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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오는 31일까지 ‘쪽 藍 Indigo’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창작자-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쪽’염색 기법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ASC의 창작자 김지민 작가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다.김지민 작가의 ‘쪽’ 염색은 여름에 수확한 초록빛의 쪽을 발효해 얻은 푸른 염료(니람)를 이용하는 한국의 전통 천연 염색 방식이다. 김 작가는 전통 방식의 쪽 염색을 위한 염료를 얻기 위해 지난 몇 년에 걸쳐 매년 쪽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일년생 식물인 쪽의 발아와 생장, 개화, 결실까지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부터 얻는 파랑’을 수집하고, 파랑의 더 나은 쓰임을 고민한 창작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AS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시간과 함께하는 작가의 삶과 태도를 바라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찬찬히 그리고 올곧게 걸어가는 지역 작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ASC는 지역의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www.asc-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sc-center@naver.com)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2024.05.07 화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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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웅 이순신 축제, 맛있게 즐긴 ‘만원의 행복’ 푸드존에 호평 일색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가격, 맛,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 홍보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 축제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먹거리. 하지만 축제 푸드존은 어느 정도 ‘시중보다 비싼 가격’, ‘식당보단 못한 맛과 위생’을 감안하고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가격, 맛, 위생 어느 하나 포기할 필요가 없었다. 이순신 축제는 어묵·핫도그 같은 축제 단골 간식부터 1++ 등급 한우 육회, MZ세대의 인기 간식 탕후루 등 ‘만원’ 내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행복이 넘쳐났다. 아산시는 축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면서 먹거리 가격을 최대 ‘1만 원’으로 못 박았다. 잊을 만하면 논란이 되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를 위해서다. 여기에 시는, 공고를 내면서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업소와 식품 관련 단체’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 상권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취지였지만, 부수적인 효과도 여럿이었다. 우선 ‘아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지정 업소’, ‘대표자의 식품 관련 조리사 자격증 또는 판매 음식 관련 수상 경력 보유 업소’에 가산점을 둔 덕분에 맛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었다. 푸드존에서의 평판이 실제 음식점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업주들 스스로 위생, 메뉴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애초에 ‘공고일 기준 위생 관련 법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업소’는 지원조차 할 수 없기도 했다. 푸드존 주변 환경 관리는 현장에 배치된 아산시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과 4곳의 청소 대행업체가 함께했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을 순식간에 치워낸 이들 덕분에 쓰레기 쌓일 새가 없었다. 쾌적하게 관리된 푸드존에서 관람객은 온전히 축제와 축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 먹거리존을 통해 데뷔한 메뉴도 있다. 아산시가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산 명물 거북선빵’이다. 거북선빵은 3일 내내 하루 평균 약 1,000개의 분량의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긴 시간 줄을 서고도 맛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이들이 태반. 통영 꿀빵, 경주 십원빵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지역 먹거리의 화려한 데뷔였다. 이제 곧 외암마을에서도 거북선빵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상시 판매될 예정이니 거북선빵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외암마을을 방문하면 된다. 또, 머잖아 아산시 곳곳에서도 거북선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북선빵을 개발한 만큼, 누구나 제작 틀만 구입하면 거북선빵 디자인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긴 ‘만원의 맛있는 행복’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고 맛 좋은 음식에 방문객들이 다시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모습도 왕왕 목격됐다. 푸드존 참여 업체들은 현장 매출보다 큰 홍보 효과를 누린 셈이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시작된 ‘맛있는 선순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2024.05.07 화요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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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2024.04.30 화요일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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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로 ‘부분 교통 통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를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양관광호텔사거리 ~ 시민약국사거리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온양행궁 관련 유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교통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2차선씩 나눠, 2단계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27 토요일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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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KBS 1TV ‘열린음악회’ 출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 ‘아산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를 무대에 올리며 아산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방송에서 ‘열린음악회’ 진행자 박소현 아나운서가 ‘아산 시그니처 한복’을 착용했으며 17명의 모델이 차례대로 등장하는 ‘아산 시그니처 한복패션쇼’가 약 3분 정도 방영될 예정이다.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색을 담아 시그니처 한복을 제작하였으며, 짚풀문화제 개막식 한복패션쇼,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무대로 런웨이를 진행하는 등 아산시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시화인 목련 그리고 은행나무까지 총 3가지를 활용해 전통 문양을 디자인하고, 자수와 전통 금박으로 장식해 화려함을 더했다.또한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 물령망동 정중여산(勿令妄動 靜重如山)’을 한복에 새겨 아산 현충사를 알리고, 이순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아나운서 박소현이 진행을 맡은 ‘열린음악회’는 오는 2월 1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2024.02.05 월요일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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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년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공모사업’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역 스포츠 및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2024년도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아산시체육회 정·준회원종목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2월 6일까지 제출 서류를 지참해 아산시 체육진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은 사업별 개별 평가 등 사업부서 심사 후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절차적 투명성과 객관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개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전문체육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2.01 목요일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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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2024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경관 사진을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등에 활용하고자 ‘2024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접수 기간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신정호의 사계를 주제로 2023년~2024년 촬영된 작품에 한해 1인 2점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상은 총 22명으로, 11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3명(각 50만 원), 장려 7명(각 20만 원), 입선 11명(각 10만 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아산시청 및 신정호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산시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17점을 신정호수공원 내 라이브스케치&미디어아트관에서 1월 2일부터 전시하고 있으며, 신정호수공원 홈페이지 메인화면도 수상작을 활용해 산뜻하게 리뉴얼하였다. 앞으로 신정호수공원 내에도 사계 사진을 활용해 게시판을 정비할 계획이다.<응모관련 세부사항 안내>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신정호수공원 누리집(https://www.asan.go.kr/sinjungho, 알림마당-공지사항)
    2024.01.15 월요일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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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 본격 가동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 본격 가동 - ‘이순신 콘텐츠’로 가득 채운 차별화된 축제 선보일 예정- 박경귀 아산시장 “한층 더 품격 있는 이순신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써 달라” 당부작년에 이어, 올해 4월 충무공 이순신 탄신 주간에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전폭적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TF팀)이 출범했다. 지난해 대대적인 축제 개편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필두로 하여 시 문화예술과 및 문화재단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팀)이 문화재단 사무실에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주축으로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등지에서 분산 운영되어 아산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흥겨워질 전망이다.올해 축제에서는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이순신 장군 출정 행렬과 군악 의장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도 한층 더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63회 축제에서는 이순신장군배 거북선 노젓기 대회 등 불멸의 스타 이순신의 면면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새로이 선보이고, 각종 체험 부스 및 푸드존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운영된다.축제TF팀은 이달 축제의 단위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 부서가 동참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축제 홍보와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준비할 TF팀에 격려차 직접 방문하여 "지난해 축제에서 놓쳤던 부분을 보완해서 한층 더 품격 있는 이순신 대표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4.01.11 목요일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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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보러오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2월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에서 올해부터 개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는 선행을 하면 복을 받고 악행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바른 먹거리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국악뮤지컬이다.자세한 내용은 누리집(asanscc.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1-533-0756) 문의하면 되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카카오 채널 등록 시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11.30 목요일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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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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