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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유럽 디지털 교육 강국 에스토니아 방문 마쳐

    박경귀 아산시장이 30일(현지 시각) 에스토니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아산 시민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협의회 기관장 역량 강화 해외연수’에 참석 중인 박경귀 시장은 29일과 30일, 디지털 혁신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한 에스토니아를 방문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의 작은 나라이지만, 2000년 디지털 혁신을 시작으로 유럽의 강소 경제국으로 성장했다. ‘스카이프’, ‘트랜스퍼와이즈’, ‘택시파이’ 등과 같은 선도적인 IT 스타트업을 탄생시킨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 전자 투표 시행, 세계 최초 디지털 영주권(e-residency) 도입 등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에스토니아는 현재 결혼·이혼·부동산 거래 등 세 가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행정을 디지털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국가 주도의 디지털 교육과 평생학습이다. 에스토니아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수준별 IT 교육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온라인 활용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박경귀 시장 등은 디지털 수단을 적극 활용해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성인 대상 평생교육학교 ‘탈린 포크하이스쿨’과 직업교육기관 ‘탈리나 틴인더스쿨’,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에스토니아 중앙도서관’ 등 성공적인 에스토니아 디지털 혁신의 배경이 된 정부 주도 평생교육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코딩·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에스토니아는 코딩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2년부터 공교육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초등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받도록 했다. 2012년에는 소프트웨어를 별도 교과목으로 선정하고 학년별 맞춤 커리큘럼도 도입했다. 우리나라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 중학교 1학년부터 코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에스토니아의 전 연령대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젝트명인 ‘프로게 타이거’는 아시아의 역동적인 신흥 호랑이들(한국·대만·싱가포르·중국)을 본받자며 시작됐다고 들었다”면서 “과거에는 에스토니아가 한국을 배웠지만,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과 평생 교육은 우리가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에스토니아는 국가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과 함께 성인 대상 ‘평생교육’을 국가가 지원해 고령층도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기술 발전은 빨랐지만, 그에 소외되는 노령인구에 대한 고민은 적었던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덧붙였다.이어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경제 성장률을 지탱하려면 현재 취미·여가 프로그램에 방점이 찍혀 있는 평생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인의 발전, 사회적 네트워크 확장은 물론,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 등 다양한 목표로 유연하게 작동하고 있는 에스토니아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접목해 한층 발전된 아산형 교육사업과 아산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4.05.31 금요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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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핀란드 혁신 평생교육, 아산에 접목”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의 첫 번째 방문 국가인 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치며 “핀란드의 혁신적인 평생교육 시스템을 아산에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7~28일 핀란드를 대표하는 두 교육 시설, 헬싱키 중앙도서관 ‘오디(Oodi)’와 노인 주거공동체 ‘로푸키리(Loppukiri)’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핀란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설을 살펴보고 성공적인 운영 모델 및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오디도서관은 핀란드의 100주년 독립기념일(2018년 2월 6일) 하루 전에 개관했으며, 핀란드어로 오디(Oodi)는 ‘정열적인 찬가’라는 뜻을 갖고있다. 시민 투표로 결정된 독특한 건축 디자인으로 유명하고, 2019년 국제도서관협회 연맹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춘 세계 최고 공공도서관’에 선정되기도 했다.특히 핀란드 교육을 상징하는 ‘혁신’의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도서·콘텐츠 추천 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녹음 스튜디오, 도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아늑한 독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또 도서관뿐 아니라 문화·사회적 활동의 중심지로서, 성인 학습동아리 지원과 다양한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시민의 거실’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정도로 시민 누구나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박경귀 시장은 “다양한 시민 독서진흥 활동은 물론, 전체 공간의 3분의 2 정도를 휴식과 레저 기능까지 갖춘 오디도서관의 혁신적인 다목적 공간 구성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이 놀랍다. 시민의 욕구가 다양한 도농복합도시인 아산시에 접목할 대목이 많다”고 강조했다.다음으로 박 시장은 핀란드의 노년층 평생교육 특징을 살펴보고자 노인학습주거공동체 ‘로푸키리’를 방문했다. 로푸키리(Loppukiri)는 ‘마지막 전력 질주’라는 뜻으로, 노인인구 급증에 따라 노인 스스로 서로 도와가며 외롭지 않게 인생을 살아보자는 취지에서 2006년에 설립했다.노인끼리 산다는 점에서 요양원과 유사하지만, 수동적으로 돈을 내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요양원과 달리, 주도적인 취미·자기개발 활동을 즐기며 자생할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곳에서 박 시장은 “어르신들 스스로 학습과 여가생활을 통해 서로 도우며 자립적으로 활동하는 새로운 모델이다”라며 “아산시도 노노(老老)케어에서 노노학습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시사점을 얻었다”고 말했다.핀란드에서의 일정을 마친 박 시장은 “핀란드 사람들의 지식에 대한 열정과 커뮤니티 의식을 대표하는 두 기관을 방문하면서 핀란드의 교육시스템과 평생학습에 관한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아산의 평생학습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더욱 풍부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박 시장을 포함해 전국 15개 평생학습도시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핀란드, 에스토니아, 스웨덴 등 북유럽 3개국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을 배우기 위해 5월 25일~6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24.05.30 목요일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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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서 4위... ‘역대 최고 순위’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지하면서 이례적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국 4위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이자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기초단위 시(市)로는 전국 1위 성적이다.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4년 4월 24일부터 2024년 5월 24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부산·대전시가 차지했다. 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탑5 순위권 내 안착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40위권에 머물던 아산시는 2023년 4월, 8위로 급상승하며 처음 10위권에 진입했고, 올해 1월 7위로 자체 기록을 다시 경신하면서 이번 달에는 4위까지 진입했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아산시는 대외적으로 기회요인이 잇따른 가운데,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통해 문화·예술에 집중한 시책들이 시너지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했다.도시 인프라 면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핵심공약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중심도시 부상, 수도권 제외 유일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가시화와 함께 GTX-C 노선 연결 등의 낭보들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동력으로 시는 보고 있다.여기에 민선8기 ‘아트밸리 아산’으로 대표되는 도시브랜드 제고와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가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4월 관람객 50만 명이 몰리며 흥행몰이를 했던 아산시 대표 축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공 개최가 5월 도시브랜드 상승 견인에 한 축을 담당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광역 단위 도시, 기초 단위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진행한 조사에서 아산시가 4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도시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며“민선 8기 들어 문화·예술·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쌓아온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 정책들의 성과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매력적인 도시브랜드로 함께 가꾸고 있는 39만 아산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방문하고 싶은 1등 도시, 살고 싶은 1등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정 전분야에 걸쳐 최고의 행정을 꾸려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27 월요일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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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한 발 더 가까워진 하코네와의 ‘온천 우정’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일본 하코네정의 ‘온천 우정’이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박경귀 시장의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 제안에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정장이 “체결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며 호의적인 답변을 내놓았기 때문이다.박 시장은 23일 아산시 방문단과 하코네정을 찾아 온천관광 분야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요 관광시설을 시찰하며 선진 온천관광 전략도 모색했다.하코네정은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시모군에 속한 도시로, 인구 1만 1,000여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2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도시다.아산시와는 박 시장이 지난해 5월 카츠마타 정장을 만나면서 처음 교류의 물꼬를 텄고, 같은 해 10월 아산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에 이토카즈오 부정장 등 하코네 방문단이 국제콘퍼런스와 학술교류 심포지엄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갔다.이번 방문에서 카츠마타 정장은 “아산시가 제안한 교류협력 업무 협정서 초안을 바탕으로 의회에 보고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아산시와 인연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지난해 하코네 방문단을 훌륭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때 모습들을 주민들과 마을, 온천 관련 단체와 우리와 교류하는 다른 지역과 협회에도 적극 홍보하며 아산시를 알리려 노력했다”면서 “온천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중심으로 경제, 문화 등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양 도시의 교류를 돈독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하코네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미술관, 등산 전차와 로프웨이 등 여러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거기에 예술과 문화가 결합한 온천산업은 너무 부러운 자산이다”라고 화답했다.이어 “한국은 온천산업이 쇠퇴해 있고 아산의 온천관광산업도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그 돌파구로 목욕문화였던 1세대 온천, 워터파크 형식의 2세대 온천을 넘어 치유·치료 기능의 3세대 온천산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시장은 “헬스케어스파진흥원에서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유에 온천이 어떤 효과를 보이는지 연구하는 온천의 치료 효과를 실험하고 분석하고 있고, 온천치유센터 두 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나아가 아산시가 대한민국의 온천의료의 모델을 만들어가려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도전을 위해 입욕지도사 등 일본의 치유온천 운영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면서 “문화예술과 결합한 하코네의 온천관광산업도 구석구석 살피며 아산에 접목할 부분을 찾으려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후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오래된 고택을 일본 전통방식의 온천시설로 개량해 19개의 다양한 온천탕을 구비해 당일 온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하코네 유료온천(箱根湯寮) ▲후지산이 보이는 풍광을 배경으로 유람선을 운행하는 관광명소 아시코노 호수 ▲와인스파, 커피스파 등 다양한 테마와 숙박시설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복합 워터파크형 스파시설 코와쿠엔 유넷산 등을 견학했다. 박 시장은 코와쿠엔 유넷산 시찰 도중 우연히 만난 한국 관광객들에게 “어르신들 중에는 옛 ‘온양’이 사라졌다고 알고 계신 경우가 있는데, 아산시 안의 온양온천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아산시의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 이곳까지 찾은 만큼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찾아주고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즉석 홍보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기도 했다.한편 박 시장과 방문단은 24일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요코하마의 ‘2027 국제 원예박람회’ 예정지 방문을 끝으로 일본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곧바로 핀란드 헬싱키로 이동, 교육 선진국 북유럽 3개 국의 평생교육과 시민교육 정책을 배우고자 국내 15개 평생학습도시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4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기관장 역량강화 해외연수’에 동참한다.
    2024.05.24 금요일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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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학년도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75.1%」역대 “最高”

        201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결과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75.1%」로 아산시 역대 최고의 진학실적을 보이고 있다.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46.6%로 절반 이상이 외지로 유출되었던 지난 2004년도와 비교하면 불과 5년만에 이루어 낸 엄청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금년도 상위 10%이내 중학생 257명중 193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 170점 이상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년도에는   72명중 35명이 관내학교로 진학해 48.6%의 진학률을 보인 반면     금년도에는 82명중 55명이 관내학교로 진학함으로써 67.1%의 진학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인 교육투자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서 꾸준한 명문대 진학실적을 올림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고 아산교육청 및 일선 학교 교사들의 효과적인 진학지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제 아산시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교육의 중심지로써 도약하고 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육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자족적인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아산교육의 가능성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아산시에서는 우수인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더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선진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09.12.02 수요일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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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행복의 길 찾기 !]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 정신보건팀은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우울 , 알코올 의존 등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선택하고 정신건강 자가 관리프로그램의 실천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하여     삶의 질의 향상을 하고자 스트레스 및 중독 관련 교육을 지난2일부터 30일까지 (주) 현대자동차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   직장인 정신건강문제 이해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정신과 전문의 강진경)과 연말연시 과음으로 인한 직장인 건강피해를 줄이고자       음주폐해예방교육(신경과 전문의 장우영, 정신보건 간호사 김은신)을 실시하였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서영란 강사)을 통해 활발한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안전보건교육 담당자인 김통영 대리는 “사회적으로 우울증 및 자살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고 잦은 술자리와 지나친 과음으로 인한 직원들의 개인건강이 우려되었던 바     정신건강 교육이 필요하였으며 보건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이 유지 되도록 꾸준한 교육과 관리를 해 주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팀에서는 2010년 사업구상으로 보다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 및 음주폐해예방교육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하며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12.02 수요일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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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관광도시 아산 , 명품화장실 조성

        아산시는 11월초에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 재래시장 내 시민열린화장실등 3곳에 대하여 국비 6천만원을 들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재래시장 활성화 및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남산을 찾아오는 시민 및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남산공원 등산로 입구에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전기절약을 위한 센서등과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화장실, 엄마랑 아가랑 변기 설치, 영유아용 거치대 ,물품거치대, 비상벨 설치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화장실을 신축 중에 있으며 1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개방화장실 지정업소 22개소에 대하여 지난 30일까지 시설개선 및 편의용품 비치등 관리상태를 점검 결과 예산범위내에서 시설 개선 또는 운영비 일부를 12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정착 및 온양재래시장 활성화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스마트 아산 만들기에 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09.12.02 수요일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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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거행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2009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이 12월 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풀뿌리 자치대상은 충남지역신문협회가 한국 지역신문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충남의 지방자치의 발전과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자를 위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이 자치단체장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그 동안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이라는 목표아래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세계 최고최대의 LCD 생산단지 아산크리스탈밸리의 조성, 동북아 경제의 중심이 될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아산시를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수도권 전철의 개통,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21호의 확포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하고 신정호 종합개발과 곡교천생태하천조성사업, 청소년교육문화회관 건립 등 도시 어메니티 향상을 통해 수도권 배후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 최초 국제화교육특구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교육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였고,   관내 기업체․학교 등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상설농민대학 운영, 농기계 순회수리 및 대여은행 운영 등 다양한 농민지원시책 추진과     경로당 심야보일러지원 및 노인 일자리창출 등 취약계층의 기초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강희복 시장의 이러한 노력은 아산시를 인구가 매년 2만명 이상 증가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우리나라 수출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강희복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위대한 아산시민의 저력과 하나 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아산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
    2009.12.01 화요일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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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원녹지內 나무들 “겨울준비 끝”...

        아산시가 공원녹지의 겨울대비를 단단히 하였다.   市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나무중점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희망근로사업비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신정호수공원 및 가로변 녹지·가로수·쉼터·띠녹지로 나누어 가을비료 주기 및 월동작업을 일제 시행하였다.           우선 가을비료 주기는 활력이 떨어지고 월동이 약한 수종이며, 나무가 겨울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양분을 공급하고자 고형복합비료 1TON(500포/20㎏)를 시비하였으며, 또한 아산시를 푸르게 했던 나무들 중 저온에 약한 나무는 짚옷을 둘러쳐 주고, 초화류도 짚풀로 두텁게 싸맸어 방풍을 했다.   아울러,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 일환으로 가을철 식수철을 맞아 13개소 읍면동에 감나무 등 19종 10,000여주를 가을철 나무심기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월동준비로 나무를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어, 2010년 봄에는 한층 더 따뜻하고 화려한 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원녹지내 각종 나무와 초화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비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원녹지에 아름다운 꽃과 녹음을 가득히 제공할 계획이다.
    2009.11.30 월요일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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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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