에 모범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은 그 동안 판매하지 못한 조합원들의 배를 판매하게 되어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읍내동에서 배농사를 짓고 있는 임선민(45세)씨는 오랜 저장에도 불구하고 전년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고 판매가 안돼 심적 고통으로 답답한 마음이었는데 시에서 앞장서서 판매를 해줌으로서 일시에 소비가 촉진되어 나머지 재고까지 판매가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연수생, 축구유니폼 전달 및 농업 현장 견학
탕정면에 의하면 탕정축구회(회장 이호연)외 50여명은 지난 21일 아프리카 5개국 농업개발과정 13명 연수생을 초청 농업관련 연수와 축구 친선경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친선경와 함께 탕정면 매곡리 소재 형제농장을 방문(대표 윤용학)하여 과수(포도) 재배 기법교육과 축사 현장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형제농장 윤용학 대표는 연수생 13명에게 축구 유니폼을 증정했다. 탕정축구회장 이호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친선을 도모함은 물론 앞으로도 헌 유니폼을 모아서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탕정행복지킴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제초작업
탕정면에 의하면 탕정행복지킴이(탕정자율방범대 & 탕정축구회) 회원은 지난 22일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호산3리에서 동산2리 하천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해병전우회, 신정호 쓰레기 대대적 수거활동 펼쳐
아산시에 따르면 해병전우회 회원 60여명은 고무보트를 동원 지난 21일 신정호수내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활동은 집중적인 호우로 각종 쓰레기가 빗물과 함께 신정호로 유입 호수 공원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던 차에 지역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쓰레기 약 80여 마대 분량을 수거했다. 해병전우회에서는 지난 7월 집중 호우때도 회원 80여 명이 참여 봉사 활동을 실시 쓰레기 약 30여 톤을 수거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신정호 호수공원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청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교사교육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온주종합사회복지관(변종걸 관장)은 8월 19일(목)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10년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CES-Child Empowering Service) 교사교육을 실시하였다. 아동 힘 키우기 서비스 교사교육은 보육시설 교사를 대상으로 학대상황감별 및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여 학대아동 발견시 적절한 대처방법을 제시하고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예방하는 교육을 말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산시에 있는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 원과의 교육내용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하여 아산지역의 아동의 권리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다짐 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아이좋은발달학습클리닉 임헌아 원장을 초청하여 아동의 발달단계별 정상 및 이상행동에 대하여 교육 하였고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21개 어린이집 101명의 교사가 참여하여 지역내 아동의 권리보호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변종걸 관장)은 앞으로 이러한 지역교육을 점차 확대하여 아산시 지역의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아동들을 위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