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610번·614번 시내버스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610번·614번)을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이는 지난 2024년 11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이후 인주권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연장되는 노선은 610번·614번으로 기존 ‘금성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던 출발·종착지를 ‘인주역’으로 변경해 하루에 총 15.5회(610번 11.5회, 614번 4회) 왕복 운행한다.주요 경유지는 ▲인주역 ▲인주공단 ▲공세리성당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염치농협 ▲온양민속박물관 ▲아산터미널 ▲온양온천역 ▲신정호이다.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에 인주역을 경유하던 620번대(걸매리-인주역-염치읍-온양권역, 1일 왕복 15회) 노선과 더불어 인주역-영인면-염치읍-온양권역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특히, 인주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서해선 인주역 개통 이후 교통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선을 조정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40-2582)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 또는 모바일 mbus.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아산경찰서와 우기 대비 ‘자동차단시스템’ 집중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 도로관리과와 아산경찰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자동차단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12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발표한 6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 시작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자동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 지역의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이번 점검은 관내 설치된 자동차단시스템 5개소를 대상으로 ▲전원 공급 상태 ▲차단기 작동 여부 ▲cctv 작동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 결과,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현재 설치 중인 자동차단시스템 3개소에 대해서도 우기 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의 일환”이라며, ”자동차단시스템은 특히 야간이나 기습 호우 시 신속한 차량 통제에 큰 효과가 있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협조를 통해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산시, 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12일 관내 취약지역 하수도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임이택 아산시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하수도과장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특히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지역에서 추진 중인 ‘배방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추진했다.시공상태, 배수시설 기능 및 공정 진행 상황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폭염 대비 안전 관리와 신속한 공정 마무리를 요청했다.임이택 소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기 전까지 하수도 취약지역 및 주요 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도시침수방지 대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산시보건소, 7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2025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일반인과 법정 교육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1급 응급구조사들이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맡는다.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및 실습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교육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교육은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의 1층 스마트 홀에서 진행되며, 7월 9일(수) 오전·오후에는 일반인, 7월 22일(화) 오전에는 일반인, 오후에는 법정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나의 소중한 가족과 친구, 주변인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교육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와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신청’ 게시판 또는 아산시보건소 질병 예방과 응급의료 대응팀(☎041-530-677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아산시, 우기 대비 ‘상수도 시설’ 사전 안전점검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상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상수도 시설 자체점검반을 구성하고 정수장 1개소, 취수장 2개소, 배수지 12개소, 송수가압장 5개소 등을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배수로 ▲경사지 사면 ▲수목 전도 위험 ▲배수펌프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계 설비 작동 상태 ▲구조물의 침하 여부 등이다.특히 위험목 제거와 배수로 청소를 선제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폭우 및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점검에는 수도사업소장, 상수도과장 등이 참여해 총괄 점검까지 마쳤으며,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