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
아산시보건소는 보건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소 이용자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보건소는 고객만족도 조사를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기간은 지난달 9일부터 실시하였으며, 설문대상은 보건소 방문자 462명에 대하여 직접개별면접조사로 직원친절도 등 12문항으로 구성된 설문 조사지를 사용하였다. 이번 조사결과 담당자 친절도는 92.3점, 요구하는 업무에 대한 담당자의 정확한 업무처리는 90.1점, 고객편의시설 만족도는 86.2점 이었다. 보건소에 바라는 사항이나 개선 할 사항으로는 1층이 좁고 복잡함, 진료나 예진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함, 각종 검진시설 및 보건프로그램 증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이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은 친절교육과 보건소 사업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고객감동, 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하는 보건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경찰대학, 아산이전 탄력
- 민원 해결을 위한 양 기관의 협조체제 모범사례 - 경찰대학 이전사업이 도시계획시설결정(안)에 대한 열람공고 및 협의보상공고 등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이는 경찰대학의 기본계획 용역과 아산시 도시계획시설결정용역이 시행된 지 4개월만의 성과로 경찰대학이전건설단과 아산시와의 원만한 협조관계구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복기왕시장의 시정철학인 시민과의 소통과 이전사업에 대한 추진의지 등 깊은 관심과, 경찰대학이전건설단의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금년 초, 황산1리 지역 다수민원인이 십여 회 시청을 방문해 생활권 상실과 집단이주 등으로 마을이 없어짐을 원치 않는다며 집성촌을 제외해달라는 항의가 이어졌고, 특히 소농가 주민들은 살길이 막막하다며 반대하는 의견이 계속되되었으며, 경찰대학이전건설단과 아산시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을 했고, 양 기관 공동주최로 3월1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신창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해당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고, 설명과정에서 이상기 경찰대학이전건설단장으로부터 부지 선정과정과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설명 및 성공적인 이전사업을 호소하는 등의 열의가 대학이전을 추진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또 경찰대학이전건설부단장(성성섭)을 비롯한 대학 직원들은 편입을 반대하는 종중대표단과의 회의, 황산1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주민 30여명과의 마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마을주민을 배려한 과정이 이전사업에 탄력을 받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다른 공공기관 이전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년 경찰대학 이전 계획은 도시계획시설결정(안) 및 보상계획 주민열람 후 이의신청 접수, 보상협의회 구성,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 10월말까지 협의보상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대학, 도로) 결정(안), 협의보상에 대한 의견 제출은 각각 16일, 28일까지 공고 기간 내에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신도시지원과(☎540-2315, 2075)로 문의, 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찰대학 이전사업은 2012년 착공하여 2015년 준공 후 2016년도 개교할 예정으로, 3,511억원을 투입해 신창면 황산리 일원 781,907㎡의 부지에 91,270㎡건물 규모로 학생 480명, 교직원 240명 등 910여명이 상주하게 된다.아산시, 음식점영업자 향토음식조리강좌 수료식
아산시는 지역 고유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을 개발·육성하기 위하여 음식점 영업자 조리강좌를 실시하고 총 10강을 수강한 38개소의 영업주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금번 조리강좌는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주 장어요리를 보다 다양한 토속적인 매뉴로 개발해서 일반서민이 부담없는 가격으로 질 좋은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조리강좌를 개설하였다. 향토음식 조리강좌는 4.26일부터 13일까지 총10강으로 향토음식 매뉴개발, 토속반찬 조리, 산야채를 활용한 음식만들기 등 9개과목으로 대학교수, 음식연구가와 같이 직접 조리하고 이론을 병행하여 배우고 익혔으며 강좌를 통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업장에 돌아가 아산 향토음식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조리강좌 후 설문조사를 통하여 음식점 33개소에서 새로운 매뉴를 개발했거나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강생들은 “수준놓은 강의와 조리실습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조리강좌를 개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장어보양탕등 4품목은 장어음식의 서민메뉴로서 아산의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조리강좌가 영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아산 향토음식개발에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수료한 업소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하여 해당 업소에 직접 찾아가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개선하도록하고 향후 향토음식조리강좌를 증설해서 많은 업소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 명칭 ‘아산사무소’로 변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는 ‘농림수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에 따라 2011년 6월 15일부터 ‘아산출장소’ 명칭을 ’아산사무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현재 품관원은 본원과 시험연구소, 각 도에 9개 지원과 전국 시․군 지역 등에 109개 일선기관 ‘출장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각 ‘출장소’ 명칭이 ‘사무소’로 일제히 변경된다. 이번 품관원의 일선기관 명칭변경 배경은 그동안 ‘출장소’는 단순한 현장업무가 아닌 농업인·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민원 신청 업무 수행 등 종합농정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이 계속 확대되어 왔으며, 앞으로 시대 변화에 걸 맞는 농정 서비스 수요 충족과 적극적인 농정 수행을 위해서는 ‘출장소’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 있다. 황인석 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명칭이 변경되는 품관원 아산사무소는 현장과 소통하며 명실상부한 종합농정의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세계인류의 농식품관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알카텔진공코리아(유) 준공식, 아산시에 후원금 전달
알카텔진공코리아유한회사(대표:박상순)는 인주공단내 사업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아산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은 준공식 행사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2,000만원과 임직우너이 모금한 1,000만원으로 시는 후원금으로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지사각 지대 일제조사에서 발굴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에게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박상순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어려운 이웃돕기는 준공식 외에도 년말행사때마다 추진하여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알카텔진코리아의 전통이 사회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카텔진공코리아는 아산인주공단에 기본부품부터 핵심가공파트까지를 생산,베큠 드라이펌프 블록 및 완제품 펌프까지를 일괄 생산하는 종합공장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