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택시타기 편해진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택시 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2011년도 아산시 택시 총량제(안)이 원안가결됨에 따라 올해부터 2014년까지 4년간 102대의 택시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6일 밝혔다. 1차 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를 실시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시는 총량제 심의자료 보완 및 증차의 필요성을 강조 2차 심의회에서 원안가결시킴에 따라 그동안 고속철도와 전철개통에 따라 아산을 찾는 손님들은 물론 시민들의 택시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하게 되었다. 아산시는 현재 845대의 택시가 운행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인구증가율이 31.7%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2위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도시개발지수가 전국 최상위로 그동안 택시증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시관계자는 이에 따라 2011~2014년도 4개년간 102대의 차량을 연차별로 균등배분 공급할 계획이며, 택시 증차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과 택시 이용객들에 대한 교통편리성이 한층 증대되는 것은 물론 운전자 친절교육을 강화하여 고객친절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산시, 나무심기행사 가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5일 아산신도시 제1호 근린공원에서 “제66회 식목일 행사 및 나무심기” 행사를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및 시민,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첨단, 문화, 교육, 레저가 함께 아우러진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새롭게 탄생하고 있는 아산 신도시 내의 제1호 근린공원이 도시속의 숲으로 조성되어, 삶의 질을 제고하는 쾌적한 녹색공원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배롱나무, 산딸나무, 영산홍 등 7종 18,000본을 식재했다. 복기왕 시장은 인사말에서 “2011년 세계 산림의 해를 기념하고, 품격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육성코자 실시하는 식목일 나무심기 운동은 미래의 우리후손을 위한 작은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한그루의 나무에도 희망과 사랑을 담아 정성스럽게 심어 지속적인 도시공원 조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시민, 학생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제39회 보건의 날 기념 건강축제 한마당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4월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시민, 행복 아산”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2011년 건강축제 한마당을 개최 한다. 본 행사는 2011. 4. 7(목)부터 4. 8(금)까지 양일간 보건소 및 보건소 별관 콘서트 홀,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행사로는 보건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시민건강 강연회, 건강홍보관, 이웃사랑 나눔 일일장터가 운영된다. 4월 7일(목) 보건의 날 기념식에는 아산시 부시장님의 기념사를 비롯하여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건강홍보관에서는 시민들에게 건강관련 정보 전달 및 체험을 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무료 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통풍검사 : 만40세 이상 여성, 만 50세 이상 남성, 전립선 : 만50세~만70세 남성). 또한 4월 8일(금)에는 시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강강연회를 개최하며, 4월 22일(금)에는 평생학습관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연극제를 개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건강시민 행복아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마당이 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주말농장, 전원생활과 농사체험으로 행복을 나눠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 4월 2일 2011년 주말농장 첫 개장식을 신정호수 주말농장에서 농장회원 400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에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한편, 참여하는 가족 간에는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 간에는 이웃과의 화합을 주고 있다. 또한 주말농장을 통해 농업과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지난 3월 18일까지 접수된 올해 주말농장에는 2,500여 가족이 신청했으며, 오는 4월 5일 농장별로 일제히 개장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주말농장은 방축동 신정호수, 염치 프레시앙, 배방 자이, 모종동 소방서 등 총 24개소 66,386㎡면적으로 주로 도심아파트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원별 분양 면적은 15㎡씩 이며,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지 않거나 스스로 농장운영을 포기한 회원이 발생하는 즉시 회원을 교체해줄 계획이다. 또한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아산시,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15일까지 공모한다. ‘아산시 평생학습 비전 만들기’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공모는 아산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기관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하여 평생학습기관의 역량 강화, 평생학습 성과의 공유 및 공동사업 기획능력 함양으로 지역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선진 평생학습도시로서 기능을 갖춰가고 있는 아산시는 올해 평생학습관을 개관했으며, 60여개의 직업전문강좌 및 교양강좌를 실시하여 한층 발전된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10년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여성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커리어 네트워크』 등 총 4개의 사업을 지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아산시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겠다”면서 “권역별 특성화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자세한 공모 문의는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 537-3901)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