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하수관거정비 BTL 사업 준공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권곡동 일원부터 시작 동지역 (권곡동, 온천동, 모종동, 용화동, 실옥동)을 대상으로 5년간 추진해 온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가 2005년도부터 정책적으로 추진한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에 초기부터 참여함으로써 도시 주거환경 개선과 수질개선에 있어 여느 지자체보다 앞선 녹색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특성상 4차선 이상의 국도에서부터 골목길, 가옥 내부에 이르기까지 동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과 가장 근접한 공간에서 공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통행 불편, 소음 및 영업 손실 등 생활 불편 사항이 다수 발생했으나, 시민들의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현재 91%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은 추가적으로 시행하는 염치처리구역 및 용화처리구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완료되었으나, 광범위한 사업범위로 인한 공사 후 복구가 미흡한 구간이 일부 남아있거나 해빙기로 접어들면서 공사구간 중 일부에서는 침하될 우려가 있는 등 문제점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시는 BTL사업의 완벽한 준공을 위한 준공 성과평가 위원회를 구성 4개월간의 사업의 성과 및 준공에 필요한 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며, CCTV촬영, 연막검사, 유입수, 침입수 조사 등 사전점검을 통한 준공검사를 시행하여 완벽하게 마무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제한된 시간과 인력으로는 개별 가옥 및 광대한 사업범위 전체에 대한 준공 확인이 어려움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필요하며 사업 완료이후에는 개별 배수설비의 유지관리에 대한 책임이 건축주가 되기 때문에 가옥 내 복구포장 미비, 하수 역류, 악취 발생 등 미결 사항이나 부실시공에 따른 불편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아산시, 시민아카데미 운영 시민 호응 커
아산시는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 및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료 공개강좌인 아산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아카데미 운영은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강의 주제는 교양 · 문화 · 종교 ·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지며 초청강사 또한 평소 지방에서 강연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저명한 강사진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월 1회로 진행되며 3월달은 오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좌는 소설가 김홍신씨가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는 주제로 강의하며, 소설가이자 학자이고 정치가 였던 저자는 책에서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단 한 번뿐인 삶의 행복을 위한 자신의 노력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홍신씨는 현재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제12회 한국소설문학상, 제14회 통일문화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인간시장」, 「대발해」,「인생에도 사용 설명서가 있다」외에도 많은 주옥같은 저서를 쓴 우리시대 대표 작가이다. 지난 2월에는 조선대 초빙교수이며 개그맨인 김병조가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로 강의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산불없는 아산’ 산불예방다짐대회 실시
아산시는 2010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총 124명이 참석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증원을 통해 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해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완비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시청 산하 전 직원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금년 한해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 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자고 말했다.아산시 보건소, 취약계층 무료시술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인질환의 증가에 따른 취약계층을 대상 무료시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무료 시술은 해당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대상자에게 무료시술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하고 기간은 연중 실시한다. 구 분 사 업 대 상 사 업 수 행 인공관절 ․만60세이상 - 80세미만 의료급여 1.2종 (독거노인 포함)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35,000원 미만 납부자) ※단 의료급여 1,2종 중 중증환자는 60세미만일경우도 해당 ․ 공주의료원 전립선비대증 ․만60세이상 의료급여 1,2종(독거노인 포함)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45,000원 미만 납부자) ․ 홍성의료원 요실금 ․30세이상 여성으로 의료급여 1,2종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5,000원 미만 납부자) ․ 천안의료원 척추질환 ․65세이상 의료급여1종, 의료급여 2종 ․차상위계층(건강보험료 35,000원 미만 납부자) ․ 천안의료원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소외계층에 대하여 무료진료 사업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보건소 진료팀(041- 537 - 3439, 3444)으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아산시, 2010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
아산시 세무과(과장 이복구)는 단독주택·다가구 등 개별주택 18,545호에 대해 ‘2010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오는 26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읍 · 면 · 동에서 실시하며, 국토해양부에서 조사 산정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하여도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의 산정은 주택가격의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해 주택특성조사표상 도로접면 및 토지형상등 11개의 토지항목과 건물구조 및 내용연수등 9개의 건물항목을 전수 조사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10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여부에 대하여 세밀하게 검증을 마쳤다. 개별주택가격을 열람 후 의견이 있으신 분은 시청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작성하여 제출하시면 되며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친 개별주택을 포함하여 모든 산정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이 전년보다 1.3% 상승했다며 이는 아직도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거래부진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지만 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주택가격이 얼마인지를 확인해 볼 것을 권유”하면서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26일까지 시청 세무과 또는 읍 · 면 · 동사무소에 의견을 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