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벼 출수기 고려 이삭거름 시용 당부
- 벼 출수기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고품질 아산맑은쌀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단계별 적정 시비관리가 중요한 만큼 벼 출수기에 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재배관리에 관한 사항의 홍보와 함께 현장기술지원을 펼쳐나가기로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산지역의 벼 출수기가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올해 기온이 평년대비 높았고 일조량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벼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삭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이삭거름 주는 시기를 결정할 시기이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시용해야 하는데 중만생종의 경우 출수기를 8월 15일을 기준으로 잡을 때 7월 23일경이 적기가 된다. 하지만, 삼광벼 재배농가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절간이 크게 신장되어 도복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쌀 품질을 고려하여 벼 이삭 패기 전 약 15일인 7월 31일경에 이삭거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벼의 쓰러짐은 쌀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삼광벼와 같이 키가 큰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좀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기상여건을 고려한다면 적기에 적량을 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염화가리만 300평당 4㎏ 정도 시용해야 한다. 아울러 이삭도열병의 방제적기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출수 7일전에서 출수직전까지이며, 아산시 지원 도열병 약제를 사용하여 적기에 병해충 동시방제를 실시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C뉴스아산시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수료식 가져
아프리카연수생 수료식 ⓒC뉴스041 아산시는 아프리카 7개 개발도상국 농업개발과정 연수생 19명의 수료식을 19일 오후 3시에 갖고 80일간 교육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2010년부터 아산시가 중앙정부 대외원조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충청일보]어린이 농촌체험 참가모집
[충청일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을 오는 8월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농촌사랑 교실은 8개의 농촌체험마을과(오돌개마을 등) 2개의...아산시, 보리 가공․유통체계 개선으로 한 발짝 다가선 부농의 꿈
- 보리 2모작 수확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보리 2모작 수확물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2모작 재배를 통한 토지이용률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사계절 녹색경관 유지로 저탄소 녹색청정도시의 이미지를 높였다. 그러나 보리의 경우, 관내에 보리를 전문적으로 도정하는 시설이 없어 농가가 보리수확물을 외지에서 도정해 오는데, 이때 발생하는 도정료 등 비용이 수확물의 약 50%를 차지해 농가 소득증대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아 보리 재배를 기피해 재배면적이 많이 증가하지 못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리 가공시설 구축과 가공․유통체계 개선으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기위해, 지역별 맞춤형 현장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보리 2모작 수확물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어촌민박 및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권혁천씨 농가는 “매년 보리를 심었으나 도정료 등 가공, 유통비용 증가로 농가소득이 미미했으나, 사업 후 획기적인 비용감소 및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소포장 단위로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매우 만족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가공,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사계절 녹색경관 유지로 저탄소 녹색청정도시의 이미지 제고 등 많은 효과가 있어 아산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시, 블루베리 최신 기술 배워보세요~~!
- 7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 30명 모집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소비자의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틈새 소득작목인 블루베리 교육을 7월 13일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블루베리 재배기술은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블루베리 재배특성이 일반 밭작물이나 과수와 상이해 농가들 중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기술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블루베리 교육에서는 블루베리 재배기술 이론과 전지, 전정의 기본원리, 병충해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득 작목으로서 수요가 높은 블루베리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늘어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 및 재배희망자들의 기술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알찬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 거주하는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12일까지 전화(041-537-3804)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