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모기·파리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해 땀흘려
탕정면(면장 조흥묵)은 뇌염등 질병을 전파하는 파리 모기 등 해충을 미리 박멸제거하여 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절기 방역소독을 지난달 3일부터 분무․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질병예방을 위하여 파리 모기제거를 위하여 탕정면 자율방법대 주민방역단과 같이 분무 연막소독기를 활용하여 용두리를 시작으로 21개 마을을 순회하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무방역은 10. 29까지 주3회 연막소독은 9. 30까지 주2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지역은 마을 내 쓰레기장, 축사주변, 하수구,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축사주변은 농가주와 마을별로 리장. 새마을지도자 등을 중심으로 취약지역은 자체소독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소독약을 배부하여 홍보와 지도를 하고 있다 면 관계자는 “앞으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주민방역단과 같이 실시하여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이상기온으로 모기 파리가 많이 예상되므로 가정에서도 모기파리 방제약품을 미리 준비하여 해충으로부터 질병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주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 개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푸른 음악회를 지난 5월 31일 저녁 7시 온양어의정 특설부대에서 온천2동 주민자치의 여성합창단이 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장(김용호),단장(이의상)이 그 동안 주민자치에서 운영하는 순수음악회원이 참여하여 열리는 것이었으며, 출연자의 멋진 율동과 음악을 선사하여 관객을 감동시켰다. 1부 사물놀이 공연의 무대를 화려하게 열고, 그 되를 이어 여성합창단의 환상적이고 맑고 고운 목소리로 열광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기타동아리반과 초청가수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앞으로 온양2동 주민자치에서는 주민들과 친숙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아산시, 교육과학기술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평생학습도시 아산시가 우수한 문해교육 운영성과를 보여 교육과학기술부 및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1년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로 국비 920여 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아산시 시민대학 한글학교의 비문해 성인반, 아산도서관의 비문해 지적장애인반,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비문해 노인반이 선정돼 소외계층과 주민학습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교육운영팀(041-537-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내달 국고 보조금에 대한 교부를 신청하고, 예산편성 및 승인이 이뤄지면 곧바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시민의 기초능력 향상 및 사회통합을 위해 앞으로 문해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이며, 비문해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의 불편함을 줄여 더많은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복기왕 아산시장, 31日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2012년 도로분야 사업추진 및 국비확보를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다. 복시장의 이번 방문으로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에 이어 5월 중 세 번째 이며 이는 지역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차원에서 매우 활발한 모습이다. 아산시 관내에서 현재 국토해양부가 시행 중인 도로분야 사업 중 2012년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은 11개 구간으로 국도 21호(아산~천안) 등 공사 중인 7건, 국도 39호(유구~아산) 등 설계 용역 중인 4건이며, 도시개발 및 급격한 인구․ 기업체 수의 증가에 따른 교통 지․정체 현상해소와 물류 수송로 확보 차원의 교통수요 층족은 물론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평가되었다. 이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 도로시설 관계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복 시장은 아산시의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측면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변화와 성장의 모습을 근거로 도로분야 시설확충 필요성을 설명함과 동시에 2012년도 국비지원을 간곡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앞으로 아산시는 “실질적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접어 든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과 현안사업 설명으로 부처별 자체심의 동향파악은 물론 다양한 인맥 협력체계 구축에 따른 사업논리 보완․대응으로 2012년 추진 사업의 재원마련을 위한 국비확보 활동 전개에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시민환경한마당 잔치 개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으로 아산시와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2011 아산시민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 환경단체가 주축이 되어 하이브리드카 전시, 각종 사진전 및 환경체험부스(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폐식용유로 바이오 디젤 만들기, 태양열 조리기, 친환경용품, 천연화장품 전시, 환경교구 전시 및 체험, 재활용천 꾸미기), 시민벼룩시장, 폐휴대폰, 폐의약품,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 확산과 촉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되며, 이날 환경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녹색생활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시민들께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환경의 소중함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