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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재)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한산모시), 김수미(도자기), 김예지(수세미), 남지희(옻칠), 손민정(대나무), 오수(핸드니팅), 유다현(가죽), 이완(목공), 이윤정(금속), 이종국(닥나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고도미, 김다현, 김도헌, 김동인, 김현영, 심다은)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하여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시, 워크숍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05.10 금요일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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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의 비밀이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가경고고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로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鐘)을 제작한 주종(鑄鐘)시설, 계단, 배수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으며, 금당지를 둘러싼 축대시설과 4곳의 계단을 확인했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감안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된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鐘)을 제작하였던 주종(鑄鐘)시설이 조사되었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이다.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서 더 구체적인 시설과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2024.05.08 수요일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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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성공 요소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풍성했던 ‘즐길거리’가 주요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가장 큰 존재감을 보인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노젓기대회를 마무리했고, 곡교천 담수량을 높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 점에서 향후 곡교천의 수상레저 공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곡교천 일원에 마련된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는 올해 처음 운영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와 병장기 전시·관람, 곤장체험, 전통놀이체험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인기 코너였다.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승마체험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1일 총 4회씩 공연했다.행사장에서는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이 인기였으며, 승마체험에서는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이용자가 많았다.이순신종합운동장의 50여 개 체험부스도 연일 인파가 북적였다. 그 중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유로번지·나무구조물)과 병기훈련체험(국궁)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아동용 40벌) 등을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으며 인기가 뜨거웠다.이와 함께 27일에는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가, 28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개최됐다.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의 길(13㎞)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 길(15㎞)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나눠 복원했다.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마라톤대회는 충의길 구간을 5㎞, 10㎞, 하프, 풀코스로 운영해 전국에서 7,379명(전년 대비 41.9% 증가)이 참가했다.이번 축제 노젓기대회에 참가한 임지은 씨(호서대 사회체육과 2학년)는 “1학년은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2학년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을 했는데, 내년 대회에 출전해 꼭 설욕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함께 출전한 김대현 씨는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24.05.08 수요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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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가 오는 31일까지 ‘쪽 藍 Indigo’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창작자-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쪽’염색 기법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ASC의 창작자 김지민 작가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다.김지민 작가의 ‘쪽’ 염색은 여름에 수확한 초록빛의 쪽을 발효해 얻은 푸른 염료(니람)를 이용하는 한국의 전통 천연 염색 방식이다. 김 작가는 전통 방식의 쪽 염색을 위한 염료를 얻기 위해 지난 몇 년에 걸쳐 매년 쪽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일년생 식물인 쪽의 발아와 생장, 개화, 결실까지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부터 얻는 파랑’을 수집하고, 파랑의 더 나은 쓰임을 고민한 창작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AS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시간과 함께하는 작가의 삶과 태도를 바라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찬찬히 그리고 올곧게 걸어가는 지역 작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한편, ASC는 지역의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www.asc-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asc-center@naver.com)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2024.05.07 화요일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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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곡교천 둔치, 노란색 “유채물결 넘실”

     아산시 곡교천 둔치에 노란색 유채물결이 장관을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봄기운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인 2008년 9월에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해 오고 있는 것으로, 유채단지면적은 약 5ha에 이르며,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한,제48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오는 28부터 5월3일까지 현충사와 곡교천 둔치, 온양온천역 등지에서 개최되며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꽃길조성 및 포토존 설치로 사진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교천 둔치에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여,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곡교천 둔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4.22 수요일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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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 국민의 희망! 이순신 장군

     이 충무공의 탄신일인 4월 28일부터 5월3일까지 충남 아산에서는 성웅이순신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48돌을 맞이하는 금년의 축제는 이순신장군의 살신성인 정신, 국난극복의 숭고한 정신, 뛰어난 지혜를 재조명함으로써 현 시대가 처한 국가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순신장군의 정신을 되살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하는 국가적, 국민적 축제로 승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하면서 『희망을 지휘하라 이순신처럼』으로 슬로건을, 부제가『민족의 혼불 다시 하나로』로 정하였다.  특히, 개막식에서 선보일 레이져 쇼는 이순신장군이 곡교천에서 되살아나 어려움에 처한 장군의 후예들을 지휘하여 희망을 불어 넣고 난관을 극복하는 모습을 형상화하도록 준비되어 있어 기대가 크며, 온양온천역부터 곡교천둔치의 축제장까지 승전보를 알리는 군집된 깃발이 휘날리며 온양온천역 광장에는 4,280개의 유등이 연출하는 대형 설치미술로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축제참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충무공해상전투가 곡교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축제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 할 수 있는 e-sports 대회로 프로게이머들도 참여하여 흥미진진하게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노트북 등 상품도 푸짐하여 행운의 축제가 될 수도 있다.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아산시)와 지역대학(호서대)이 공동 개발한 이 게임은 임진왜란 당시 해상 전투를 소재로 삼았다. 임진왜란 때 사용되었던 거북선, 조운선, 판옥선 등의 조선함선과 세키부네 등의 일본함선을 모델링하였고 게임의 승패는 거점을 점령하여 병력을 증강한 후 먼저 본영을 파괴 하는 것으로 결정난다.  1:1혹은 2:2로 배틀넷에 접속하여 다른 유저와 대전을 치룰 수 있으며 싱글모도, 관전모드도 가능하며, 임진왜란 최대의 격전지인 명량해전와 한산도해전 등 모든 그래픽이 3D로 구현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진행된다.  ‘충무공 해상대전’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에 대한 역사적인 학습 효과 거둘 수 있고 성인들에게도 역사의 한 갈래를 되새기며 전략게임을 통해서 이순신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아산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과 아산맑은쌀, 탕정포도 등을 게임의 자원으로 사용하여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상하였다.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무과전시의가 재연되어 곡교천 일대에 말 발 굽에서 뿜어져 나오는 흙먼지를 뒤로하며 활시위를 당겨 과녁을 명중하는 쾌감도 맛 볼 수 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축제장에 말타기, 활쏘기 체험장이 설치되어 가족단위 관람객이 말도 타보고 활도 쏘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의 체험거리로 제공된다. 축제의 꽃 문화공연도 다양하다.  올해 처음 충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품격도 높이고 내용도 보다 건실해진 뮤지컬, 소리극, 연극 등이 펼쳐진다. 뮤지컬로 꾸며진 여해, 소리극 이순신전, 상황극 등이 전개되어 이순신장군의 일대기가 리얼하게 그려지면서 애민, 애국정신과 리더십을 마음 깊게 간직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성웅이순신축제는 운영면에서도 합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총감독제와 소감독제를 도입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드는 전문적인 운영체계를 실현한다.  미술감독, 음향감독, 무대설치감독 등 전문감독이 활동하고 아산시 출신의 대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로 축제의 규모도 늘리고 예술적 깊이도 더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신정호에 웅장하게 서 있는 이순신장군의 동상은 1년만에 온천수 목욕을 즐긴다. 25일 아산연합자율방범대가 충무정(이순신장군이 사용하시던 우물)의 물과 온천수를 합수하여 정성스레 몸을 씻어 드리는 친수식과 백의종군하셨던 이순신 장군의 충성심을 되새겨보는 백의종군 체험이 신정호에서 있으며 28일 개막식에 앞서 취타대를 선두로 전쟁에 나가는 이순신 장군의 결연한 의지와 군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준비한 출정식이 거리퍼레이드로 진행된다.  이 퍼레이드에는 아산시민 및 예술단체, 학생 들이 대거 참여하여 웅장하고 성대하게 진행되어 적군의 사기를 땅에 떨어뜨리는 흥겨우면서 전략적인 행사이기도 하다.  제4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이순신장군의 후예들이 정성스레 준비하여 국민에게 선사하는 희망의 선물이다. e-sports를 개발하고 조선시대무과를 재연해 냄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가꾸어 개발과 보존을 함께 공유하는 아산의 참모습을 축제를 통해 표출해 낸다.  축제 관계자는 '국가 존폐의 국난에서 애민정신, 투철한 국가관, 빼어난 리더십으로 위기를 헤쳐 나갔던 이순신장군의 정신처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슬기를 모으고 지혜를 짜내 지금의 어려운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정신적 힘을 축제를 통해 얻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2009.04.20 월요일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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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이야기 Ⅳ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운영 5년차를 맞이하여 회원들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어『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주말농장 이야기Ⅳ』집 500부를 발간 회원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 책자는 회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며, 작물 재배시 느꼈던 일이나 에피소드, 이웃과 나누었던 정들을 기록으로 남겨 보다 좋은 주말농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발간된 것으로 『주말농장체험사례모음』, 초보 농군을 위해 밑거름주기 및 씨뿌리기에서부터 수확까지 작물재배요령 등을 수록한『채소가꾸기 기본 상식』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도 주말농장 회원들이 농작물을 가꾸며, 가족간 이웃간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재미있고 행복한 주말농장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작물 재배기술 현장지도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2009.04.20 월요일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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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아산시 관광정책에 깊은관심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에서 유인촌 장관과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우리시 관광정책에 대해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 기본정신은 이순신 충무공의 충혼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우리가 당면한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 『범국민 다짐』행사로 펼치고 있다면서 국가적 차원에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우리시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온양행궁복원 △철도하부공간 활용등 폐철도 관광자원화 △ 수상극 이순신 승전기 등에 대하여 국가에서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다.  이에 대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폐철도 활용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온궁 복원에 대하여는 “문화재청에 복원을 적극 검토 하도록 지시 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수도권 전철개통과 관련과 관련 “노령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 아산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노인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면 정부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온궁복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께서『온천궁궐-온양행궁의 비밀(58회)』이라는 제목으로 일요스페셜에 직접 참여 해설을 하시었기 때문에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온양행궁의 비밀 동영상 보기  
    2009.04.17 금요일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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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1동,『서예교실』아세아종합미술 국제공모전에 수상

     온양1동(동장 유선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서예교실』(강사 권영섭) 프로그램 회원 이광수 외 6명은 올해 제34회 아세아종합미술대상전에 특선과 입선의 영예를 얻었다.  서예교실 회원들은 평소 자원봉사 활동 및 소외된 이웃 돌보기에도 앞장서 살기좋은 온양1동을 만드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2009.04.16 목요일1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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