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현장 모니터링 눈길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30여명이 지난 27일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의 시각으로 인도를 현장 모니터링 했다. 휠체어가 지나가기 불편한 높은 도로턱, 움푹 페인 보도블럭, 인도에 적치해 놓은 물건 등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이 모니터링 됐다. 이에 서포트즈들은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시책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의 시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설물을 바라보니, 개선될 것이 많다”며 여성이나 약자들이 생활하기에 불편이 없도록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산시 여성친화 서포터즈들은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형성과 홍보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정파트너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충청신문사, 사랑의 쌀 1100kg 아산시에 쾌척
충청신문사 이경주 대표와 아산주재 이강부 기자는 지난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1100kg(20kg/55포)을 복기왕 아산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금년 제7회 1사1촌 대상식을 개최하고 화환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아산시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충청신문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훈훈한 나눔 문화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신문은 아산시지역 주민들의 농촌 사랑과 충청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관, 단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1사1촌 운동 대상을 전개하고 있다.아산시 평생학습관 2013년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3년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18세이상 성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63강좌 1,218명이고, 수강기간은 강좌에 따라 8~16주이며 내년 1월 7일에 개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3년도 제1기 전 강좌를 인터넷 추첨으로 모집함으로 모집기간동안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하여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자신이 원하는 강좌를 2개까지 선택하여 수강신청을 하게 되며, 접수기간이 끝나면 시스템 자동추첨하여 SMS나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추첨결과 확인 후 72시간내에 수강료를 결제하면 된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장(윤재원)은 “강좌 수강신청 방식이 인터넷으로 전환됨에 따라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과 주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접수기간동안 수강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의 회원 가입과 수강신청을 도와 줄 도우미를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배움과 나눔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모집기간 : 2012. 12. 17(월) ~ 12. 21(금) ※ 교육기간 : 2013. 01. 07 ~ 04 26(8 ~ 16주 과정별) ○ 대 상 :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18세이상 성인 ○ 접수방법 : 인터넷접수 후 자동추첨(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 ※ 추첨결과 확인(SMS, 홈페이지)후 72시간내 수강료 결제 ○ 모집과목 : 63과목 1218명 ※ 연락처 : 아산시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 ☎537-3901,3907아산시 희망복지사업, 민 · 관 맞춤형 복지서비스 인기
1,600명 희망복지도우미, 17,000명에게 복지서비스 지원 아산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희망복지사업을 출범하고 전격적인 인력 보강, 조직개편, 읍면동단위 복지종합상담창구를 개설해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읍면동 희망복지 추진단과 사랑나눔회 등 1,600명을 복지도우미로 위촉해 현장복지를 강화하고 희망복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자체발굴과 지역사회 자원을 바로 연결하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복지체감도 향상과 사회안전망 구축 및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위원 1,600명은 지역사회 내에서 기능과 역할 분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추진단과 사랑나눔회를 통해 320개 기관이 참여하고 약 17,000명에게 6억원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사랑나눔회는 아산시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니터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 중 복지부에서 희망복지 우수사례 발표 자치단체로 아산시를 선정해 전국단위 교육에서 희망복지 우수 사례발표의 핵심 내용으로 홍보된 바 있다. 아산시는 고유의 전달체계를 구축해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지역사회내의 소중한 자원들이 상호 소통․교류해 필요한 곳에 필요한 자원이 중복지원 되지 않도록 시스템 구축과 민관협력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랑나눔회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 복지종합상담창구를 통해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 복지부 기획촬영으로 온양3동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희망복지추진단과 사랑나눔회의 활동, 복지모니터링,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업무추진내용들이 전국적으로 소개된 바 있다.온양 3동 희망복지추진단과 아산고건설인 동문회, 장애인가정 사랑의 집수리
온양3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정호)은 아산고건설인동문회(회장 전기종)와 연계해 지난 25일 권곡동에 거주하는 신장장애2급 장애인 오모씨의 집 수리에 나섰다.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석면 지붕에서 물이 새, 집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추진단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아산고건설인동문회에서 흔쾌히 집수리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지붕공사, 집안도배, 전기공사를 구슬땀을 흘리며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리모델링했다. 전기종 아산고건설인동문회장은 “매년 회원들의 회비를 걷어 금전적 지원과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