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5일 시청에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갖고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출범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김석중 부시장을 비롯한 민원위생과장, 여성가족과장으로 구성된 당연직 3명과 박귀환 부위원장 등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의료기관 및 관련 기관ㆍ단체 등 아동·여성 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가정법률구조복지상담원 아산지부 박귀환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아동·여성폭력예방과 피해자 보호시책 수립추진 및 점검,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위기아동 및 여성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아동·여성의 안전확보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제반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각 기관, 단체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중 부시장은 “세상이 많이 변해 도덕성, 인간성 등이 떨어지면서 폭력, 사기, 가정파괴 등 아동ㆍ여성 성폭력이 대두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런 부작용을 예방,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연대를 구성하여 위원님들과 의견 및 정보교환으로 우리 위원회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발굴하여 아동과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우리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인권보호 및 여성권익증진 사업으로 가정ㆍ성폭력상담소 운영비 167백만원, 가정폭력행위자 교정치료사업 45백만원, 가정ㆍ성폭력피해자 치료회복사업 40백만원, 가정ㆍ성폭력피해자 의료비 2백만원, 가정ㆍ성폭력 예방교육 26백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정보화교육 수강생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정보화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기초이론 및 인터넷 농업정보검색활용 교육을 통한 농업인 정보화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교육내용은 윈도우 XP알아보기, 한글자판 익히기, 인터넷용어 알기, 농수산물 유통정보 검색, 이메일 사용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후 반복실습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위해 교육장도 개방할 계획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2주간)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선착순 전화접수를 실시한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537-3802)으로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에도 이번 농업인정보화교육 초급과정과 연계된 중급과정을 개설하여, 지속적으로 농업인정보화능력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시,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 개강
- 학교장 추천학생 200여명 맞춤형 교육 제공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관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추진해온 ‘인재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주관학교인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광희 아산교육장 및 프로그램 참여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학교별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컨설팅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개강식을 마친 학생들은 지정된 교실로 이동하여 진단평가를 치렀으며 그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여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어렵게 시작된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는 알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산시 학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재육성지원프로그램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지역인재 육성반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하는 등 우수학생들의 타지역 유출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학력증진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하는 시책이다. 사업추진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지난달 아산시 교육정책 협의회와 교육 관계자들과의 수차례 간담회를 통하여 역기능을 예방하고자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조언도 청취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하였다. 공교육을 침해한다는 비판에 대하여는 공교육 침해가 아닌 공교육을 바탕으로 공교육의 범위내에서 공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하여 교육관계자들로 구성된 운영협의회에서 모든 세부사항등을 협의하여 추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소외계층을 위하여 방과 후 학교를 확대운영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도시 아산을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책에서 소외받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제2기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011년도 제2기 본관 및 별관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아산시민이며 본관강좌는 2011년 4월 25일(월), 별관강좌는 4월 26일(화) 09:00부터 4월 29일(금)18:00까지 5일간 본관 극장로비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인원은 총 52강좌 1,056명이고, 수강기간은 강좌에 따라 2~4개월이며 오는 5월 2일(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는 만25개월 이상 취학전 아동을 동반한 수강생의 안정된 학습을 위해 수강시간 동안 보육교사 자격자가 아동을 돌보는 유아돌봄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설계와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맞춤식 평생학습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습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연구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하고, 시민들이 배움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평생학습문화가 시민사회 전체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아산시발전을 위한 기분좋은 만남과 소통
-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초청간담회 개최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지역현안사항 및 201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비공식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간담회는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정치적 이해관계와 소속정당을 떠나 아산발전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두고 지역정치인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갖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지역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 축소와 도시개발사업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2012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다각적인 방향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시는 앞으로 지역 정치인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협의와 토론을 통한 소통과 상호협력할 수 있는 유대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정치적·행정적 ‘파트너 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