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75.1%」역대 “最高”
201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결과 상위 10%이내 우수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75.1%」로 아산시 역대 최고의 진학실적을 보이고 있다.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46.6%로 절반 이상이 외지로 유출되었던 지난 2004년도와 비교하면 불과 5년만에 이루어 낸 엄청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금년도 상위 10%이내 중학생 257명중 193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것은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율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다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 170점 이상의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전년도에는 72명중 35명이 관내학교로 진학해 48.6%의 진학률을 보인 반면 금년도에는 82명중 55명이 관내학교로 진학함으로써 67.1%의 진학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의 적극적인 교육투자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에서 꾸준한 명문대 진학실적을 올림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고 있고 아산교육청 및 일선 학교 교사들의 효과적인 진학지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제 아산시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교육의 중심지로써 도약하고 있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육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자족적인 교육기반을 구축하고 아산교육의 가능성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아산시에서는 우수인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더욱더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선진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교육 [행복의 길 찾기 !]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 정신보건팀은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 우울 , 알코올 의존 등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선택하고 정신건강 자가 관리프로그램의 실천으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영위하여 삶의 질의 향상을 하고자 스트레스 및 중독 관련 교육을 지난2일부터 30일까지 (주) 현대자동차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실시했다. 직장인 정신건강문제 이해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정신과 전문의 강진경)과 연말연시 과음으로 인한 직장인 건강피해를 줄이고자 음주폐해예방교육(신경과 전문의 장우영, 정신보건 간호사 김은신)을 실시하였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서영란 강사)을 통해 활발한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 안전보건교육 담당자인 김통영 대리는 “사회적으로 우울증 및 자살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고 잦은 술자리와 지나친 과음으로 인한 직원들의 개인건강이 우려되었던 바 정신건강 교육이 필요하였으며 보건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한 정신건강이 유지 되도록 꾸준한 교육과 관리를 해 주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또한 보건소 정신보건팀에서는 2010년 사업구상으로 보다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 및 음주폐해예방교육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하며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아름다운 관광도시 아산 , 명품화장실 조성
아산시는 11월초에 희망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온양 재래시장 내 시민열린화장실등 3곳에 대하여 국비 6천만원을 들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재래시장 활성화 및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남산을 찾아오는 시민 및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남산공원 등산로 입구에 주변경관과 어울리고 전기절약을 위한 센서등과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다목적화장실, 엄마랑 아가랑 변기 설치, 영유아용 거치대 ,물품거치대, 비상벨 설치 등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화장실을 신축 중에 있으며 12월중에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개방화장실 지정업소 22개소에 대하여 지난 30일까지 시설개선 및 편의용품 비치등 관리상태를 점검 결과 예산범위내에서 시설 개선 또는 운영비 일부를 12월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화장실 청결문화정착 및 온양재래시장 활성화로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온양온천을 만들고 휴식 문화가 있으며 수준 높은 스마트 아산 만들기에 업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 성황리에 거행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한 2009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이 12월 1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풀뿌리 자치대상은 충남지역신문협회가 한국 지역신문 탄생 20주년을 기념하여 충남의 지방자치의 발전과 밝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인물을 선정하고 공로자를 위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이 자치단체장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그 동안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건설’이라는 목표아래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세계 최고최대의 LCD 생산단지 아산크리스탈밸리의 조성, 동북아 경제의 중심이 될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아산시를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수도권 전철의 개통, 상습정체구간인 국도 21호의 확포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하고 신정호 종합개발과 곡교천생태하천조성사업, 청소년교육문화회관 건립 등 도시 어메니티 향상을 통해 수도권 배후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남 최초 국제화교육특구지정,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교육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였고, 관내 기업체․학교 등에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상설농민대학 운영, 농기계 순회수리 및 대여은행 운영 등 다양한 농민지원시책 추진과 경로당 심야보일러지원 및 노인 일자리창출 등 취약계층의 기초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복지정책을 추진하여 왔다. 강희복 시장의 이러한 노력은 아산시를 인구가 매년 2만명 이상 증가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우리나라 수출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날 강희복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장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위대한 아산시민의 저력과 하나 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채찍이라고 생각하고 아산과 충남의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피력했다.아산시, 공원녹지內 나무들 “겨울준비 끝”...
아산시가 공원녹지의 겨울대비를 단단히 하였다. 市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나무중점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희망근로사업비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겨울철을 대비하여 관내 신정호수공원 및 가로변 녹지·가로수·쉼터·띠녹지로 나누어 가을비료 주기 및 월동작업을 일제 시행하였다. 우선 가을비료 주기는 활력이 떨어지고 월동이 약한 수종이며, 나무가 겨울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양분을 공급하고자 고형복합비료 1TON(500포/20㎏)를 시비하였으며, 또한 아산시를 푸르게 했던 나무들 중 저온에 약한 나무는 짚옷을 둘러쳐 주고, 초화류도 짚풀로 두텁게 싸맸어 방풍을 했다. 아울러, 생동감 있는 녹색도시 일환으로 가을철 식수철을 맞아 13개소 읍면동에 감나무 등 19종 10,000여주를 가을철 나무심기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철 월동준비로 나무를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어, 2010년 봄에는 한층 더 따뜻하고 화려한 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산시는 공원녹지내 각종 나무와 초화류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비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공원녹지에 아름다운 꽃과 녹음을 가득히 제공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