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만조력댐건설반대 범아산시민대책위
아산만조력댐건설반대 범아산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생태계 파괴와 수해로 인한 농작물피해로 인한 지역주민 생존권 등을 위협하는 대규모 조력발전 사업 중단을 위한 전국 문화제가 오는 20일 인천만,가로림만, 강화, 아산만조력댐건설반대 위원회(아산,당진,평택)와 환경운동엽합 등 공동주최로 조력댐 백지화와 갯벌보전을 촉구하는 문화제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문화제는 조력댐 인근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규모 조력발전 사업 중단을 위한 전국 규모집회로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회원이 참여해 조력발전 반대, 갯벌보전 문화행사 및 거리행진[ 서울광장- 종로-보신각-명동성당 ]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제 행사는 식전행사로 노래와 연주, 풍물패공연 등을 실시하고 10시35분 개회선언, 지영선 환경운동연합 대표인사말, 강화, 가로림만, 인천만, 아산만조력댐반대대책위원장 최상덕 발언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범아산시민대책위원회는 버스2대 80여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6시50분에 인주면과 영인면에서 출발하여 7시20분에 아산시청에 집결하여 7시30분에 서울광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주면 지역발전협의회와 인주면리장협의회에서는 아산만조력댐 건설로 인해 인근 농경지 침수와 아산만의 바다가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해 달라고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리장협의회 최상덕회장이 후원금 100만원을 범아산시민대책위원회에 전달하고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 독거노인 목욕봉사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도희)는 지난 18일 관내 40여명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아산온천탕에서 목욕봉사를 실시하였다. 염치읍 독거노인 목욕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앞으로도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행사는 주민자치위원뿐 아니라 주민자치프로그램(요가) 회원 과 주민20여명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목욕 후 점심식사를 대접 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했다. 박도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만성질환으로 고통받고, 보호받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읍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길 염치읍장은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이 흐르는 염치읍 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목욕봉사를 비롯하여 저소득층 반찬나누기, 도배․장판교체 및 대청소,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저탄소녹색성장실천 활성화를 위한 여성장애인활동 교육 프로그램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소장 전희재)는 2011년도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장애인 활동교육 프로그램 “지구와 손잡다”를 지난 4월부터 실시한다. “지구와 손잡다”는 환경위기에 따른 자연생태계 및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는 요인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을 위한 실천에 여성장애인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참여의지를 높이고, 범국민 의식전환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여성장애인의 프로그램으로는 교육지원사업, 체험활동지원사업, 저탄소녹색성장실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등 실용성 있는 구성으로 생활 속 녹색생활실천 교육, 저탄소 운동, 친환경 먹거리 만들기 교육,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자연사랑체험, 생태체험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난 5월 27일 개최한 저탄소녹색성장실천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통해 녹색성장실천에 장애인들이 앞장서 인식개선을 이끌도록 하였으며, 6월에는 서울의 ‘녹색성장체험관’을 찾아 저탄소녹색성장으로 이루어낼 미래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었다. 전희재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에게 녹색성장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지구와 손잡다’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성화를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 장애인을 비롯하여 지역민들의 관심을 확대하여 저탄소녹색성장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모두가 실천에 동참함으로서 녹색생활실천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041-541-1514∼5)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뜨거운 여름 밤 신정호로 오세요
- 7월20일~8월20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오는 7월20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영화상영 및 금․토요일 주제가 있는 공연을 펼치는 ‘신정호 별빛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무더운 여름 저녁 시간대에 ‘신정호 축제 및 별빛영화제’를 실시하여 문화욕구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부터 행사운영 전문기관인 (재)아산문화재단에 이관하여 수준 높은 공연 등을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은 저작권 관계로 DVD출시 6개월 이후의 작품 중 가족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감동적인 영화를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20일 ‘아바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등 총 11편을 상영한다. 또한 공연은 시 관내예술단체 및 관외 예술단체를 초청하는 등 기획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제공할 계획으로, 22일 ‘황홀한 뮤지컬의 밤’ 및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등 총10회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전국프린지페스티벌’ 본선무대와 더불어 아산오페라단의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초청사업을 신정호 별빛축제와 연계하는 등 예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산행복드림사업』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가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사회복지분야의 민․관복지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아산행복드림사업』이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지난 18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17개 관계기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행복드림사업』 발대식 및 업무협약체결식이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 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아산행복드림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아산행복드립사업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사업수행을 맡게되며 관대 7개 복지관이 거점기관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역기부업체 9개소가 업무지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지역 내의 상점, 학원, 기업체, 개인 등이 자율적인 기부(물품, 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을 받은 이웃은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등 ‘나눔의 릴레이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나가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산행복드림센터는 앞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자원과 서비스 이용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홈페이지 구축과 거점센터 및 행복드림업무담당자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트라넷을 구축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고, 미담사례를 발굴하여 연 1회 사례집도 발간 및 기부자(업체)와 이용자, 행복드림 관계자를 초청하여 행복드림 감사콘서트를 개최하여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복기왕 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자발적으로 아산행복드림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의식의 함양과 서로 돕는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복지, 시민이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행복드림사업 참여 및 지원기관은 다음과 같다. 수행기관 :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거점기관 : 관내5개 복지관(탕정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장애인복지관 업무지원기관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아산시의사회, 한의사협회 충남지회 아산분회, 충청남도 약사회 아산시약사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 온양그랜드호텔, 아산시학원연합회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