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퍼스트 빌리지’ MD 70% 완료
... 전개하는 충남 아산시 소재 복합 테마쇼핑공간 ‘퍼스트 빌리지’가 MD의 70%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중에서 전용 쇼핑몰로 활용되는 쇼핑빌리지의 브랜드 입점이 속속 드러남에 따라 전체 ‘퍼스트 빌리지’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캐주얼에서는 폴햄과 게스,...아산시 2012년 교육발전협의회 열띤 토론 가져
-복시장,“교육은 교육청·학교·지자체 공동의 과제” - 아산시가 지난 19일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정책협의회’(위원장 홍승욱)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남국현 교육도시과장으로부터 그 동안의 교육지원 사업과 2012년도 교육예산 지원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아산시 인재육성반’ 운영에 대해 이은규 아산고 교장은 단위학교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지만 보완하여 지속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한올고 최병정 교사도 1년 운영하여 문제점이 있다고 그만두기 보다는 교사의 입장에서 큰 흐름을 유지하면서 보완하는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원어민 강사’ 지원에 관해서는 도고중학교 고광산 교장은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니 원어민 강사에 대한 필요성을 학부모 설문조사나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필요없는 학교의 경우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줄 것을 요구한데 반하여 아산고 김범진 교사는 원어민 강사의 필요성을 제기해 학교별로 차이가 있음을 나타냈다. 기타 의견으로는 수시전형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지원의 중요성에 대하여 남상미, 김범진, 최병정 위원이 의견을 제시하였고, 중국어 교육지원 확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복시장은 “교육문제는 교육청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고 자치단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에 지원해야 아산의 교육경쟁력이 강화되어 아산시가 발전할 수 있으며, 서울대 몇 명 보내는 것 보다는 중간층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주요 중위권 대학에 많이 진학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아산시-충남발전硏 공동세미나 개최
- 2016년 전국체전 2607억원 생산유발 효과 발생 - 2016년 전국체전이 아산시에 2,607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됐다. 아산시와 충남발전연구원은 지난 20일 아산시청 대강당에서 “2016년 전국체전 유치와 아산의 재도약”이란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와 아산 도시정체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를 충남 아산시를 중심으로 한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아산시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방안도 함께 모색되었다. 복기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6년 전국체전 유치는 아산시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아산의 인지도를 높이는 호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1주제를 맡은 우송대 장인식 교수와 충발연 임형빈 박사는 ‘도시마케팅으로서의 전국체전과 경제적 효과’에 대해, 2016년 전국체전이 2607억원의 생산유발, 1,157억원의 부가가치, 1,996명의 고용증가 등의 파급 효과를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급 효과 분석은 건설 효과와 대회 참여인원 및 관광객 지출비용 등을 예측한 결과이다. 또한, 장 교수와 임 박사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는 도시브랜드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 통합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도시 문화 정책의 변화는 과거와 미래, 이미지 개선과 부각, 차별성과 표준성을 병행하면서 분업과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제2주제를 발표한 충발연 임준홍․백운성 박사는 ‘2016년 전국체전 유치, 아산의 도시정체성 강화를 위한 도심활성화 방안’에 대해, “2016년 전국체전을 도시업그레이드와 정체성 확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은 도시의 얼굴이며 도시의 이미지와 정체성을 좌우하는 것”으로 “이제는 원도심을 개발에서 재생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아산다움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도시정비사업과 재정비촉신사업의 재검토, 소프트파워 측면에서는 원도심 역사문화자산 조사와 행궁복원 사업, 휴먼파워 측면에서는 도심형 실버타운과 주택리모델링을 통한 대학생 기숙사 제공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충발연 박진도 원장의 진행으로 아산시의회 여운영 의원, 아산시체육회 김영운 사무국장,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 산업연구원 홍진기 연구위원, 경기대 조효진 교수, 아산시 김용한 체육육성과장 등이 참석해 아산시의 전국체전 유치 전략과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복기왕 시장, 조기행 시의회의장, 윤정남 전국체전유치추진위원회 상임대표 등 각계 각층 400여명이 참석해 전국체전 유치를 통한 아산시의 획기적인 지역발전 공감대를 형성했다.한국형 생태·교육·문화 도시로 도약
아산신도시가 수도권 배후도시로서만이 아닌 교통과 유통 등 생활경제 중심도시로도 부상하고 있다. 아산신도시 1단계 배방지구는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역세권 366만 2000㎡ 규모로 지난해 말 사업이 준공됐다.아산시, 1인당 GRDP 6303만원 충남도내 ‘최고’
... 규모는 천안시가 1인당 GRDP는 아산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에 따르면, 2009년 도내 GRDP는 전년보다 12.4% 증가한 65조1338억원으로 전국 5위를 기록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가 16조2000여억원(24.9%)으로 가장 많고, 아산시 16조1000여억원(24.8%), 서산시...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