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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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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광호 집배원, 다문화가족 집배 모니터링 유공 아산시장상 수상

    조광호 아산우체국 집배원이 지난 2일 아산시청에서 다문화가족 집배 모니터링사업에 이바지한 공으로 아산시장상을 받았다.조광호 집배원은 집배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월 1회 대상 가정을 방문해 생계 물품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집배 모니터링사업은 다문화·외국인 주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서비스 연계·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7개 기관(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소방서, 아산우체국,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아산시 가족센터)이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집배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취약·위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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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잘못 설계된 ‘평택지원법’, 반드시 개정돼야”

    박경귀 아산시장이 “피해가 있는 곳에 피해에 비례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면서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박경귀 시장은 1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미군 이전에 따른 평택지원법 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며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고, 개정안 통과까지 가능한 모든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강훈식·성일종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아산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법 개정을 향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2004년 제정된 ‘평택지원법’은 서울에 있던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되자, 그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이 법에 따라 주한미군기지 경계로부터 3㎞ 이내 평택·김천 지역은 2026년까지 방음시설과 마을회관, 마을 도로 등 주민 편익 시설을 설치할 때 국가의 지원을 받는다.문제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8개 리와 경기 화성시 양감면 6개 리 등 16개 리·동은 미군기지 경계 3㎞ 내에 위치해 동일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등을 입고 있지만, 평택·김천이 아니라는 이유로 국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박경귀 시장은 “단지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불평등하다”면서 평택지원법 개정에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지원법 개정 필요성 공감에는 여야도 없었다. 토론회를 주관한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주최자인 강훈식·성일종 의원, 이 개정안을 최초 발의한 이명수 의원 등 충청권 여야가 합심했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 국방위원회 한기호 위원장과 신원식 국민의힘 간사,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간사 등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도 참석해 법 개정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국가 정책으로 피해입은 국민이 있다면, 국가는 반드시 그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을 해줘야 한다”면서 “오늘 여야 국회의원님들이 한목소리로 공감해주셨을 만큼, 평택지원법은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지 않는 잘못 설계된 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법 개정에 정당성이 있는 만큼, 오늘 참석해주신 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연구자분들,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 지원해주신다면 조속한 시일 안에 반드시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법이 개정되면 아산 둔포지역 뿐 아니라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했던 화성과 구미 시민들 역시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화성시 구미시와도 연대하면서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토론은 최봉문 목원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이병찬 한국교통대 교수, 이왕건 국토연구원 박사, 정종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백락순 아산시 둔포면 소음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미군기지 평택 이전에 따른 둔포 지역의 영향 분석과 법률 개정 기본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 백락순 아산시 둔포면 소음대책위원장은 “미군의 상시 헬기 기동으로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장기간 누적된 상황”이라면서 “소음 피해 현황을 보다 명확하게 조사해야 한다. 국방부 소음 피해 보상 방안 계획을 수립할 때, 소음을 정확하게 측정한 뒤 주민 공청회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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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은 국가사업, 교육청에 수요자 입장에서 교육예산지원 요청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열린 2월 중 확대 간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기본적으로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과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는 교육청이 요구하면 아산시가 무조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교육청에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경귀 시장은 시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10여 년 동안 아산시에서 지원한 교육지원예산을 자세히 살펴본 결과 무조건적이고 관행적으로 지원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교육청은 국비의 일정부분이 교육세로 들어오는 재원을 매년 1조 원 이상 축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 급감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는 매년 교육지원청에 예산을 지원했다”면서 예산지원의 전면 조정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이어 “지난주 지방정부 회의를 통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과의 불합리한 교육지원 문제에 대해서 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에게 상세히 알려 드렸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이미 도에서도 급식비를 비롯해 도 교육청과 관계를 정립했다. 따라서 각 시군에서는 도의 예를 보면 된다. 시군별로 교육지원청과 따로 협의할 필요조차 없다고 화답했다”면서 “일단 성립된 예산이라 할지라도 집행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예산집행을 중단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 일부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사실을 오도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예산은 우리 스스로 주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정 자율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도 교육지원청은 시가 지원한 사업에 대해서 성과 보고가 없었다. 어떤 사업이든 시가 주체적으로 쓸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겠다. 우리 여건에 맞는 아산형 교육지원 모델을 만들어 시행하겠다”고 역설했다.마지막으로 “충남교육청에서 쌓아 놓고 있는 예산을 아산시가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 아산시가 차지하는 학생 수 비율대로 예산을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에 필요한 자료는 교육청소년과에서 분석해서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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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아산시지부, 아산시에 제휴카드 기금 1억2967만원 전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7일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2967만원을 전달받았다.전달식에는 박경귀 시장과 신진식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아산시복지카드와 아산사랑카드 등의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기금은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이 10억4000만원에 이른다”며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더욱더 알차게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아산시 발전과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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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재정구조, 원칙대로 재정립할 것”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교육예산 삭감과 관련해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고 공정과 형평의 기준에 맞게 교육재정의 구조를 바로잡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옳은 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는 만큼 어떠한 비난도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2일 ‘3월 월례회의’에서 “교육사업은 국가업무이기 때문에 교육 본질 사업 관련 예산은 교육청이, 지방정부는 보조적·특성화 사업 지원을 하는 게 원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교육자치와 일반지방자치를 분리하고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내국세의 20.79%'가 일률적으로 매년 시도교육청 예산으로 배정된다”며 “충청남도 교육청에만 쌓여있는 유보금이 1조 원 이상인 데도, 새롭게 배정된 예산이 3천억이 넘는다. 그런데도 교육청이 또 지방정부에 교육예산을 요청하고 지방정부가 이를 관행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구 10만 도시인 공주에 고등학교가 10개인데, 그 4배인 37만 도시인 아산도 고등학교가 10개”라면서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교육 혜택도 아산시 학생은 불공평하게 누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당연히 국비로 부담해야 할 영역을 시·군이 감당할 이유는 없다. 앞으로는 아산시 학생 수 비율대로 교육예산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재정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경기 침체 국면이 아산시 재정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위기도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지금의 교육지원예산 관행은 지방정부의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저해하고, 원칙에도 맞지 않는다. 세워진 예산이라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집행부가 집행을 중단하거나 삭감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2월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4개 충남 시장·군수에게 아산시와 아산시교육지원청의 교육재정 전면 재검토 및 재정립 합의 배경을 설명하고, 이와 같은 시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 역시 같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도 교육청과 급식비를 비롯해 여러 예산 관계를 재정립했다”고 밝히며 공감의 뜻을 보탰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회의 내용을 전하며 “앞으로 같은 문제로 고민해온 충남 지역 14개 시·군 역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아산의 변화가 충남의 변화를 이끌고, 충남의 변화가 대한민국 교육재정구조를 바로잡는다는 사명감으로 어떠한 비난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정부는 교육청이 교육 관련 사업 예산을 요구하면 들어주는 ‘수용자’가 아니다. ‘요구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아산형 교육사업’을 주체적으로 선정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시 북부권 발전 핵심지역은 둔포면에 일반계 고등학교인 (가칭) 북아산고 확정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박 시장은 “2019년 처음 둔포 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으로 내걸었을 때, 당시 학교 신설 요건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 신설 요건은 법이나 조례가 아닌 교육청 내부 지침으로, 교육취약지구의 경우 지역 실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에도 소극 대응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후 지역 주민과 여론이 응답했고, 탄력적 판단으로 학교 신설이 승인되는 사례가 늘면서 북아산고도 신설 인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현재의 기준만을 놓고 생각하지 말고, 제도와 길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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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김기현 대표 취임 후 첫 기초단체장 면담

    박경귀 아산시장은 3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를 만나 지역 현안 및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방문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의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한 기초단체장 면담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이하 지방분권법) 제58조의 단서 조항 내 면적 규모를 현행 1천㎢에서 5백㎢로 하향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아산시가 스스로 ‘재난거점 병원’이라는 콘셉트로 이슈를 발굴하고, 대통령이 공약으로 확정한 정책”이라고 설명하고 “충남 지역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은 하루가 시급하다. 대통령께서도 재난 예방과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고 계신 만큼, ‘예타 면제’라는 정책적 드라이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아산시는 현재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도시개발이 이뤄지고 있고, 국립경찰병원 개원에 맞춰 미니신도시도 조성해야 한다.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지방분권법 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방분권법 제58조 단서 조항에는 인구 30만 이상이면서 면적이 1천㎢ 이상인 경우 인구 50만 대도시로 간주한다는 내용이 있지만, 이에 해당하는 도시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하고 “법안의 실효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단서 조항의 인구 규모는 현행 30만을 유지하되, 면적 규모를 1천㎢에서 5백㎢로 하향 조정하는 것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법안이 개정되면 아산시 외에도 진주시, 원주시, 구미시도 대도시 특례를 부여받게 되며, 이렇게 되면 약 120개의 대도시 사무 특례 권한을 도에서 이관받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개발 수요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박 시장의 적극적인 현안 건의가 이어지자 김기현 대표는 “숙제를 많이 안겨주신다”면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시장은 김기현 대표에 이어 윤주경 정무위원회 위원, 이태규 교육위원회 위원, 박성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윤영석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아산시 현안에 대해 건의하고 협조를 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회 등 중앙에 아산시정의 목표와 추진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도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정치와 쉼 없이 소통하며 새롭고 더 신나는 아산을 위해 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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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도고면 관광과 온천 중심 재생 사업 추진할 것”

    도고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27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간담회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아산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고면은 옹기 체험관, 도고온천, 코미디홀, 레일바이크 등 주변의 관광지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장항선 직선화를 계기로 신언리 등 (구)도고온천 역사 주변과 도고온천 관광지가 쇠퇴하고 있다”면서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안에서 성장동력을 찾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그러면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해 지역 구간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며, 온양온천, 아산온천과 연계해 도고온천을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치유 온천이 되도록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도고산, 도고 저수지, 도고온천을 연계한 관광 레저 밸트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도고산 등산로 정비와 도고 저수지 수질개선을 통해 수상스키도 즐기면서 도고온천에서 목욕도 하고 숙박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신언리 소재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오암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불편 사항, 폐비닐 집하 시설 설치, 석당리 석산 개발에 따른 피해 대책요구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에 박 시장은 “석산 개발에 따른 소음, 진동, 먼지 등의 피해에 대해서는 시에서도 현장 조사를 통해 심각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허가할 때 참고하겠지만, 주민들도 피해 시간과 내용 등을 상시 모니터해 그 결과를 시에 알려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최근 교육청 경비지원 일부 사업 중단 관련 문제점을 거론한 명노봉 의원의 이의제기에 대해 “시가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대해 성과평가 보고도 받은 적이 없는 교육예산을 관행적으로 지원한 것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이를 조정했다”며 “교육은 국가 사업인 만큼 국비가 지원돼야 한다. 오히려 도 교육청에 쌓여 있는 예산을 시에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던 예산은 우리 아산시민 전체를 위해 형평성 있게 쓰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강의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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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와이시티 주민들과 현장 아산형통 진행

    ‘아산형통(牙山亨通)’이 현장으로 나갔다. 첫 현장은 배방읍 와이시티아파트(장재12리)로, 박경귀 시장은 주민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와이시티 상업시설 슬럼화 극복 대안 마련, 주변 초등학교 신설 및 등교 노선버스 증차 등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아산형통’은 아산시민과 시장의 직접 소통창구로, 박경귀 시장이 민선 8기를 시작하며 ‘365일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 행정을 실시하겠다’며 추진한 시책 중 하나. 아산시는 생동감 있는 소통을 위해 이달부터 월 2회 진행되는 아산형통 중 최소 1회를 현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첫 현장 아산형통은 지난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간 접수된 총 7건의 신청 민원 중 채택된 배방읍 와이시티아파트(장재12리) 민원으로, 박 시장은 와이시티 내 상업시설인 와이몰을 둘러본 뒤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장재12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어려움과 요구사항 등을 전달하고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박 시장은 와이몰 상업시설 슬럼화에 안타까움을 전하고, 대형 공간을 필요로 하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에 와이몰 공간을 홍보하는 한편, 민간 투자 환경 조성 등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첫 현장 아산형통을 마친 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니 남다르게 와닿는 이야기가 많았다”면서 “모든 민원에 당장 답을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다각도로 소통하고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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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FC, ‘2023 K리그2’ 화려한 홈 개막… ‘함성과 열기 후끈’

    충남아산FC(이하 충남아산, 구단주 박경귀아산시장)는 지난 1일 ‘2023 하나원큐 K리그2’개막 홈경기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개막전을 가졌다.이날 홈 개막전에는 박경귀 구단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5천여 명의 많은 관중이 입장해 충남아산FC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성으로 축구 사랑에 대한 경기장의 열기가 대단히 뜨거웠다.박경귀 구단주는 격려사에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창단 4년을 맞아 홈경기 개막전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개막전을 계기로 이순신종합운동장은 축구 열기로 달궈질 것이며 충남아산FC가 올해 더욱 비약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충남의 자랑 아산의 자랑이 되도록 충남아산FC에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길 바라며, 충남아산FC가 겨울 동안 열심히 흘린 땀이 오늘부터 그 결실을 거둬 올 한해 좋은 성적으로 아산시와 충남도의 위상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와 격려를 했다.경기에 앞서 박경귀 구단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명예 구단주로 임명했으며, 이어 김태흠 도지사,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과 함께 홈 개막을 기념하고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했다.이날 충남아산 홈 개막전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65인치 TV, 최신 휴대폰,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했으며, 이 외에도 푸드렐라 제품, 킴브로스 피자, 구단 후원 업체 식사권 등을 제공했다.충남아산FC는 지난 1월부터 고강도의 체력 전지훈련 및 조직력 정비와 연습경기 등으로 실전 감각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전력 보강을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했다.이날 홈 개막경기 첫 상대인 김천상무와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1대2로 졌다.끝까지 경기를 관람한 박경귀 구단주와 김태흠 도지사는 경기 종료 후 충남아산FC 선수들을 격려했다. 창단 4년 차에 접어든 충남아산FC는 첫해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시즌 6위에 오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넘보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단단한 팀으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K리그2 평균 관중 2위에 오르는 등 매력적인 축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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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에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56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산림에 대한 애정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유아 정서발달과 성장을 도모하는 산림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의 인사말과 교육 기관 지정증서 수여에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산시 산림교육 활성화와 발전방안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한편,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 예정이며, 선정된 56개 기관 유·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과 영인산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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