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식목일 기념 신창면 나무심기 행사 가져
신창면(면장 유병우)은 제65회 식목일 기념둔 지난 4일 가덕1리 도로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는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나무 200본을 심었다. 가덕1리 이장(권광호)은 “오늘 식재한 감나무를 잘 키워 신창면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맛있는 감도 맛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우 신창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무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고 “정성스럽게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창면은 이날 행사에 이어 4월 7일과 8일에도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4월 7일 보건소, 시민건강강좌 개최
아산시보건소에서는 내분비 질환의 권위자인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합니다. 1. 일 시 : 2010. 4. 7(수) 14:00 ~ 16:00 2. 장 소 : 아산시보건소 별관 (소극장) 3. 대 상 : 아산시민 150여명 (선착순 접수)아산품관원, 2010년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교육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3.24~25(2일간)에 아산시 관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유기농산물 및 무농약 인증농가를, 둘째날은 저농약 인증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총153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육성법령 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사항과 인증농가에 대한 준수 및 당부사항, 농업경영체등록제 등 아산품관원의 당면업무를 설명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 친환경농산물의 분류에서 저농약농산물이 제외됐고, 친환경농산물 인증표시에서 주소표시를 삭제하고 용기앞면에 하도록 돼 있던 인증표시를 용기 어느 부분이든 가능하게 했다. 재포장자의 인증표시사항에는 취급자업체명, 전화번호, 작업장주소 등을 추가했다. 수질기준은 하천·호소수의의 경우 총인, 총질소 항목을 배제하고,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해당 작물생육기의 평균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지하수는 질산성 질소 항목의 적용을 배제했다. 또한 육계, 산란계 및 오리알의 전환기간은 육계는 입식후 출하시까지 최소 3주 이상, 산란계 및 오리알은 입식후 3개월로 하고 메추리알 입식후 3개월을 추가했다. 재포장과정에서 인증종류가 다른 농산물을 혼합할 경우 낮은 단계의 인증표시를 하도록 했다. 민간인증기관의 지정기준 요건 중 인증심사원 5명이상에서 2명이상으로 완화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정하는 교육을 받도록 했다. 인증수수료는 인증심사원의 인증심사 소요기간을 2일로 한정하지 않고 실제 소요되는 기간으로 했다. 또 출장인원도 2인 원칙에서 실제심사에 필요한 인원으로 했다. ▲인증농가에 대한 당부사항 인증기준 준수, 영농일지 기록, 인증내용 변경신고, 인증유효기간 연장시 신청기간의 준수 등이다. 또 농업경영체등록제와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이미 등록한 농가의 경영정보를 현지실사를 통해 확인하고 있는 만큼 농가는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기면 변경일로부터 14일 이내에 변경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다. ❍ 한편, 황인석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과정 및 유통과정조사를 철저히 하여 사안에 따라서는 인증취소, 인증표시정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등 친환경 인증품에 대한 사후관리와 민간인증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친환경농산물은 생산농가의 얼굴이자 자존심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당초 인증 받은 대로 실천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 받는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치읍 석정2리, 마을 용왕제 개최
아산시 염치읍에 의하면 염치읍 석정2리(이장:전중찬)에서는 지난 7일 마을회관에서 기관단체장, 지역유지 및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용왕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왕제(수신제)는 제방 또는 수해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제사로서 음력 정월15일에 냇가나 제방 부근에서 사는 부락민들이 제물을 차려놓고 무녀가 제문을 외우며 새해를 맞아 부락민의 가정의 평원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적 토속신앙이자 제례문화이나, 미신으로 혼돈하여 점차적으로 쇠퇴 지금은 주위에서 찾아보기 매우 힘들다. 이번 행사는 곡교천 냇가에서 제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풍물단 공연, 소원 풍선 날려 보내기, 전 주민 단합 줄다리기, 불꽃놀이,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 의식행사에 그치지 않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민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멋과 흥을 즐거움으로 승화시켰다는데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한편, 염치읍장(임창주)은 “점차 쇠퇴하고 있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킨 용왕제는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었으며 우리의 넋과 혼을 기리는 즐겁고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도서관 문화강좌 운영
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