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 아산시보건소, 추석 명절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 사이 명절 전후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 실시된다.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엔 연무소독을, 다중이용시설 내 손잡이, 의자 등 접촉이 빈번한 곳엔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하여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함께 생활 속 방역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10.02 목요일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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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고위험군 대상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다. 대상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75세 이상자와 면역저하자·감염취약시설 입원(소)자는 10월 15일부터 △ 70~74세는 10월 20일부터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관내 지정의료기관 49개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에 맞을 수 있다. 이번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신규변이(LP.8.1)에 효과적인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사용된다.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매년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는 만큼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목요일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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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아산 현충사 병기’로 변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을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아산 현충사)’로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온양온천역 역명 간판 변경은 지역의 이름을 딴 ‘아산’과 상징성이 높은 ‘현충사’를 함께 적음으로써 아산의 정체성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역 간판 위치를 충무로와 중앙로 선형에 맞춰 설치해 시인성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그동안 역명 간판 교체를 위해 2024년 광역전철노선 역명 병기 심의위원회 가결과 2025년 코레일 디자인 심의 과정을 거쳤으며, 노력 끝에 올해 9월 온양온천역 1번과 2번 출구 총 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역명 간판 교체는 시민 편의 제공과 관광 활성화, 지역 정체성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아산의 역사·문화·관광적 특징을 잘 반영한 의미 있는 역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2 목요일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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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의료 공백 없는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365일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가장큰약국(아산시 모종남로12번길 9) △풍기온누리약국(아산시 남부로 321-21) 총 2개소로,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 명절에도 운영되어 언제든지 의약품 구매가 가능하다.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처방약 수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응급 약품 공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심야 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목요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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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추석 명절 연휴(10월3일~10월9일)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시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의료기관으로는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이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병의원 152곳, 약국 80곳이 일정에 따라 문을 연다.또한, 소아 환자의 갑작스러운 진료 수요를 대비해 달빛어린이병원(아산충무병원, 신도시이진병원)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불편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 상황 관리센터(119) △충남콜센터(120) △응급의료정보포털(http://www.e-gen.or.kr) 또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당직 의료기관이나 약국은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02 목요일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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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도심 유휴부지 활용해 임시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심지 내 유휴부지 4개소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도심 유휴부지를 토지주와 2년 단위로 무상 사용하는 방식의 협약체결을 통해 마련됐다.조성된 주차장은 △배방읍 공수리 1590~1591(25면) △배방읍 장재리 1949(10면) △배방읍 북수리 1608(42면) △온천동 2224(13면) 등 총 4개소이며, 부지면적 2,496㎡에 골재 포장, 주차 로프 등을 설치해 주차구획 90면을 확보했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9.30 화요일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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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읍‧면 의료취약지역’ 국가암 이동검진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는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검진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20~64세)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과 함께 위암(40세 이상 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남녀), 유방암(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여성)이다.검진 일정은 ▶신창보건지소(10월 13일) ▶둔포보건지소(10월 14일) ▶송악보건지소(10월 15일) ▶인주보건지소(10월 16일) ▶영인보건지소(10월 17일) ▶염치보건지소(10월 20일) ▶배방보건지소(10월 21일) ▶도고보건지소(10월 22일) ▶음봉보건지소(10월 23일) ▶선장보건지소(10월 24일)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해야 하며,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희망하는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조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국가암검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월요일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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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충청권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증가... 고위험군 주의 당부

    아산시보건소(소장 최원경)는 최근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국에서 1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1%에 달했다. 사망자는 모두 간 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었다.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복통, 구토·설사 등이 있으며, 감염 후 하루 이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특히 올해는 9월 이후 가을철까지 해수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고 있어, 10월까지도 감염 위험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조리 전 어패류는 5℃ 이하 보관, 흐르는 수돗물로 세척 △조리 도구(칼·도마)는 반드시 소독,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간 질환·당뇨병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2025.09.24 수요일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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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어린이 및 임신부,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접종은 22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23곳에서 시작되며, 대상자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가 다르다. 일정은 △9월 22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5일 75세 이상 △10월 20일 70~74세 △10월 22일 65~69세 순이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인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접종 시에는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산모수첩·임신확인서·의사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아울러 오는 10월 27일부터는 아산시 거주 △60~64세 어르신 △14~59세 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권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 국가유공자 본인 및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순위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가 신규 추가되어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집단면역 형성과 확산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4 수요일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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