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분 좋은 상상’ 시민참여 통합사이트 운영
아산시가 시민참여 통합사이트인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를 개설했다. ‘기분 좋은 상상’은 제안, 토론, 칭찬, 신문고등 시정 전반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간으로 기존 아산시 포털 홈페이지에 있는 기능들을 한대로 모아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사이트로 운영된다. 아산시 민선5기 시정구호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하나둘 모여 보다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상상’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기분 좋은 상상’으로 타이틀로 지었다.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시정참여를 극대화하고 제안, 토론, 불편신고, 칭찬릴레이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한 곳에 모은 온라인 커뮤니티이다. 행복한 토론, 행복한 아이디어, 온라인 신문고, 행복한 사진, 행복한 칭찬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산시 공식트위터(@asancity)와 연동하여 홈페이지에서 쓴 글을 트위터로 바로 보내는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담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사진을 올린 시민들에게 다양한 이벤트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분 좋은 상상’사이트를 통하여 시민의 진정한 ‘소통과 공감’을 이루기 위해 ‘건전한 인터넷 활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아름다운 아산 만들기에 동참하여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분 좋은 상상 사이트 : http://www.asan.go.kr/smg) 온양2동 연말연시“사랑 나눔”전개
온양2동 주민센터(동장 안병갑) 및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호)에서는 지난 21일 저소득계층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관내 차상위 계층 20가구를 선발 물품 지원활동을 펼쳤다. 온양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15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연말을 맞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을 선별 지원키로 결정하고 이 같은 후원에 나서게 됐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중앙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우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어린이 가정 10가구를 추천받고, 온양2동 관계자의 협조를 받아 차상위 계층 10가구를 추천받아 총 20가구를 선발해 이들 가구에 쌀(20kg) 1포,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온양5동주민자치위원회, 이웃돕기 활동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종우)는 회비와 각종 수익금 등을 모아 지난 22일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시가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여종을 10가구에 전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50만원씩 지원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의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 100만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돕는 자리에 지역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섬으로써 행복한 가정, 행복한 온양5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하였다.제 4회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수료식 성료
아산시는 지난 22일 새로 이전한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제4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미용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수료생 진화씨외 453명이 모범1년 과정을 수료증을 받았으며 다문화가족 복지증진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추진에 기여한 각 기관에 대한 감사패와 모범 다문화가정등 21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되었으며 1년간 과정에 대한 성과보고가 있었다. 강춘구 사회국장은 모두의 관심과 협력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이 아산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아울러 아산시민의 건강한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18개국 나라의 시화전과 작품전시회가 있었으며 화합과 상생의 한마당이 마련되었다.아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가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좋은식단 실천’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식품 위생수준 향상 및 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가족부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유공 공무원 및 영업자 2명이 장관상을 받았다. 이에 앞서 11월 충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아산시는 그동안 ‘Stop!남은음식 재사용, Start!간소한 상차림, Go!그린아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2007년부터 전개하여 왔으며, 특히, 음식문화개선 상설 홍보관 설치, 아산향토음식 전국조리경연대회 음식문화개선 홍보관 운영, 좋은식단 실천 선도업소 지정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아산시 대표 음식점 220개소를 중점 개선 대상업소로 지정하여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허위표시 안하기, 트랜스 지방 함량 제로화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해왔다. 좋은식단 실천,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식문화 개선 평가에서 우수업소 53개소를 선정하여 음식문화개선 판넬 제작 지원, 잔반처리기를 지원하여 업소 영업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녹색 음식문화 개선운동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은음식 재사용, 푸짐한 상차림 등 폐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