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 인기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에서 지난달 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교육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지역 전통장 가공기술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8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내용은 식품위생 및 법규, 식품학, 발효미생물학 등의 전문 이론교육 4회와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만들기등 실습교육 4회로 편성되어 있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전통장 제조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처음 전통장 제조사 시험까지 치뤄야 하는 과정이라서 부담스러웠는데 교육을 받는 내내 전통장에 대한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고, 전통장 만들기의 기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자원을 이용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하여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 및 향토음식체험장 운영사업, 지역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등 전통의 맥을 잊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산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 아산시와 아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5일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푸른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 등 어린이와 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큰 잔치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식전행사인 파란들의 락밴드공연과 온양고 마칭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등 기념식과 싸이언스매직쇼, 오카리나공연, 비보이공연, 동요락공연, 사물놀이, 가족장기자랑인 스타킹 페스티발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각종 축하행사들이 넓고 푸른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컵 쌓기대회,신발멀리던지기, 장화신고 사탕먹기, 독서골든벨, 그리기대회, 사행시짓기, 장애체험, 과학체험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특히 다문화가정 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우리들의 희망이며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뜻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세한 내용보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 아산시민 창의제안 모집, 상금 최고 5백만원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행정 전반에 관한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촉진하고, 행정능률 향상을 통한 시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모집하고 있다. 시와 관련된 행정제도, 행정서비스, 행정문화 및 행정운영의 개선 등 행정 전반에 관하여 연중 수시로 제안이 가능하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은 아산시의 해당 업무부서에서 채택여부를 심사하고, 채택된 제안에 대해서는 제안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등급을 결정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최고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제안의 제출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하여 손쉽게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시정 발전에 있어서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아이디어 개발에 항상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인터넷 접수 :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 아산시 홈페이지(www.asan.go.kr) > 참여마당 > 제안을받습니다 ※ 문의 : 아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책협력팀(540-2139) <온양여중> 11남매의 금빛 다이빙
온양여자중학교(교장 심숙경) 수영부(본교 3학년 조현경, 본교 2학년 조현정)는 지난 4월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83회 동아수영대회에 출전하여 3M와, 10M 다이빙 싱크로 부분 모두에서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어 1M 개인 부분에서는 2위(조현경), 10M 개인 부분에서는 2등(조현정), 3등(조현경)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금메달을 획득한 수영 선수들의 특히 주목할 점은 조현경, 조현정 학생의 형제가 11남매라는 것이다. 11남매 중 조현경 학생이 7번째, 조현정 학생이 8번째 형제이다. 다가족인 현경, 현정 자매는 넉넉지 않은 가정의 형편과 환경에 굴하지 않고 운동에 전념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는 노력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 두 학생의 피나는 노력의 모습은 말할 것도 없다. 하루 8시간 이상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다이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순발력과 자신감을 얻기 위한 두 학생의 노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개를 숙이게 한다. 이번에 금메달을 딴 현경․현정 자매는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에게 우리들이 희망을 드리고 싶었고, 우리를 믿고 바라봐 주시는 코치님과 선생님들에게 자랑스러운 온양여자중학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이들이 더욱 성장해 우리나라의 다이빙을 짊어지고 세계에 알리는 태극마크를 달아 멋지게 비상하기를 기대해 본다.신창중, 신창중 교육프로그램 충남 우수사례
신창중학교(교장 이영이)의 교육활동 사례가 충남교육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30일(토)에는 충남 청양에서는 충남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학교경영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경영포럼학회가 열렸는데 충남교육경영포럼지에 신창중학교의 학교경영 우수사례가 실려 사례를 유·초·중등학교에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신창중학교는 그동안 교육혁신분야에서 전국 우수교 선정(2007)된 것을 비록하여 학교평가우수교 표창(교육과학기술부, 2010년), 창의인성 교육과정 우수(교육감 2010)등 각종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1년에는 창의경영학교로 선정되는 등 창의적인 학교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모임인 충남교육포럼지에 학교경영사례가 실리게 된 것으로 사교육 수혜학생들을 공교육 시스템으로 끌어들이고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