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시를 꿈꾸는 늘푸른재활요양병원, 환경정화활동
건강한 도시를 꿈꾸는 늘푸른재활요양병원, 환경정화활동 - 일회성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 펼칠 계획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늘푸른재활요양병원(대표:이용직, 이하 늘푸른병원) 직원 50여명이 지난 28일 지역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 활동이 실시된 구간은 시의 중심부로 이동인구가 많고 오일장이 운영되고 있어 지속적인 환경 정화가 필요한 온양온천역 주변, 1.5km 구간에서 이뤄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늘푸른병원의 직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결성한 봉사활동조직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일회성이 아닌 매주 화요일 오전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늘푸른병원 임태균 사무국장은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건강한 미래는 건강한 도시에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시행됐다. 앞으로도 환경정화를 포함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늘푸른병원은 이달 말 개원을 앞두고 있어 지역 의료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아산시,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아산시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산불방지 대책기간에 산림녹지과를 포함해 14개 읍면동에 총 15개소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게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산불위험 예보시스템을 통한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 산불무인감시시스템 종합점검, 무인감시카메라 7대 및 산불진화차량 15대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인력 25명과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기동대 총 92명을 확보․배치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진화체제 구축과 관내 일원에 대한 입체적 감시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특히 대형 임야가 인접한 산불취약 지역의 농촌마을 노인, 독립가옥 등을 대상으로 계도 및 감시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산불방지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와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헬기 1대를 인접 시군과 공동임차하고 2월부턴 광덕산 등 38개소/ 5,991ha의 입산통제와 21개 노선/46km의 등산로를 폐쇄한다. 시는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군경계 및 교량에 산불조심 가로기를 게양하고 산림인접지역에는 산불조심현수막, 소각금지안내판을 설치하고 산불진화차량과 마을앰프방송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이․통장 등 각종 회의시 홍보활동을 중점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월중 마을 단위별로 산불전문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별 공동소각일을 정해 소각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 봄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탕정면, 설맞이 범시민 대청소 실시
아산시 탕정면(면장 오원근)은 지난 23일 탕정면 명암리 일원에서 관내 각 기관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살을 에는 듯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탕정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는 일념으로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의용소방대, 예비군중대,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이날 대청소에 참여했다. 10여 명씩 조를 편성해 탕정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트라팰리스 앞의 면 청사 주변과 공원, 이주자 택지, 도로변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그 동안 무단투기 되었던 생활쓰레기, 빈병 등 총 2톤을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에게 깔끔하게 정리되고 변화된 탕정을 보여줘, 어디에 가더라도 탕정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또한 오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탕정면 만들기에 동참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며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탕정면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탕정면으로 만들어 갑시다.”라고 당부하였다.배방읍, 설맞이 대청소 실시
아산시 배방읍(읍장 전영근)은 지난 22일, 주민과 공무원 약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배방역 및 남동교차로변 일대 지역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대청소는 설 명절을 대비해 시민들의 이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방역과, 아산시의 진․출입로 역할을 하는 남동교차로변 일대에 적치된 쓰레기 및 재활용 가능물품을 수거해 귀향객 및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겁게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실시 됐다. 아울러 배방읍의 60개 마을에서도 22일부터 23일까지 각 마을별 이장의 주도하에 주민들이 마을 진입로 및 버스 정류장 등의 공공장소를 포함해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취약지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 읍장은 “배방읍은 명절 기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에 노력하겠다.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아산시 「설」 성수품 등 물가 안정 대책 추진
아산시 「설」 성수품 등 물가 안정 대책 추진 - 물가 인상 예상되는 주요 품목 집중 관리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 등 물가 인상이 우려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다각적인 관리를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아산시가 합동으로 대형마트 및 SSM, 편의점, 골목슈퍼 등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지도․점검했다. 또한 아산시홈페이지(소비자물가동향란)에 「설」성수품 및 알뜰 차례상 차리기 가격 비교를 게시했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와 함께 아산지역 소재 15곳의 대형할인매장(2곳), SSM슈퍼(5곳), 일반슈퍼(6곳), 재래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설」성수품을 대상으로 가격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자체적으로「설」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의 운영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물가동향 및 중점관리 대상 품목 수급상황을 일일점검하고 물가안정 대책을 총괄 조정할 예정이다. 4개의 실․과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설」물가 자체 지도․점검반을 만들어 「설」성수품 가격조사,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공정상거래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지도․점검 사항은 「설」성수품,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 등 3개의 분야에서 실시하며, 세부적으로는 매점매석, 중량표시, 가격미표시, 과다인상 등이 있다. 또한 오는 27일에 상인회,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와 함께 「설」물가 안정과 원산지․가격 표시제 정착을 위해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인들은 설 명절 성수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부당 인상하지 않고, 소비자는 검소하고 알뜰한 소비를 생활화하고 우리 농산물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