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민속마을 보존회·부녀회, 짚풀문화제 식당 수익금 100만원 기탁
희망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돕기 위해 성금 전달 외암민속마을 보존회(이준봉 회장)와 외암민속마을 부녀회(이규자 회장)는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 문화제에서 부녀회가 운영한 식당의 수익금 일부와 외암민속마을 보존회 이준봉 회장이 뜻을 함께 해 마련됐다. 이날 외암민속마을 보존회 이준봉 회장은 “마을 주민들이 짚풀문화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더불어 사는 나눔문화 의식이 성장하고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암민속마을 부녀회 신윤주 총무는 “매년 마을을 방문해 주는 관람객을 맞을 생각에 설레고, 부족하지만 맛있는 먹을거리 식당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고 싶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쓰이게 돼 기분 좋다”고 부녀회 회원들과 보존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통해 희망복지지원이 필요한 신규 전입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아산시평생학습관, 정규강좌 「강사 채용 공개모집」
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윤재원)은 2013년도 정규강좌를 운영하기 위한 강사를 공개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강사는 ‘요가&필라테스’ 강사를 포함한 총 35명으로, 2013년 1월과 2월에 개설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위하여 공개모집하는 것이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연중 3기수, 기당 약 60여개의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하여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고자 노력하는데, 특히 관련 분야의 자격증과 교육 경력을 보유한 우수한 강사를 채용하여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윤재원관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면서, “금번『강사 채용 공개모집』에 우수한 강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강사 채용 공개모집』지원서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asanlife.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제출하여야 한다.(문의 ☎ 537-3901) 강사 모집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강․ 스포츠과정 요가&필라테스(오전), 요가&필라테스(오후), 요가&필라테스(저녁), 배드민턴(오전), 배드민턴(오후), 배드민턴(저녁) 교양․전문 자격과정 공인중개사 1차시험대비반, 동화구연자격증(저녁), 디카촬영테크닉, 부동산 공·경매, 부자되는 재테크, 생활영어회화(중급), 수학학습지도사, 아코디언, 얼굴경락&마사지, 염색, 영어학습지도사, 예쁜글씨POP, 예쁜글씨POP(저녁반), 오카리나, 온라인쇼핑몰창업, 인물화 및 뎃생, 전산세무회계, 중식조리실습 I, 커피바리스타2급 A, 커피바리스타2급 B, 커피바리스타2급(저녁), 컴퓨터 기초활용, 컴퓨터활용능력2급, 토털공예, 포토샵2급, 피부미용사, 한식조리실습 I, 한지공예자격증(초급), MOS2007마스터과정둔포4리 경로당 개소식 가져
노인어르신, 사랑방서 오순도순 담소 나눠 둔포면(면장 이상득)은 둔포4리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2일 가졌다. 그동안 둔포4리와 둔포3리는 공동 경로당을 사용했으나, 인구증가로 경로당 분리 필요성이 제게 돼 시는 공동주택 매입과 리모델링 실시로 둔포4리 경로당을 마련했다. 둔포4리 백락순 이장과 정흥선 노인회장은 “둔포4리 20년 역사 이래 최초로 경로당이 마련됐다며 마을주민 모두는 마련해 주신 사랑방에서 오순도순 한마음으로 정답게 살아가는 마을이 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 62개 사랑의 목도리로 체온 전달
한땀한땀 정성으로 만든 목도리, 저소득층에게 전달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종택)은 지난 05일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목도리 및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심모씨(이벤트기획사)와 전모씨(손뜨개방)의 털실과 개인 목도리 완성품 8점을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에 기부해 이뤄졌다. 기부된 털실은 배방자이와 롯데캐슬 아파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손뜨개교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65개의 목도리를 완성해 전달했다. 이종택 희망복지추진단장(배방읍장)은 “털실기부자 및 재능기부를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둔포 청노대학 어르신 110명,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은 지난달 31일 둔포 이동복지관 청노대학 11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삼성용인 에버랜드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삼성코닝정밀소재 후원으로 어르신들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노년의 정서적 건강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들이 사파리 관람, 서커스 공연, 물개공연, 동물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사진도 찍고 노인 여가 생활을 즐기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 했다. 청노대학 이모씨(68세)는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둔포 이동복지관 청노대학을 올 하반기부터 운영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건강체조도 배우는 등 노인 여가에 좋은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