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아산지역 농가 계약재배가 "효자네"
[충청일보] 무더운 요즘 아산시지역은 2012년 (주)농심 납품 가공용감자 계약재배 생산단지의 감자수확이 한창이다. 올해로 두해 째를 맞는 가공용감자 계약재배는 소득이 안정적이고 재배농가는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감자재배농가 사이에서...아산시, 10% 소득향상~!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추진
-‘11년,‘12년도 강소농 선정농가 70명 대상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11년도 및 12년도 강소농 선정농가 70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 목표인 10% 수익증대를 위한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개발 과정으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 개발의 다섯 가지 분야로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농업경영체로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였다. 또한, 기존의 토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과 연결시키기 위해 자기경영 실천계획서, 실행보고서, 성과보고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산시 강소농 농가들의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별 매니저와 연계해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아산시, 2012년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 신청
- 최대 8천만원, 연리3%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우수농업경영인의 영농규모 확대 및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의 체계적 확보 유지를 위해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을 6월 8일까지 접수한다. 우수농업경영인 추가지원사업은 농지구입, 영농기반 시설설치 등 농업창업에 대한 비용을 최대 8천만원까지 융자 지원으로 연리3%, 5년 거치 10년 균환상환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2006년 12월 이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로 현재 영농에 종사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단 추가지원대상자로 선정돼 자금을 지원 받은 자는 제외이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537-3803)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운영
- 14가지 품종별 생육 특성 한눈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신 육성 벼 품종별 실증 재배를 통한 지역 적응성을 판단하고 농업인에게 품종별 고유의 특성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답 및 품종비교 전시포에 14가지 품종을 지난 22일 이앙했다. 올해 직영답 이앙면적은 약5,280㎡(약1,600평)이며 기능성 품종인 적진주, 홍진주, 백진주 1호를 비롯해 최고품질품종인 미품, 삼광, 칠보, 하이아미와 고품질품종인 황금누리, 황금노들, 새누리, 동진2호 등을 이앙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담당자에 따르면 “벼 품종 전시포는 벼 품종별 생육 특성 및 병해충 저항성, 수량성과 기능성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어 내년도 벼 품종선택 및 품질향상 핵심 기술 등 농업인 현장교육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품종별로 초장, 경수, 출수기, 완전립비율 등의 생육특성 조사를 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실수량 조사 및 식미, 품질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농가의 다양한 품종요구를 고려하여 각각의 벼 품종별 특성을 테이터 베이스화 하는 등 농가실정에 맞는 품종을 구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시 신창면, 포도접순따기 일손돕기실시
신창면(면장 김흥삼)은 지난 23일 아산시청과 신창면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장1리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어려워진 농가에 힘을 실어주고자 실시한 농촌일손돕기에 한마음으로 나선 공무원들은 포도접순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인 이씨는 “해가 갈수록 농촌에 젊은 사람이 없어 농번기 때 일손이 모자라 인부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흥삼 신창면장은 “부족하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