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유·청소년들, 2014 I-리그 여름축구축제 참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4 I-리그 여름축구축제·아시아유소년축구축제가 8월 8일(금)부터 11일(월)까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 16개국의 35개 팀과 국내 300여개 팀 6천여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청소년 축구 축제이며, 개막식이 열리는 8월 8일 오후 4시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과 연예인 올스타팀의 친선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이번 여름축구축제에 초등부 8개 팀과 중등부 2개 팀 총11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전년도 2013 I-리그 여름축구축제에서 방축아동센타(초등3,4학년부)3위, 온양고등학교B(고등부)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도 아산시 유·청소년들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생활체육회 윤정남 회장은 ”축제기간동안 화성 종합경기타운 내에 1천 2백여동의 텐트촌에서 선수들 간에는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밤에는 별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시 안전관리과(과장 정현묵)는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일 신정호수 야외수영장에서 아산소방서, 아산시보건소와 합동으로 각종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휴가철 및 방학기간 중에 물놀이 야영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라는 테마를 가지고 실시한 가운데 수영장 한켠에 아산소방서 소방대원이 직접 심폐소생술에 대하여 교육을 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여름철 안전요령 등이 적혀있는 리플렛 및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올바른 손씻기에 대하여도 홍보를 전개하여 각종 감염병 예방 활동도 함께 하였다. 한편 정현묵 안전관리과장은 안전사고는 아무도 모르는 사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다며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는 시민들의 생활안전수칙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제66회 충남도민체전 필승결의대회 개최
아산시체육회 이사협의회(회장 김경환) 주관으로 8월 9일 둔포면 관대리 원골농원에서 아산체육발전을 위한 체육회 결속을 다지고,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6회 충남도민체전 우승을 다짐하기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체육회장인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이사, 각 가맹경기단체장, 체육지도자,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30일 도민체전 종목별 대진추첨을 마치고 올해는 지난해 준우승을 뛰어넘어 종합우승 탈환을 다짐하며 필승결의를 다지고 아울러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체육청소년(육상)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환 이사협의회장은 '얼마남지 않은 도민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아산시 선수들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산체육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아산시 보건소,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에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노인우울증 및 노인자살 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08~2012년)노인자살자수는 2만439명으로 1일 평균 11명의 노인 자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산시보건소에서는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교육 및 개별상담을 통하여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노인우울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해 독거노인들 중 자살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 우울증 및 자살사고에 대해 고위험 노인을 발굴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노인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다. 우울증 예방 및 치료를 돕고자 아산시보건소 정신의학과전문의(남동현)가 직접『어르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적인 치료 및 심리상담을 함으로써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 이후에도 정신의학과 상담 및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이루어지며, 주 1회, 5회기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대상자는 자살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노인이며, 독거이면서 자살시도를 경험하거나,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1기(8월 5일 시작)를 모집하여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자는 총 1기에서 3기까지 모집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에 대해 알리고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여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기본계획 및 준비현황 보고회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기본계획 및 준비현황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8월 5일 2016년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현재까지 추진사업 및 쟁점사항 등을 재점검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준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금번 보고에서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확충부분과 전국체전을 통해 아산시를 적극 알릴 수 있는 홍보대책, 개·폐막식 및 경기장 이용편의를 위한 교통, 주차장, 숙박 대책 등 체전 개최기간 중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검토보고가 이루어 졌다. 아산시는 2016년 전국체전 개최를 위하여 총 616억원을 투입하여 이순신종합운동장 시설확충과 육상보조경기장(축구장) 설치, 종합스포츠센터건립, 실내수영장을 신축할 계획으로 9월 공사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내 건립되는 실내수영장은 환경과학공원 소각장의 폐열을 활용할 계획으로 수영장 운영, 관리를 위해 발생하는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택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전국체전을 계기로 체육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면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유치단계에서 보여주셨던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한번 더 필요하다.”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아산시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도시로 선정되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