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종합운동장서 남아공월드컵 아산시민 필승 응원전
아산시는 태극전사들의 8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26일 오후 11시 열릴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 야외응원전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응원전은 지역 대학 치어리더팀 및 붉은악마(아산투혼팀)와 함께하며, 이순신종합운동장내 대형 스크린(17m×14m)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첫 원정 16강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시민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였으며, 변함없이 열띤 응원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내손으로 버섯키워요... 4-H과제교육 인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반기 학교4-H과제교육에서 버섯재배키트만들기 과제실습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반기 4-H과제교육은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관내 학교4-H회원 479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 4-H담당 지도사가 학교별로 현지에 출장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4-H과제교육은 4-H기본이념(지덕노체:智德勞體)교육과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농심을 함양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고자 관내 학교4-H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정기교육이다. 4-H회원들은 버섯재배키트만들기, 짚풀공예, 도예체험 등 다양한 과제실습을 통해 농업과 자연생태계를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 민속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소년들의 과학적이며 창의적인 사고력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4-H담당자는 “보다 다양한 수준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과제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의 학교4-H회원은 27개교(초5, 중13, 고7, 기타2) 1,344명으로 후반기 4-H과제교육은 오는 9월과 10월에 나머지 학교4-H회원 17개교 865명에 대해 진행 될 예정이다.아산시, 2010년도 모범음식점 정기 점검 실시
아산시는 관내 모범음식점 165개소에 대하여 정기점검을 오는 7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은 시설위생 및 종업원의 친절서비스와 좋은식단 이행여부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에 대하여 점검한다. 정기 점검과 더불어 신규지정 신청은 7월말까지 접수를 받아 8월까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사 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전체 업소 수의 5% 이내로 지정하게 되어 시는 올해부터 지정기준을 엄격하게 적용 심사 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으로는 건물 및 환경, 주방, 종사자위생, 식자재 창고, 객실, 화장실, 서비스, 음식의 맛, 좋은식단 실천 이행여부 등 100점 만점에 85점이상 이어야 적합업소로 재지정 되며 85점 이하는 지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낡은 모범업소 표지판을 교체해 주고 더욱 강화된 기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업소에서는 모범업소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외지인 및 시민에게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도21호 도로 확충 사업 박차
아산시와 대전지방 국토 관리청은 공사중인 국도21호 아산-천안 도로건설공사 구간인 봉강교 하부도로에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기존 봉강교 보수·보강공사를 시작함에 따라 오는 9월12일까지 봉강교 하부도로를 통제하고 이용 원할한 차량통행을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회방안은 천안에서 풍세(호서대)방향 통행차량은 모산육교 직전 북수지하통로를 이용 U-TURN을 하고 중앙하이츠 3차APT 전면에서 좌회전하면 되며, 또한, 풍세(호서대)에서 아산방향 통행차량은 봉강교 300m전방에서 좌회전하여 북수지구 도시계획도로를 통해 현 국도21호선 진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안내 현수막 및 교통표지판등을 설치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원할한 공사를 위해 차량이용자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도21호 (아산-천안)도로건설공사는 배방면 구령리에서 천안 신방동까지 약 7.0km 구간을 편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제7회 아산시여성대회 개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갑열)는 7. 8(목) 오후 1시30분부터 아산시민 체육관에서 관내 여성단체회원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여성주간기념『제7회 아산시 여성대회』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행사, 제1부 기념식, 제2부 방송인 이상벽 강사의『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인생 이모작』이란 주제로 특강, 제3부 가수 안치환의 공연 및 푸짐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로 7번째를 맞은 아산시여성대회는 열다섯 돌을 맞는 여성주간 (7.1~7.7)을 기념하고 21세기 여성시대를 이끌어갈 아산시 여성들의 결집과 화합을 다지며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사회분위기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